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땐..어떻게 할까요??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15-07-01 00:25:57
미싱을 배우고 있는데요. 사이즈를 말하면 그에 맞는 천길이를 잘라주는데 ..이번에 잘못 주셔서 제가 잘못 재단을 했어요. 그냥 진행하려니 ..배우는 단계라 그러면 안된다며..반미는 그냥 줄테니 반마만더사라 하시더라구요. 기분이 않좋게...그럴 필요 없다는데도 그냥 진행 ...거기 있는 두 선생님들도 눈치??같은걸 보는 것 같구요..뭐 그러기로 하고 매우 기분이 안좋게 수업을 했지요..같이 수업 받는 수강생들도 4명 정도 있었구요..분위기는 다운되고..
집에 와서도 참 뭐랄까 찝찝하고 너무 기분이 않좋았어요. 기분 좋게 준것도 아니면서 내가 거지가 된기분?? 암튼 그랬는데 ..지금 영수증을 보니 ..주신다는 천 까지 계산 되어 있더라구요. 잘됐다 싶으면서도 ..오늘 그렇게 미묘하게 기분 나쁜게한게 억울 하면서 ..좀 화가 나는데...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IP : 203.226.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5.7.1 12:30 AM (203.226.xxx.91)

    같이 수업 받는 수강생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싶기도 하고..생색은 다 내면서 돈은 다 받고..어디다 말할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담 수업때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선생님 천 다받으셨더라구요. 잘하셨어요" 할까요?ㅜㅜ

  • 2. ㅜㅜ
    '15.7.1 12:40 AM (203.226.xxx.91)

    사이즈를 말하면 알아서 잘라줘요..아직 초보라 잘 몰라서...선생님들이 가늠해서 잘라주는데...잘못 잘라주셨다고하니 무료로 주신다고 생색내면서 기분이 나빠 하시더라구요..저도 기분이 상했고 하루종일 다운 ㅜㅜ 지금보니 무료가 아니고 돈을 다 받으셨어요. 다행이죠. 전 찝찝하거나 담번에 빵이라도 사갈까했는데... 억울한건 돈 다받아놓고 무료로 줬다고 생각할까봐에요..끝나고 돌아오면서도 고맙다고 인사했거든요ㅠㅠ
    모르

  • 3. ..
    '15.7.1 12:41 AM (27.117.xxx.96)

    좀 억울하고 짜증나도
    큰 문제는 아니니까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게 좋을듯.
    별일 아닌일로 맘상하면
    수업 계속진행 하실텐데 관계만 어색해져요.
    좀 손해봐도 좀 기분나빠도..참으시어요.

  • 4. 00
    '15.7.1 1:20 AM (175.120.xxx.91)

    따박따박 이야기하는 게 더 나아요. 선생님이라고 위로 올려 보지 마시구요, 돈 받으셨던 거 이야기 꼭 하세요, 잘 하셨다고 웃으시면서요. 그리고 거기 원장님 아니시면 그리 행동 안하실텐데... 거기 사장이라면 자기 가게니 그렇게 행동하겠지만 문센같은 데라면 그러지 않을 거거든요. 자기 가게 사장이라면 성질머리 장난 아니실 테구요. 이미 본인 실수에 대해 기분 나빠하는 거를 그렇게 티를 팍팍 나셨다면서요. 저라면 뒤집어 엎어요, 재수없다 진짜.

  • 5. 꼭 말하세요.
    '15.7.1 2:11 AM (178.190.xxx.121)

    선생님 천 값 다 받으셨네요? 칫수 선생님 실수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52 으..손세정제를 먹다니... 2 ㅜㅜ 2015/09/21 1,202
483851 병역 의무 피하려 한국 국적 포기 - 어떻게 생각하세요? 2 ... 2015/09/21 1,463
483850 엄마가 조금만 일하면 힘이 없고 쉬어야 해요 6 건강최고 2015/09/21 2,499
483849 애먼소리 자주 듣는건 왜일까요? ;;;;;;.. 2015/09/21 843
483848 tumblr 요거 정말 몹쓸 앱 고발해요 4 텀블 2015/09/21 3,094
483847 안녕하세요?82에 고민자주 올리는 딸기입니다,ㅎㅎ 5 딸기라떼 2015/09/21 1,033
483846 새로 취직한 회사에서 사람들과 잘 못어울리고 있어요. 문제점이 .. 49 ... 2015/09/21 6,561
483845 여자들은 안경을 아무도 안쓰네요 31 ?? 2015/09/21 15,002
483844 부처가 윤회를 벗어나게 일러준 방법이 15 있나요? 2015/09/21 4,556
483843 동서 안오니 더 편해서 좋았어!! 49 우리 형님 2015/09/21 15,196
483842 벨벳곱창밴드 이제 안 쓰시나요??? 4 아깝다 2015/09/21 1,606
483841 막돼먹은영애씨...시리즈 어떤게 재미있나요? 49 추천 2015/09/21 1,790
483840 신축공사중인 옆집 때문에 피해보는 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7 2015/09/21 2,164
483839 남자친구의 집착때문에 힘들어요 49 ... 2015/09/21 3,550
483838 두피에 신세계를 찾았습니다. 48 ,, 2015/09/21 28,413
483837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여자직장선배.. 어떻게 대처할까요 14 renee 2015/09/21 7,943
483836 층간소음..경비실에 부탁할까요 직접 올라갈까요 48 ㅠㅠ 2015/09/21 5,859
483835 서태지vs조용필 전성기 어느쪽이 甲인가요? 41 엘살라도 2015/09/21 4,408
483834 재산세를 일년에 두번 똑같은 금액으로 내는거맞나요? 12 스노피 2015/09/21 2,823
483833 대학병원 치과가 최선일까요? 8 치과 2015/09/21 2,611
483832 추석선물로 쇠고기 6근이 들어왔는데요.. 7 ... 2015/09/21 2,084
483831 은행에서 돈 빌리는거 최고는 마이너스 통장 아닌가요? 11 질문 2015/09/21 6,821
483830 머리카락을 거꾸로 말렸더니 11 ,, 2015/09/21 6,155
483829 엑소때문에 우리집 난리났어요 ㅋㅋㅋㅋ 15 엑소가 뭔지.. 2015/09/21 6,142
483828 외국있으면서 동양인이라고 쳐다보거나 속닥속닥거리는거 어떠시나요?.. 5 외국 2015/09/21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