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에게 퍼주기 좋아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런데 받는 것도 좋아해요. 시골에서 보내준 채소 같은 거 받으면 참 고맙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고맙다고 하고 집에 와서 카톡으로도 고맙다고 해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받을 때만 고맙다고 하고 때론 그런 말도 생략한 채 당연한 듯 받기도 하는데
그런 쿨함이 가끔은 매력적으로도 보여요. 무슨 뜻인지 아시려나...
저는 그런 쿨함이 없답니다. 받으면서 쩔쩔 매는 스타일...;;
저도 당당하고 싶어요~
저는 남에게 퍼주기 좋아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런데 받는 것도 좋아해요. 시골에서 보내준 채소 같은 거 받으면 참 고맙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고맙다고 하고 집에 와서 카톡으로도 고맙다고 해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받을 때만 고맙다고 하고 때론 그런 말도 생략한 채 당연한 듯 받기도 하는데
그런 쿨함이 가끔은 매력적으로도 보여요. 무슨 뜻인지 아시려나...
저는 그런 쿨함이 없답니다. 받으면서 쩔쩔 매는 스타일...;;
저도 당당하고 싶어요~
받으면서 쩔쩔매는게 당연한거 같은데...요즘은 세상이 꼭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
별로일것까진 없는데 저 아는분도 퍼주기 좋아하시고 그렇게 받는자리에서 고맙다하고 또 나중에 꼭 전화로 고맙다는밀을 다시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자리에서만 고맙다하고 마는 편이고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중에 제가 뭘 받으면 고맙단 소리 안한다고 흉봤단 얘기 들으니 뭔가 싶은게....그담부턴 신경쓰여서 저도 몇번이나 고맙단 의사표시를 하게 되네요.
사람이 자기기준에서 기대하기 마련이니 나같은 둔한 성격은 좀 피곤하긴해요. 차라리 안받고 말지 싶은....
좋은 인간 관계 유지하려면...
내가 베풀때는 상대에게 어떤 기대나 보답도 바라면 안 돼요
그리고 남이 나에게 베풀때는 거기에 상응하는 보답을 꼭 해야 하구요
이게 억울한 계산법 같지만
그러다 보면 부담스러운 관계가 되든지 진짜 친한 사이가 되든지 둘중에 하나가 되면서
인간 관계가 정리되든 유지되든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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