여행도 떠나 봤던 사람만 자꾸 바람들어서 떠나는 것 같더니
요즘 제가 딱 그렇습니다.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여행은 꿈도 못 꾸고 살았는데
어찌어찌 짬을 내서 여행을 2번 다녀온 후부터
또 다른 꿈을 꾸며 밤새도록 서치하길 몇날 며칠..
모든 소비를 최소화하고.. 여행에만 올인하고 싶어지니 큰일이지요.
사실 갔다 와도 금방 다시 현실인데...매일 떠나고 싶은 생각에 출퇴근길 발길이 무겁네요.
여행도 떠나 봤던 사람만 자꾸 바람들어서 떠나는 것 같더니
요즘 제가 딱 그렇습니다.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여행은 꿈도 못 꾸고 살았는데
어찌어찌 짬을 내서 여행을 2번 다녀온 후부터
또 다른 꿈을 꾸며 밤새도록 서치하길 몇날 며칠..
모든 소비를 최소화하고.. 여행에만 올인하고 싶어지니 큰일이지요.
사실 갔다 와도 금방 다시 현실인데...매일 떠나고 싶은 생각에 출퇴근길 발길이 무겁네요.
특히 유럽은 정말 심해요. 가기 전에 준비하고 설레느라 6개월 갔다와서 추억에 6개월.
가도가도 또 가고 싶어요. 특히 갔던 곳을 또 다시 갔을 때의 그 감동은....그저 나 혼자만 미칠뿐. ㅎㅎ
2번 어디 다녀오셨어요?^^
전 스페인 가고 싶어 들썩들썩ㅎㅎ
맞아요.... 여행중독.
전 작년 초에 3주간 남편과 빡세게 7개국 돌았는데요..
아직도 그 여운에 살아요...
스페인 가보세요 또 다른 유럽느낌이예요.
겨울말고 꼭 날씨 좋을때 가세요.
스페인 겨울 갔다가 감기 걸리고 추워서 혼났어요.
동감이예요~ 특히 유럽이요
저두 차바꿀까했는데 연식은 좀 있어도 5만정도밖에 안되서 그냥 더 탈려구요
그돈이면 유럽 7번은 가겠다하구요
스페인 5월에 갔다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특히 세비야~~~~~
이태리도 베니스 못가봐서 다음에 또 가구싶고
프랑스도 스트라스부르 못가봐서 또 갈예정이구
내년에는 오스트리아랑 스위스 갈 예정이예요
근데 여행에 돈 많이쓰는거 낭비라는 분도 있고
각자 자기 기준이라면 기준이고 취향이라면 취향이랄까 각자 가치있게 생각하는게 다르니까요
저는 좀 몸이 안 좋아 수술을 앞두고 있을때
그때 맘이 좀 변했어요
그 전에는 집늘리고 적금들고 노후대비 설계하고
아끼고 아끼고 그게 미덕이고 그랬는데
그렇게 아둥바둥 살다가 50,60되면 뭐하나
그전에 아프거나 해서 잘못되면 내 인생도 참 불쌍하다 넌 뭐 하고싶니? 나 자신에게 물어보니
TV에서 보던 유럽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더라구요
그때를 기점으로 바뀌었어요
그전에 미국도 가봤는데 미국은 다시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유럽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갔던데도 2번3번 가고싶어요
그래서 아이데리고1년에 1번 정도 2-3나라 가는데
이렇게 다니다가 나중에 남편 은퇴하면 갔던 나라중 다시가고픈 나라 정해서 한달이상 살아보자고
목표정했어요
그것때문에 돈도 모으구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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