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c컵이상이신분들..

.. 조회수 : 10,635
작성일 : 2015-07-01 11:15:53
제가 처녀적부터 44~55일때도 가슴은 a컵이 풀로차고 b컵이 안정작인..그런 가슴이예요..
짐 40대니 그당신 b컵브라 구하기도 어렵고. 걍 a컵에 구겨넣고 다닌;;(죄송요..)
근데 지금은 살쪄서b컵.생리전엔c컵까지 커지는...ㅠㅠ
사실 학교다닐때부터 가슴큰거에 엄청난 스트레쑤를 받았던지라..
얼마전 속옷사러갔더니 요즘은 c.d.e컵..
아주 다양하게 나오던데..
전 제가슴도 엄청크다 느꼈는데..
요즘 이리 가슴사이즈 크신분들이 많나 놀랐어요..
그러면서 궁금한것..
c컵이상이심분들..
자연이신지..아님 성형??
익게니 살짜기 여쭤보아용~~^^
IP : 175.192.xxx.23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댓글님.
    '15.7.1 11:19 AM (175.192.xxx.234)

    미워요ㅜㅜ

  • 2. 쉽지않네
    '15.7.1 11:20 AM (211.36.xxx.207)

    자연산입니다. 70e를 입거나 75D에서 둘레를 줄여 입습니다. 제 꺼 좀 가져가시죠. 저는 C만 되어도 좋겠습니다

  • 3. 자연산
    '15.7.1 11:20 AM (221.156.xxx.205)

    자연산 C컵입니다.
    근데 옷 코디 때문에 그런지 커보이진 않아요.
    달라붙는 옷이나 친구들이 툭? 치면 어? 크다? 이정도구요.

  • 4. 쉽지않네
    '15.7.1 11:21 AM (49.172.xxx.76)

    전 출산이 무서워요 ㅡㅡ;; 지금은 남자친구가 좋다고 난리지만 모유수유하고 나면 어찌될지...

  • 5. 고딩때
    '15.7.1 11:23 AM (175.192.xxx.234)

    체력장연습시 달리기할때마다
    체육샘의 가슴을 향한시선 넘 싫어서..
    항상 옷앞자락잡고 뛰기 바빴다는..;;

  • 6. ..
    '15.7.1 11:27 AM (121.131.xxx.113)

    자연산이고 E컵에서 F넘어 갈랑 하다가 다이어트 하고 E으로 만족햇는데 지금 임신하고 F넘쳐요. 아이낳으면 더 분다는데 감당이 안되네요.
    너무너무 힘들고요. 요즘은 손수건을 끼어 놓아야 그나마 버텨요.
    남편한테 약속 받았어요. 출산하고 줄이는 수술이라도 하겠다고 그런데 솔직히 수술은 두렵고 ...
    지금도 가슴이 너무 크다 보니 임신인중 몰라요. 9개월차인데..배좀 나온여자 취급을 ㅠㅠ
    아놔 옆에서 보면 완전 배 마니 나왔는데 말에요.

  • 7. ..
    '15.7.1 11:31 AM (121.131.xxx.113)

    가슴에 사연도 많아요. ㅠㅠ 열꽃도 피었어요. 지금 임신 소양증 때문에 힘든데 가슴 부위엔 포진만 없고 열이 펄펄 저녁 마다 훌렁 벗고 얼음팩 대고 눠있답니다.

    소시적에 처다 보는 사람 하고 싸우기도 싸우고...
    슬리고..땀차고..
    어떤날은 지하철에서 남친이 중년 아저씨랑 시비 붙고...제 가슴을 정말 뚫어지게 보는 사람인지라..ㅠㅠ

    뛰는건 절대 안해요. 할수가 없고
    브라 맞는건 찾기 힘들고..
    쳐지고..색도 검어졋어요. 이건 임신하고 더 심해짐.. 아 눈물이 눈앞을 가려요.

  • 8. Petite
    '15.7.1 11:32 AM (50.30.xxx.141) - 삭제된댓글

    저는 아직 미혼인데 E컵이요;; 아기 낳으면 훨씬 더 많이 커지려나요 ㅜㅜ

  • 9. a-
    '15.7.1 11:34 AM (203.247.xxx.210)

    옆모습 중심축에서 가슴도 엉덩이도
    배가 윈ㅠㅠ

  • 10. 저는요
    '15.7.1 11:42 AM (180.230.xxx.74)

    C컵인데 한국C컵은 작아요. 외국꺼는 C가 잘 맞는데.. 속옷 살때마다 짜증나요.
    세일하는건 다 A,B컵이고..

  • 11. 저희 딸아이
    '15.7.1 11:43 AM (101.250.xxx.46)

    D컵이예요~당연 자연산이고요;;

    저희 시어머니, 시누이 다 자연산 C컵 D컵~
    얼굴도 몸매도 가슴크기도 닮았어요~ㅎㅎ

    지금은 좀 통통한데 살 빼면 C컵 정도 될거 같아요^^

    근데 전 A컵이라는~
    시댁 유전자가 우성이었나봐요~ㅎㅎㅎ

  • 12. Petite
    '15.7.1 11:47 AM (50.30.xxx.141) - 삭제된댓글

    위에 E컵이라고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요 정말 가슴 작은 주변 친구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남자들도 너무 크면 별로 안좋아하겠지요??

  • 13. ...
    '15.7.1 11:54 AM (180.229.xxx.175)

    전 c컵이구요...자연산이요~
    요즘은 워낙 글래머가 많아져 괜찮지만
    대학시절엔 너무 부끄러웠어요...
    가슴때문에 살찌면 더 뚱뚱해보여
    늘 운동하며 관리하고 살았더니
    세월이 달라져 지금은 이런몸이 이쁜거라네요~
    우리딸은 딱 B컵인데 딱 좋아보여요~

  • 14. 헐..
    '15.7.1 11:58 AM (175.192.xxx.234)

    그럼 저두 b컵이상일수도;;
    58.29님 얘기읽으니..
    부유방이라해야하나요?겨드랑이쪽살??
    여긴 다이어트해도 안빠지더라구요..ㅠ
    근데 그냥 b컵으로 알고 살고싶어요.@@

  • 15. ...
    '15.7.1 12:02 PM (180.229.xxx.175)

    가슴이 커서 고민이신 분들은
    가끔 마른데 크신 분들도 있지만~이분들 제외하고
    우선 가슴 주변에 있는 살을 다 빼면 훨씬 날렵해져요...
    헬쓰장가서 트레이너에게 말하면
    도움되는 운동을 알려줘요~
    수술하는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도 좋아요...
    등살 앞판살 옆살만 빠져도 컵 한두단계는 줄어요...
    수술하실 마음이시라면
    운동 먼저 열심히 해보세요~
    제가 효과본거라 말씀드려요...

  • 16. 근데.
    '15.7.1 12:13 PM (175.192.xxx.234)

    전 신기한게 가슴크기에 비해 등쪽살이 없어요.
    속옷입으면 브라끈 위아래로 삐지는 살이 거의 없단.
    그래서 예전에 큰컵사이즈 안 나올땐 가슴크기에맞춰 브라사이즈를 믈리면 아랫둘레가 남아서 대략난감;;했었다는요.

  • 17. 저도 마른 c컵인데
    '15.7.1 12:13 PM (121.161.xxx.65)

    초등 딸 가슴발육이 남다르네요...- -

  • 18. dd
    '15.7.1 12:1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옆에 있던 딸이 글 읽어주니 꽉 찬 a컵이라도 되어봤음 좋겠다네요..
    이 몹쓸 엄마 닮아서..참...

  • 19. 저는
    '15.7.1 12:33 PM (211.38.xxx.213)

    42~43일때도 C컵...
    쑥스러워서 그냥 대충 75A 입고 다녔는데 비너스인가 비비안가서 재보고
    70C라고 해서 -_-;;

    가슴만 커보여서 뛸때 옷 잡고 뛰고 타이트한 옷 절대 안 입었어요

    말랐는데 가슴만 커보이는것 같아서...

    그제서야 살이 안삐져나오는걸 알았네요. 브라를 다 그렇게 입는줄 알고 있었다는..

    지금은 살쪄도 그 사이즈이긴 한데 이제 배가 나오네요 ㅋㅋ 아..이 놈의 배...

    근데 작은 가슴에 로망이 있어요. 셔츠나 티 입었을때 그 헐렁한 느낌...멋져보여서
    늘 부러워요...ㅠ.ㅠ

  • 20. ...
    '15.7.1 12:36 PM (220.72.xxx.167)

    살 빠져도 가슴 안 줄어 드는 사람도 있어요. ㅠㅠ
    저는 살 쪘을 땐 배나와서 b컵 입었는데 살 빼고 나서 c컵 됐어요. 윗가슴은 덜 줄어들고 밑가슴만 빨리 줄어드는 바람에...
    지금은 평생 못 봤던 쇄골까지 보이려는 참인데, 그래도 가슴은 안 줄어드네요. ㅠㅠ
    그나마 d컵으로 진화 안하는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
    가슴때문에 상의는 한두사이즈 크게 입어야하는 서글픔이 있어요.

  • 21. llll
    '15.7.1 12:42 PM (115.23.xxx.121)

    자연산 70e컵이에여
    해외직구로 속옷구입해요
    자매들이다 가슴이커요

    근데 여름에 땀띠작렬 ㅠ,ㅠ

  • 22. ...
    '15.7.1 12:44 PM (61.79.xxx.13)

    52평생을 a컵 반도 안되게 살아온사람으로서 그냥 부러울뿐.
    나이먹으면 살쪄서 가슴도 커진다는데
    많이 쪄야 500g느는 사람,
    인생 불공평해요ㅠ

  • 23. 저도 ㅠㅠ
    '15.7.1 1:10 PM (124.5.xxx.93)

    75e컵이요 ㅠㅠ 임신했을땐 아주 가관도 아니었지요 흑흑...
    학생때엔 (이삼십년 전이니 ..) 달리기도 하는 날엔...ㅠㅠ 출렁출렁..친구들이 다 보고 웃더라구요 -_-;;

    윗님..부러워 마세요 가슴이 크니까 어깨도 아파고 허리도 아프답니다...옷도 가슴때문에 한사이즈 크게 사야 하구요 더 뚱뚱하고 답답해 보여요..

  • 24. ㅇㅇ
    '15.7.1 1:35 PM (58.125.xxx.233)

    저도 자연산 c컵.
    임신했을 땐 정말이지 머리도 큰데 가슴이 머리보다 더 커서 지나가면 사람들이 가슴만 보인다고...

    근데 출산하고 처지니까 답이 없네요ㅜㅜ
    뽕 들어간 브라는 생각도 못하고 넉넉한 브라에 잘 구겨넣고 다닙니다.

    가슴이 크면요. 슬림해보이는 몸매는 포기해야 해요. 살짝만 노출있어도 너무 야해보이고 그렇다고
    루즈하게 입으면 뚱뚱해보이고...남들 다 입는 브이넥만 입어도 가슴골 보여서 작정하고 노출한것 같습니다.
    목이 짧은 편이라 브이넥 입어야 그나마 괜찮은데 야해보이느니 뚱뚱해보이라고 그냥 박시한 티 입습니다.
    55사이즈에 c컵이어도 출산전에나 그럴싸하지 출산하면 가슴도 뱃살같은 그냥 살일뿐.

  • 25. ㅎㅎㅎ
    '15.7.1 1:54 PM (121.162.xxx.53)

    체격 크신 뿐들은 그냥 살인 경우가 많구요. 나이들면 윗가슴살도 많이 빠져요.
    보기 좋고 탱탱하면서 큰 건 20대나 그렇구요. 출산,모유수유 문제도 있고 나이먹고 큰 가슴은 예쁜 건 아닌것 같아요.

  • 26. 근데요
    '15.7.1 3:25 PM (119.194.xxx.239)

    우리때는 대충 a, b컵이었는데요 요즘 세분화된것 같아요.
    예전에 분명 재는 분이 a컵이라고 해서 평생 그렇게 살았는데 요즘 쟀더니 c컵이래요. ㅡ.ㅡ 저 같은분 계신지요

  • 27. ...
    '15.7.1 3:59 PM (125.31.xxx.12)

    저 위에 한국 C는 안 맞고 외국 C가 맞는 다는 분...
    한국 C는 외국 B에요...한국에선 D컵을 입으셔야 할듯.

  • 28. ...
    '15.7.1 4:46 PM (223.33.xxx.7)

    이 역시 크고 못생긴 가슴도 있고
    크고 예쁜 가슴도 있고
    나이들어도 안쳐지는 가슴도 있고.
    내 젖만 그런것.
    강조할 이유없음!

  • 29. 피그렛
    '15.7.1 6:07 PM (223.62.xxx.29)

    평생을 큰가슴땜에 가슴앓이하네요..ㅜㅜ 차라리 절벽이 나을거같아요..휴우

  • 30.
    '15.7.1 7:30 PM (223.62.xxx.99)

    75c인데 그닥 크지는 않아요
    많이 마른편인데 체격에 비해 가슴은 조금 있네 정도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618 신도시 상가주택 사시는 분들 계세요? 3 조아 2015/07/01 1,731
459617 돈이 가져다 주는 행복은 어느정도 인것 같아요..?? 9 ... 2015/07/01 2,829
459616 이거 내 돈 되는 뉴스 보셨나요? 뉴스 2015/07/01 614
459615 친정 엄마가 너무 싫고 섭섭하네요 16 슬퍼 2015/07/01 5,788
459614 자영업자분들 중 혹시 메르스관련 대출을 받은 분계세요? 3 ㅇㅇ 2015/07/01 713
459613 센서등이 저절로 켜질 때 8 언제 2015/07/01 11,619
459612 중딩 수행에 관해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 7 중딩맘 2015/07/01 1,474
459611 살다보니 새누리당 의원을 응원할 줄이야 8 버텨라 2015/07/01 1,679
459610 혹시 와사비소금 아시는분 계세요? 6 소금 2015/07/01 2,019
459609 남자 어때보여요? 1 ㅇㄴㄱ 2015/07/01 833
459608 송파,성남쪽 비행기소리 연신 시끄러웠어요. 3 은근 2015/07/01 1,543
459607 소비자물가 7개월째 0%대…파·배추 90% 넘게 폭등(종합) 1 세우실 2015/07/01 620
459606 허리디스크에 걷기 운동이 좋나요? 안되나요? 12 정확한 정보.. 2015/07/01 5,469
459605 백주부 된장찌개요...시판된장밖에 없는데 2 ㅇㅇ 2015/07/01 1,435
459604 이사 준비 중인데요, 사다리차.. 6 ㅇㅇㅇ 2015/07/01 1,480
459603 같은 한국인이지만 한국인들이 싫었어요. 19 ........ 2015/07/01 4,513
459602 하루를 홀로 완전히 쉴수있다면 뭐하시겠어요? 13 뭐할까 2015/07/01 2,358
459601 여자분들.. 남자가 32살에 연 수입 세전 1억 / 재산 5억정.. 12 스스면명 2015/07/01 4,438
459600 레스토랑 식전빵 생지 어디서 구할까요 4 나니노니 2015/07/01 2,082
459599 영어 해석 좀 부탁드려요. 2 ..... 2015/07/01 629
459598 레슨비 1 ㅇㅇ 2015/07/01 816
459597 젤네일 얼마만에 한번씩 하세요? 7 dd 2015/07/01 6,363
459596 핏플랍이 그렇게 편한가요? 25 핏플랍 2015/07/01 8,260
459595 고1엄마예요..기말을 쳤는데요. 10 .. 2015/07/01 3,443
459594 약사하다가 교사하는 경우는 3 ㅇㅇ 2015/07/01 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