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imf무렵
외국계 투자회사에도 있어보고
외국계 은행에서 있어보고
근데
영어 구사능력이나 인재풀이 좀 다르다는느낌..
투자회사에는 기본적으로 다들 해외mBA들이 많이 오고
영어작문하는거 보니까 다들 무슨 타임지 뉴스위크필이 나고
집주소가 평창동 성북동...
외국계 은행에 있어보니까
영어구사는 내부에서는 다들 다른 회사보다
영어 잘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그전 투자회사사람들 만큼은 아닌거 같고
뭐라 말할수 없는 느낌이지만
고급스런 엘리트느낌은 상대적으로 덜했고
그냥 다들 한국에서 대학을 나온사람들이라서 그럴수도 있고..
정말 사회계층이 다르구나
근데 또 교육이나 생활이나 투자하는 스케일에 따라
사람은 다르게 아웃풋이 나오는구나..
뭐 그런걸 느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