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어떻게 할까요??
작성일 : 2015-07-01 00:25:57
1948956
미싱을 배우고 있는데요. 사이즈를 말하면 그에 맞는 천길이를 잘라주는데 ..이번에 잘못 주셔서 제가 잘못 재단을 했어요. 그냥 진행하려니 ..배우는 단계라 그러면 안된다며..반미는 그냥 줄테니 반마만더사라 하시더라구요. 기분이 않좋게...그럴 필요 없다는데도 그냥 진행 ...거기 있는 두 선생님들도 눈치??같은걸 보는 것 같구요..뭐 그러기로 하고 매우 기분이 안좋게 수업을 했지요..같이 수업 받는 수강생들도 4명 정도 있었구요..분위기는 다운되고..
집에 와서도 참 뭐랄까 찝찝하고 너무 기분이 않좋았어요. 기분 좋게 준것도 아니면서 내가 거지가 된기분?? 암튼 그랬는데 ..지금 영수증을 보니 ..주신다는 천 까지 계산 되어 있더라구요. 잘됐다 싶으면서도 ..오늘 그렇게 미묘하게 기분 나쁜게한게 억울 하면서 ..좀 화가 나는데...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IP : 203.226.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15.7.1 12:30 AM
(203.226.xxx.91)
같이 수업 받는 수강생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싶기도 하고..생색은 다 내면서 돈은 다 받고..어디다 말할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담 수업때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선생님 천 다받으셨더라구요. 잘하셨어요" 할까요?ㅜㅜ
2. ㅜㅜ
'15.7.1 12:40 AM
(203.226.xxx.91)
사이즈를 말하면 알아서 잘라줘요..아직 초보라 잘 몰라서...선생님들이 가늠해서 잘라주는데...잘못 잘라주셨다고하니 무료로 주신다고 생색내면서 기분이 나빠 하시더라구요..저도 기분이 상했고 하루종일 다운 ㅜㅜ 지금보니 무료가 아니고 돈을 다 받으셨어요. 다행이죠. 전 찝찝하거나 담번에 빵이라도 사갈까했는데... 억울한건 돈 다받아놓고 무료로 줬다고 생각할까봐에요..끝나고 돌아오면서도 고맙다고 인사했거든요ㅠㅠ
모르
3. ..
'15.7.1 12:41 AM
(27.117.xxx.96)
좀 억울하고 짜증나도
큰 문제는 아니니까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게 좋을듯.
별일 아닌일로 맘상하면
수업 계속진행 하실텐데 관계만 어색해져요.
좀 손해봐도 좀 기분나빠도..참으시어요.
4. 00
'15.7.1 1:20 AM
(175.120.xxx.91)
따박따박 이야기하는 게 더 나아요. 선생님이라고 위로 올려 보지 마시구요, 돈 받으셨던 거 이야기 꼭 하세요, 잘 하셨다고 웃으시면서요. 그리고 거기 원장님 아니시면 그리 행동 안하실텐데... 거기 사장이라면 자기 가게니 그렇게 행동하겠지만 문센같은 데라면 그러지 않을 거거든요. 자기 가게 사장이라면 성질머리 장난 아니실 테구요. 이미 본인 실수에 대해 기분 나빠하는 거를 그렇게 티를 팍팍 나셨다면서요. 저라면 뒤집어 엎어요, 재수없다 진짜.
5. 꼭 말하세요.
'15.7.1 2:11 AM
(178.190.xxx.121)
선생님 천 값 다 받으셨네요? 칫수 선생님 실수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75078 |
책 볼때 돋보기가 필요한 40대 중반 3 |
돋보기 |
2015/08/24 |
2,026 |
475077 |
컴퓨터 의자 편한거 추천해주세요~ 4 |
허리 아프다.. |
2015/08/24 |
1,008 |
475076 |
베테랑 영화에서 드라마 제작 회식한 곳 어디에요? 1 |
베테랑 |
2015/08/24 |
1,669 |
475075 |
암살 재밌게 보신분들 이거 이해 하셨어요?(스포있어요!) 41 |
그것이궁금하.. |
2015/08/24 |
8,180 |
475074 |
진정원하는것에 도전못해본게 1 |
ㄴㄴ |
2015/08/24 |
565 |
475073 |
밤마다 아랫집서 올라오는 모기향냄새에 미칠거 같아요 5 |
모기향 |
2015/08/24 |
3,209 |
475072 |
대기업 다니는 30대인데 스튜어디스 되고싶어요 34 |
아~여행~ |
2015/08/24 |
15,830 |
475071 |
척추측만증에 안면비대칭 있는 분 제일 좋은 치료방법이 뭘까요.... 25 |
0000 |
2015/08/24 |
11,420 |
475070 |
단기 연수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ㅜ 1 |
어썸 |
2015/08/24 |
541 |
475069 |
백주부 따라해보려는데요.. 9 |
.... |
2015/08/24 |
2,096 |
475068 |
말한마디로 적을 만드는 사람들은 3 |
ㅇㅇ |
2015/08/24 |
1,975 |
475067 |
공황장애, 공황발작은 어느병원으로.. 5 |
답답 |
2015/08/24 |
2,164 |
475066 |
요 몇개월간 저의 성격적 증상인데요. 무슨 병의 초기같아요. 5 |
david |
2015/08/24 |
1,728 |
475065 |
왜 자꾸 그의 얘기를 나한테 전할까요?? 4 |
.. |
2015/08/23 |
1,637 |
475064 |
고등 기숙사 보내놓으면 8 |
로즈 |
2015/08/23 |
2,614 |
475063 |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12 |
마음 |
2015/08/23 |
3,540 |
475062 |
미레나 고민이에요 8 |
자유 |
2015/08/23 |
3,686 |
475061 |
인도사람들 영어발음이 5 |
인도영어 |
2015/08/23 |
2,339 |
475060 |
지금 북해도 날씨 어때요? 4 |
일본여행 |
2015/08/23 |
3,889 |
475059 |
방콕에 있어요 질문받아요~ 아는것만 답할 수 있어요 ^^ 15 |
자유끝 |
2015/08/23 |
4,335 |
475058 |
이 애를 어찌할지.. 제겐 어둠만이 13 |
늙어버리네요.. |
2015/08/23 |
4,454 |
475057 |
하정우에게 반하고 내 인생도 돌아보고 7 |
richwo.. |
2015/08/23 |
3,199 |
475056 |
다이어트 식단 좀 추천해주세요~ 5 |
48kg을 .. |
2015/08/23 |
1,322 |
475055 |
몸 건강 챙기기 위해 하고 있는 것 하나씩 얘기해 주세요.. 11 |
... |
2015/08/23 |
2,744 |
475054 |
저희집 다섯살 짜리는 아가 엄마는 소피아공주 닮았어? 엘사 닮았.. 14 |
아놔 |
2015/08/23 |
4,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