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동료가 다단계 권유하네요

00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5-07-01 12:14:28

모 학습지 회사인데

먼저온 선배 동료 둘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붙임성이 있어서

알고보니까 암ㅇㅇ 권유하네요..

 

자꾸 언제 시간되냐

교육장 같이 가자 그러고..

 

다른것보다

제 자신에게 화가 나네요

확실히 직장 수준에  따라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나보다..

 

내가 결국 잘나지 못해

이런 곳에 있는거다...

 

정말 자괴감 들고

우울해서..

 

학습지가 영업이기도 한데

이렇게 우울하고 자신감 없고 어두운 맘이

들게 하는데 어찌할지..

 

국장이란 사람도

실적때문에 미ㅊ 년 발광하듯이 난리치고...

 

삶의 회의가...

IP : 58.12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15.7.1 12:25 PM (121.171.xxx.92)

    지금 직장의 어려운 상황과 다단계 권유자는 다른 사유예요. 함께 생각해서 더 직장을 나쁘게 생각하면 나만 힘들어요. 그만둘거 아니면.../
    그 다단계라는게 어디가도 있어요. 친척중에도 있구요.
    저희 친척하나 밤 12시에도 찾아오고 새벽에도 찾아오고... 울남편이 안 만나주니 그시간대에도 오더라구요. 교육장 한번만 가자구.
    그리고 예전 남편회사 직장 동료 연봉 5천이 넘는 직장을 그만뒀답니다. 이유는 그 암** 다단계에 전념하기 위해서요.

  • 2. 저기요
    '15.7.1 12:27 PM (121.171.xxx.92)

    영업이란게 어디가나 그 실적때문에 힘든거 같아요.
    화장품 파는것도 많이 팔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더니 색조 몇개 뭐 이런식으로 배당되서 못팔면 자기집에 쌓아두고 판다소리도 나오구... 외상도 깔리구...
    카드 영업.... 어느회사는 새고객만 가입시키면 되지만 현* 카드는요 고객이 카드쓰는 금액따라 수당나온데요. 그래서 만들고 나서 고객한테 50만원 이상 써달라고 요청하는 모집자도 있어요.
    쉬운일이 없답니다.

  • 3. 북북
    '15.7.1 12:53 PM (106.248.xxx.115)

    다른데 알아보세요 학습지하면 영업실적때문에 힘들어 하시던데요

  • 4. ...
    '15.7.1 2:01 PM (175.121.xxx.16)

    도대체 다단계해서 돈 번 사람이 있는지 그게 궁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911 어린이집 CCTV 설치, 보육교사들 떠난다 4 샬랄라 2015/07/02 2,441
459910 믹서기 추천해 달라고 하는 글 보고 또 지름신 왔자나요 6 아랫글에 2015/07/02 2,817
459909 중1학 남아 공부는 포기해야 할듯하네요. 8 .. 2015/07/02 2,231
459908 저 회사 그만둬야할까요,, 사수에게 완전 찍혔네여 ㅜㅜ 7 그만둬야 2015/07/02 3,241
459907 밥솥식혜 삭히는 중인데 밥알이 안 떠올라요 7 화초엄니 2015/07/02 4,905
459906 지금 반포쇼핑8동 (뉴코아 근처) 119차 4-5대, 경찰차 와.. 4 혹시 2015/07/02 3,596
459905 급좌절요...ㅜ 10 날벼락 2015/07/02 4,122
459904 가디건 좀 골라주세요~ 6 화이트♡ 2015/07/02 1,405
459903 에어쿠션 바르기 전에 뭐 바르시나요? 10 aaa 2015/07/02 7,960
459902 복비를 누가 내는게 맞나요? 4 쿵쿵 2015/07/02 1,097
459901 주방에 믹서기 종류 딱 하나만 사야한다면.. 21 믹서기 2015/07/02 8,091
459900 딸아이 기말고사 시험성적을 듣고 급좌절 중입니다 15 @@ 2015/07/02 5,842
459899 집에 아무것도 없이 휑하게 사는 분 20 ... 2015/07/02 8,796
459898 시부모님 제사를 함께 모시려고 하는데요... 9 어느날 2015/07/02 2,620
459897 목우촌햄이 변심했네요. 32 배신감 2015/07/02 10,235
459896 84세되신 아버님이 엉덩이뼈에 금이 갔다는데 수술해야할까요? 12 건강합시다 2015/07/02 9,781
459895 리홈 전기압력밥솥이 자꾸 냄비없음으로 나와요. 2 ... 2015/07/02 1,103
459894 전세계약 만기 전에 집을 빼달라네요. 16 집이야기 2015/07/02 3,806
459893 97 1 현재스코아 2015/07/02 739
459892 네네치킨 거짓사과, 일베 원본 소름끼쳐... 27 2015/07/02 6,352
459891 아파트 매매시에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7 에고.. 2015/07/02 2,855
459890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벌거벗은 지렁이, 그 그리움에.. 은빛여울에 2015/07/02 911
459889 냉동새우에 부침가루만 뭍여서 구우면 어떨까요? 3 요리 2015/07/02 1,195
459888 어린이집 조리사 입니다... 33 주방 2015/07/02 13,377
459887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 알려주세요~ 1 커피좋아 2015/07/02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