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심리는 왜 그런걸까요? 잘지낼수있을까요?

이해안됨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5-07-01 12:07:43
남을 자기뜻대로 콘트롤하려는 그런 스타일인데요
얘기하다가 조금이라도 언짢으면 막 신경질내고
또금방 까먹은건지 제게 먼저 말걸고..

근데 대화하다보면 일방적으로 자기말만해서 대화하다보면 지치고 힘들어요 자기말 자기생각만 맞고 남들은 다 틀리고 이상하다.
그니까 같이 욕해달라(?)는 건데요
사실별로 그러고싶진 않아서 잘 동참하진않아요
제가보기에 그 상대방에 훨씬 공감이 되고 또 누군가를 험담하고 그러는게 제기분도 너무 안좋아서요

근데..
며칠전에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얘기를 눈반짝이며 신나게 하고있는데 갑자기 소리를 빽 지르더라구요
야 너 그만말해! 이렇게요 권위적이면서 뭐랄까 명령하는 듯한 그런 느낌에 저도순식간에 맘이 확 상했어요
그러고보니 전에도 그랬던 순간이 꽤 있었는데? 제친구 아들(2살)을 제가 너무너무 예뻐하며 귀엽다고 막 그럴때마다 매우 탐탁치않아하고 급기야는 그 얘기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그런 일에 대해 왜 그러는거냐며 얘기해보니 자기는 상대방이 누군가를 막 좋아하고 그러면 매우 심기가 불편하진다고 하더라구요 막 신경질나고 그런답니다 ㅠ

저는 좀 많이 맞춰주는 스타일인데요
멀지만 제가 만나러 가고 갈때마다선물사가고 거기가지 가도 제차로 드라이브 다니고.. 그랬거든요
그 언니가 힘들어하고 우울해하길래 조금이라도 건강한 제가 뭔가를 베풀 기회인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그 언니 기분을 밝게 만들어주려고 일부러 맛난거사들고 자주 찾아가고(1시간거리) 애쓰는중이었는데 그 와중에 자꾸 저런식의 반응을 보이니 정말 속상합니다.
자기가 싫어하는 얘긴 하지 말라는데 그게 참 제가 누군가가 좋다고 얘기할때마다 저러니 제가 할말도없고요 통제당하는 느낌에 숨막힙니다.
그 언니 대화는 주로 끝도없는 자기연민 피해의식 그리고 너무나 부정적이어서 듣다보면 저도지치고 화나거든요

무엇보다 내가 눈반짝이며 신나하는 그 순간마다 저렇게 팍 기분을잡치게하니 정말 그순간 정이 정말 딱 떨어지더라구요

안만날수는 없는 사이라
이언니를 어떻게든 이해하고잎은데 그거 참힘드네요
이언니는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이 언니랑 잘지내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IP : 175.253.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5.7.1 12:12 PM (118.217.xxx.8)

    왜 잘지내고 싶으신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왜 못 벗어나시는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44289&page=1&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25272&page=1&searchType=sear...

  • 2. 원글이
    '15.7.1 12:43 PM (175.253.xxx.142)

    링크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행복한집님 글이네요
    직접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링크된 글은 전에 인상깊게 읽었던 글이고 저도 잘 아는 내용이예요
    저도 오래전부터 이런 인간관계를 깨닫고 휘둘리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제 얘기는 친언니 얘기예요 ㅠ
    남이었다면 그냥 연락않고 지내면 속편하겠는데 병을 앓고있는 언니라..

    근데 저도 속으로 쌓여서 폭발할지경이니 정말 힘듭니다.

  • 3. 호박냥이
    '15.7.1 1:03 PM (118.131.xxx.183)

    성격이 너무 이상한 언니네요. 저도 자기뜻대로 할려는 친구도 있었고 친구한테 맞춰주다가 호구취급
    많이 받아서 공감이 가는데 이런 짜증나는 성격은 처음 봐요..그냥 서서히 연락주고받는 횟수를 줄여보심
    어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594 통뼈라 고민이신분 계세요? 5 bab 2015/08/17 2,775
473593 안희정 충남지사 광복 70주년 경축사 전문 3 세우실 2015/08/17 1,199
473592 시계,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6 ㅣㅣ 2015/08/17 1,995
473591 신나는 음악 추천요. 2 덥다 2015/08/17 718
473590 전 유진 너무 괜찮더라구요 10 러이 2015/08/17 3,500
473589 수시 마지막 입시설명회..대략좌절 6 ..... 2015/08/17 3,320
473588 미국인이 따라 성형하는 부위별 미녀들(펌)... 1 .. 2015/08/17 2,520
473587 안구건조증이신분들 병원 정기적으로 자주 가세요? 5 ㅇ.ㅇ 2015/08/17 1,950
473586 남편과 경제 관념 다른 거 넘 힘들어요.. 2 ........ 2015/08/17 2,001
473585 진주만 벤에플렉..바람난 유모..ㅋㅋ 10 주말에 2015/08/17 12,664
473584 매실청문의좀드릴께요 3 khnoh 2015/08/17 1,063
473583 이 장면 보셨나요?? 26 …… 2015/08/17 5,950
473582 731 숫자가 새겨진 자위대 전투기를 탄 아베 5 일제세균전실.. 2015/08/17 914
473581 외국학교에서 year9가 중학교 졸업반이라는데 6 궁금 2015/08/17 860
473580 대학병원내 도서관에 책 기증하고 싶으면 어디로 연락해야하는지요 2 여여 2015/08/17 550
473579 소소하게 뭐 숨기는 요정 18 ........ 2015/08/17 4,872
473578 닭갈비 만들껀데요 5 구덱 2015/08/17 1,346
473577 런던의 숙소에 대해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18 런던에 대하.. 2015/08/17 1,866
473576 조밑에 글을 보다, 모든남잔 바람이 당연? 2 정녕?! 2015/08/17 903
473575 겨울왕국 원서 읽는 7살 아들. 9 .. 2015/08/17 3,608
473574 시흥시 정왕동이나 배곶신도시 근처 고등학교 아시는 분이요 고민맘 2015/08/17 1,741
473573 코엑스는 구경거리가 뭐 있나요? 10 ... 2015/08/17 3,070
473572 국민은행 ‘전화승인서비스'만 통화료 부담은 고객 몫 2 사악하다 2015/08/17 1,199
473571 나이들어가면 먹는양도 줄어드나요? 피로회복에 좋은음식, 운동도 .. 2 ........ 2015/08/17 1,576
473570 [궁금]월세 만기 몇 달 전에 연락이 오나요? 3 rent 2015/08/17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