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귀에서 윙~ 소리가 들린대요

공부를 너무많이해서??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15-07-01 11:49:49

중딩1인데요.

요즘 기말고사기간인데 밥먹는 시간과 중간중간 쉬는시간만 조금빼고

계속 기말고사 공부를 하더라구요

주말부터 계속이요.

기특하다..했는데

어제 아이가 저녁에 공부를 하다가 귀한쪽이 윙~하면서 잘 안들린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공부 너무 많이 해서 신경성으로 그러는건가요??

아들아ㅠ.

IP : 211.54.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도..
    '15.7.1 11:58 AM (121.190.xxx.197)

    제가 돌발성 난청으로 한쪽 귀 청력을 잃어ㅛ는데
    아들 친구가 중3인데 돌발성 난청으로 청력 잃었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일단 좀 큰 개인병원 가서 청력 검사 빨리 해보세요.

  • 2. 이명
    '15.7.1 12:12 PM (175.118.xxx.94)

    이비인후과 가보시고요
    보약도해먹이세요
    몸이 허해지고 스트레스받으면
    제가 저럽니다
    많이 쉬어야되고
    이어폰으로 노래들으면 치명적이구요
    심해지면
    잠도못잡니다
    기넥신이라는 약이랑
    아연 들깨 좋구요
    센트륨 꼭먹이세요
    효과좋아요

  • 3.
    '15.7.1 12:16 PM (121.144.xxx.149)

    저는 건강검진어서 발견되었는데 평소에 한쪽귀에 소리가 났었어요 안들리고 그러진 않아서 몰랐는데 종합병원가서 검진하니 서서히 안좋아진거라 못느낀거라네요 회복불가능하다고 하고 치료방법이 없대요 지금은 양쪽 들리는게 차이가 많아요 가는귀 먹은수준이랍니다ㅠ 큰병원가보세요

  • 4. ..
    '15.7.1 12:24 PM (116.123.xxx.237)

    이명이고요 피곤하고 약해서 그럴수 있어요
    보약이나 영양제라도 먹여보세요

  • 5. ..
    '15.7.1 12:25 PM (116.123.xxx.237)

    돌발 난청경우 빨리 양방 치료받고 나서, 한방으로 회복가능해요

  • 6.
    '15.7.1 12:44 PM (219.240.xxx.140)


    저는 애국가 끝나고 나오는 삐 소리가 돌발적으로 몇초씩 들렸다 사라지는데
    병원가면 치료되나요?
    딱히 답없다해서 그냥 두고있는데

  • 7. 그거 치료 받으셔야 해요.
    '15.7.1 1:01 PM (218.234.xxx.133)

    제가 그랬는데 (20대 중반에)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고 넘어가고 그랬는데
    마흔 넘어서 돌발성 난청 왔어요. 치료를 한달 동안 열심히 받았는데 청력 돌아오지 않았어요.
    치료한다고 다 청력 돌아오는 거 아니고 제 경우도 청력을 크게 잃었어요.
    (소리 자체도 작게 들리지만, 소리를 크게 키워도 발음 인지가 안되는 청음에도 문제가 생김)

    삐 하는 이명이 생길 때 병원 가셔야 하고, 사실 저도 병원 갔지만 별 방법이 없었어요.
    (10년 전에 한쪽 귀 이명-청력 손실(한 30% 남음), 10년 후 나머지 귀에 또 청력 상실(거의 상실/청음 문제)
    계속 이명이 있었는데 그게 쉬어주라는 뜻인데 사람 사는 게 어떻게 쉬고 싶다고 쉴 수 있나요.
    무시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계속 회사 다니고 일했더니 결국 청력 문제 생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587 우울증약 잘 아시는분이나 드셔보신분께 여쭤봅니다. 4 7 2015/08/05 1,328
469586 회사업무가 한가할때 무지 한가하다가 일이 몰리는편인데.. 1 ,, 2015/08/05 879
469585 염새하면서 머리결 좋아지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5 2015/08/05 2,409
469584 하위권 고3들, 대학 어떻게들 준비하고 계세요? 5 고3 2015/08/05 2,279
469583 냉동된과일 어떻게 만들어먹어야 맛있을까요? 3 코스트코 2015/08/05 852
469582 그런데 결혼할 때 집을 남자가 해가면 10 mac250.. 2015/08/05 2,848
469581 개한테 프론트라인 발라줘보신분 계세요? 4 ... 2015/08/05 739
469580 원룸 기한 9개월 남았는데. 세입자 아닌 제가 6개월동안 살아.. 3 Ww 2015/08/05 976
469579 대학강의 비용 이상으론 안받겠다는 과외샘 2 이런경우 2015/08/05 1,222
469578 뉴스타파 친일파 특집방송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4 8월6일부터.. 2015/08/05 604
469577 약국차리는데 자본이 얼마나 들까요 2 ㄷㅎ 2015/08/05 1,592
469576 명일동 가려는데 근처 커트 잘 하는 곳 추천 좀^^ 3 미용실 궁금.. 2015/08/05 857
469575 서울 한양대병원 저녁시간 7시대에 영이네 2015/08/05 1,048
469574 헐 기자들이 검찰총장을 거시기했네요 4 참맛 2015/08/05 1,803
469573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자는 남친에 매달리는 딸아이. 7 2015/08/05 2,257
469572 인터넷 화장품 샘플 판매하는거 진짜일까요? 5 샘플 2015/08/05 4,956
469571 어느 95세 노인의 회한(펌) 2 ㅇㅇ 2015/08/05 2,769
469570 강아지라면 질색하더니 ㅋㅋ 막상 키운지 3년 되니 엄청 이뻐하네.. 11 신기해 2015/08/05 2,472
469569 20대때랑 나이먹은 지금 중에 외모에 관심이 ..??? 1 ... 2015/08/05 1,009
469568 ˝빨갱이 보상에 나라망해˝ 시의원 카톡 파문 3 세우실 2015/08/05 668
469567 클래식음악이나. 그림. 고전을 알고 난 후 와 4 예술 2015/08/05 1,652
469566 아이들이 책가방, 운동화 잘 빨 수 있을까요? 4 초등고학년 2015/08/05 675
469565 추사랑네 식탁메뉴 간단한데 일본가정식이 그런가요? 8 Jasmin.. 2015/08/05 4,796
469564 일산에 일반수영 할수있는곳 2 수영 2015/08/05 539
469563 신조어 '맘충' 22 자아성찰 2015/08/05 1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