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동료가 다단계 권유하네요

00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15-07-01 12:14:28

모 학습지 회사인데

먼저온 선배 동료 둘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붙임성이 있어서

알고보니까 암ㅇㅇ 권유하네요..

 

자꾸 언제 시간되냐

교육장 같이 가자 그러고..

 

다른것보다

제 자신에게 화가 나네요

확실히 직장 수준에  따라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나보다..

 

내가 결국 잘나지 못해

이런 곳에 있는거다...

 

정말 자괴감 들고

우울해서..

 

학습지가 영업이기도 한데

이렇게 우울하고 자신감 없고 어두운 맘이

들게 하는데 어찌할지..

 

국장이란 사람도

실적때문에 미ㅊ 년 발광하듯이 난리치고...

 

삶의 회의가...

IP : 58.12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15.7.1 12:25 PM (121.171.xxx.92)

    지금 직장의 어려운 상황과 다단계 권유자는 다른 사유예요. 함께 생각해서 더 직장을 나쁘게 생각하면 나만 힘들어요. 그만둘거 아니면.../
    그 다단계라는게 어디가도 있어요. 친척중에도 있구요.
    저희 친척하나 밤 12시에도 찾아오고 새벽에도 찾아오고... 울남편이 안 만나주니 그시간대에도 오더라구요. 교육장 한번만 가자구.
    그리고 예전 남편회사 직장 동료 연봉 5천이 넘는 직장을 그만뒀답니다. 이유는 그 암** 다단계에 전념하기 위해서요.

  • 2. 저기요
    '15.7.1 12:27 PM (121.171.xxx.92)

    영업이란게 어디가나 그 실적때문에 힘든거 같아요.
    화장품 파는것도 많이 팔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더니 색조 몇개 뭐 이런식으로 배당되서 못팔면 자기집에 쌓아두고 판다소리도 나오구... 외상도 깔리구...
    카드 영업.... 어느회사는 새고객만 가입시키면 되지만 현* 카드는요 고객이 카드쓰는 금액따라 수당나온데요. 그래서 만들고 나서 고객한테 50만원 이상 써달라고 요청하는 모집자도 있어요.
    쉬운일이 없답니다.

  • 3. 북북
    '15.7.1 12:53 PM (106.248.xxx.115)

    다른데 알아보세요 학습지하면 영업실적때문에 힘들어 하시던데요

  • 4. ...
    '15.7.1 2:01 PM (175.121.xxx.16)

    도대체 다단계해서 돈 번 사람이 있는지 그게 궁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065 생일파티 하려는데 메르스 괜찮을까요? 2015/07/08 388
462064 상호변경하는거 어렵나요? 5 개인사업자 2015/07/08 543
462063 2015년 7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7/08 417
462062 이삿짐 보관 초록마을 2015/07/08 1,183
462061 사람에게 실망하는거요. 5 기대 2015/07/08 1,799
462060 모시메리 선물로 어떨까요? 1 취향 2015/07/08 618
462059 [아파트] 대치동 삼성래미안 어떨까요 13 부동산 2015/07/08 6,753
462058 나이 마흔에 이제사 결혼이 하고 싶네요ㅠ 47 이를어째 2015/07/08 14,198
462057 숯에 생기는 벌레, 어떡하나요? 4 세스코 2015/07/08 3,030
462056 친구 외할머니 상에 부조하는건가요? 8 2015/07/08 9,180
462055 부다페스트 공원에서 크게 노래하는 한국인을 봤어요.. 50 Hhh 2015/07/08 6,093
462054 20년된 역세권 아파트와 10년된 변두리 고민입니다 9 고민 2015/07/08 2,406
462053 이자 얼마나 주어야 하나요 2 nn 2015/07/08 989
462052 쓸쓸한 밤을 넘길 따뜻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15 소리 2015/07/08 2,544
462051 오랜 연애후 새로 만난 사람과 연애 6 솔루션 2015/07/08 3,095
462050 화정에서....과한 성형한 여자 연기자들...안습이네요. 4 no성형미인.. 2015/07/08 4,231
462049 남편 여자 동창친구.. 8 쥬쥬 2015/07/08 4,698
462048 34살 뭔가를 하기에 늦은 나이가 맞는것 같습니다 32 모띠 2015/07/08 10,075
462047 박형식 탑배우 예약한거같아요 9 본방사수 2015/07/08 6,084
462046 수학관련 2 소나기 2015/07/08 895
462045 남편 연봉이 억대인 전업분들 60 ㅡㅡ 2015/07/08 26,880
462044 소갈비나 닭찜할때 4 . 2015/07/08 844
462043 남편이랑 함께 일하면서 사이좋은 분 계신가요? 2 녹차사랑 2015/07/08 971
462042 인간은 살때 몇명이나 친구가 필요한가요. 11 혼자 2015/07/08 3,485
462041 이케아에서 연장코드라고 멀티탭 사왔는데, 플러그가 안들어가요. 11 . . 2015/07/08 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