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살안찌는 음식보고 궁금한데요
고기 야채 과일 싱겁고 담백하게 먹고 밥을 하나도 안먹으면
정말 일주일만에 살이 십키로씩 쭉쭉 빠질까요?
급하게 살을 빼야해서 요즘 밥을 반공기씩 먹고는 있는데
이래서야 언제 살빠지나 싶어서요
굶기는 싫고 의지도 없는데 밥만 안먹는거면 배도 부르고 괜찮을것 같아서요
밑에 살안찌는 음식보고 궁금한데요
고기 야채 과일 싱겁고 담백하게 먹고 밥을 하나도 안먹으면
정말 일주일만에 살이 십키로씩 쭉쭉 빠질까요?
급하게 살을 빼야해서 요즘 밥을 반공기씩 먹고는 있는데
이래서야 언제 살빠지나 싶어서요
굶기는 싫고 의지도 없는데 밥만 안먹는거면 배도 부르고 괜찮을것 같아서요
일주일십키로는 오바여도
팍팍 빠져요. 운동도같이하면요.
밥뿐아니라 탄수화물 안녕하셔야함
과일은 당분이 많아서 안되는군요 그럼 그건 빼야겠네요
살 좀 쑥쑥 빠져봤으면 ㅠ
밥을 안 먹을순 있는데 그 대용으로 뭘 먹어야 될지요?
포만감도 있으면서 살도 빠지고요..
전 과일 먹어도 빠지던데요
라면등도 다 끊으셔야하는거고 아이스크림 생크림 빵 모두 안녕인거에요
그렇다고 탄수화물 계속 안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우울증 환자처럼 만성무기력이 될수도 있고
제 친구 탄수화물 제한식을 2년 하다가 백혈구 수치가 줄어서 의사한테 경고받고 다시 먹기 시작했어요. 뭐든 골고루 조금씩 먹어야돼요. 몸에 좋은 음식으로 바꾸되 골고루...그리고 운동!
저 탄수화물식이 부작용은 없나요
밥 조금씩 먹으면 갑자기 어느 순간에 단게 미친듯이 땡겨서
정신줄 놓고 초코렛빵 나도 모르게 먹고 있고 그래서 ㅠㅠ
탄수화물만 반으로 줄여도 한달 5킬로 빠지더라구요
부작용 있습니다.
두통이 말도 못합니다.
진통제로는 듣지 않구요.
물론 제 경우일수도 있겠지요.
밥 한그릇 먹고 나니
씻은듯 나았습니다.
저 죽다가 살아난듯 했어요.
탄수화물은 현미밥이든 잡곡밥이든 밥만 먹는 건 괜찮을 거 같은데요. 제가 일 때문에 일주일 정도 너무 바빠서 밥이랑 김 김치 계란 따뜻한 녹차 이렇게만 삼시 세끼를 먹었는데 살이 3~4kg빠진 적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
그런 부작용이..
목표 체중 되면 밥을 조금씩이라도 먹어야겠죠
건강을위해 골고루 먹되 조금씩드세요 최소 지금의 절반
탄수화물보단 고기가 더 살찌는 주범이던데요
다이어트의 기본이 식단조절이긴한데..것두 한계가 있어요..
정말..티나게 팍팍 빼려면 식단이랑 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운동 따로 못하더라도..많이 움직여야...
가만앉아있고 누워있음..어느순간 도로 쪄요...
연령대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아직 30대 이전이시라면
저녁 굶고 그 시간에 수영이나 피트니스센터 1시간만 하셔도 살이 쫙쫙 빠질텐데요..
식이요법만 해도 어렵고, 운동만 해도 티가 안나지만 식이요법+운동은 시너지 효과가 엄청 크더라고요.
그런데 아무것도 안하고 저녁만 굶으면 실패하기 쉽고요(계속 밥 생각남, 배고프다는 생각밖에 안남)
저녁 시간에 막 몸 움직이는 걸 해서 아주 피곤하게 만들어야 해요. 그래야 밥생각이 분산되더라고요.
제가 본의 아니게 식이요법+운동으로 살을 뺀 적이 있어요. 어떤 구기 운동을 배우게 되었는데
살 빼려고 배운 게 아니라 재미있어 보여서 시작한 건데 진짜 재미있었음.
그래서 새벽에 강습받으러 가고 저녁 때 퇴근해서 또 운동하고..
퇴근하자마자 센터로 가서 운동하고 밤 9시 정도에 샤워하고 집에 오면 10시인데
좀 앉았다가 저녁 먹어야지 했는데 피곤하니 그대로 잠이 들어서 깨어나보면 다음날 아침 6시이고 그랬어요.
배가 고파서 잠을 깬 거에요. 아침, 점심은 진짜 원하는대로 다 먹었어요. 그래도 살이 빠짐.
또 무게는 3킬로 정도 빠졌는데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니 체형은 슬림해져서 남들 보기엔
한 6, 7킬로 빠져보이고 그랬어요.
지금도 오후 서너시에 간식 생각 나면 손빨래든 손걸레질이든 몸을 막 움직이는 거 해요.
아니면 화분 갈이를 해주거나 암튼 정신없이 움직이는 거. 그러면 간식 생각이 좀 줄어들어요.
인터넷 서핑하고 그러면 출출하다, 출출하다, 뭐 먹어야겠다 먹어야겠다 혼자 주문을 외우고 앉아 있더라고요.
정 급하시면 마녀스프다이어트 해보세요ᆞᆢ
원래 급히 살빼야하는 비만환자 수술전 식이요법이라는데ᆞᆢ빠지긴 해도 부작용은 있겠죠 요요같은ᆢ
닥터심 웹툰 보면 다이어트 작정했을때 아예 48시간을 굶고 식이요법 하라던데ᆞᆢ
맹 굶는거 보다 낫지 않을까 싶네요ᆞᆢ검색해보면 마녀스프 일주일식단 많이 나와 있더군요ᆞᆢ
탄수화물은 현미만
튀긴 것, 밀가루, 간 센것만 빼도 잘 빠져요.
밥 대신 삶은 양배추나 두부+반찬 조금
닭가슴살, 오이, 집요거트
저두 밥을 반에반공기만 먹어보려구해요ㅡㅜㅜ
하세요..
작년에 한달에 5킬로 뺄때
운동도 물론 했지만
저염식이를 했었거든요..
탄수화물도 반으로 줄이고,
아침은 주로 단호박에 요플레 먹고
점심은 직장 다니니깐..
평소 먹던 양 반으로 줄이고
반찬은 물에 헹궈서 먹었어요..
그리고 저녁도 줄이고..
또 빵 끊으니...살은 빠지더라구요..
주변에서 나이 41에 얼굴 주름하나 안 지고..예쁘게 자연스럽게 빠졌다고
감탄했어요..
탄수화물 줄이는게 제일 힘드네요 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9614 | 대구 마룬5 공연가는데 차가져가도 될까요? 6 | Arshav.. | 2015/09/06 | 1,940 |
479613 | 백종원도 감탄한 간장게장 만드는 법 7 | 입에 침가득.. | 2015/09/06 | 5,339 |
479612 | 운동화 안쪽에 덧댄 플라스틱 2 | ,,,, | 2015/09/06 | 932 |
479611 | 남들 안가는 숨겨둔 나만의 관광지 없나요? 1 | 음 | 2015/09/06 | 2,365 |
479610 | 칼에 베인 상처 꿰매야될 것 같은데 내일 병원에 가도 될까요? 7 | 아파요ㅜㅜ | 2015/09/06 | 5,111 |
479609 | (급질)방진복입는 카메라공장 생산직 9 | 오솔길 | 2015/09/06 | 2,837 |
479608 | 마르셀의 여름 6 | 채송화 | 2015/09/06 | 2,210 |
479607 | 오늘 정말 서늘하네요(서울) 4 | .. | 2015/09/06 | 1,638 |
479606 | 님들의 세가지 매력(외적)을 꼽는다면? 15 | 일욜점심 | 2015/09/06 | 3,057 |
479605 | 고대병원도 입원없이 영양제(링겔)처방 하나요? 1 | 샤베트맘 | 2015/09/06 | 1,099 |
479604 | 애인있어요의 박한별은 정말 에러 캐릭터네요 4 | 도대체 | 2015/09/06 | 4,640 |
479603 | 어떤 남자가 저보고 고우시다라고 하는데 이건 무슨의미인가요? 29 | 올리브 | 2015/09/06 | 11,368 |
479602 | 아이 면회만 갔다 오면 몸살이 나네요. 10 | 용기 | 2015/09/06 | 3,517 |
479601 | 패북 친구 추천뜨눈거 5 | highki.. | 2015/09/06 | 1,343 |
479600 | 강아지 칫솔질 혹시 쉽게 하시는 분 계실까요? 13 | ㅇㅇ | 2015/09/06 | 2,285 |
479599 | 눈썹연필 3 | 질문이요 | 2015/09/06 | 1,658 |
479598 | 얼굴에 파우더 어디꺼 바르시나요? 2 | 사 | 2015/09/06 | 1,997 |
479597 | 구은 채끝살이 너무 질겨서.. 4 | 카레에 넣음.. | 2015/09/06 | 1,434 |
479596 | 김새롬 cj쇼핑 쇼미 그만뒀나요? 4 | djwp | 2015/09/06 | 3,979 |
479595 | 백종원 레시피대로 카레를 만들었더니 13 | 에이 | 2015/09/06 | 6,982 |
479594 | 전기렌지요 11 | 아기사자 | 2015/09/06 | 1,950 |
479593 | 영화추천 1 | 영화 | 2015/09/06 | 683 |
479592 | 덤프록 아시는분 1 | 소피아87 | 2015/09/06 | 2,063 |
479591 | 지금 일본에서 벌어지는 일들 21 | 재일 | 2015/09/06 | 20,077 |
479590 | 쇼미더머니4 블랙넛 랩 9 | 좋아 | 2015/09/06 | 1,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