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동화 필요한가요?

수학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5-06-30 22:50:42
요샌 숙학동화가 참 잘나와요

어짜피 수학을 공부해야하면
미리 책으로 노출되는게 나쁘지도 않은것 같구요

애들마다 달라서 때되면
깨치는건지

결국 지지고 볶고 공부해야하는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어릴적엔 어떻게 배웠는지 모르겠어요
IP : 223.62.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도둑
    '15.6.30 10:59 PM (1.234.xxx.242)

    저는 시기를 놓친 것도 있고, 구몬을 하게 되면서 수학동화는 생각을 안해봤어요. 그것 말고도 읽힐 것이 너무 많길래. ㅎㅎㅎㅎ 제가 수(학)포(기)자라 아이는 수학 잘 하게 해주고 싶지만, 또 너무 들이대면 역효과일까봐, 초등학교 들어가면(네.. 일곱살입니다 ㅎㅎㅎ) 수학도둑이라는 만화는 한 질 사줄까 싶네요. ㅎㅎㅎㅎ 그런데 영아기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돌잡이 수학인가.. 그건 읽혀보고 싶더군요. 다른 건 패스-

  • 2. 음....
    '15.6.30 11:34 PM (59.24.xxx.162)

    제 아들은 고등학생인데 어릴 때 수학동화어쩌고 시리즈들이 유행하기 시작했어요.
    뭔가 생각해야하는 이야기면 딱 알아채고 단짓하기 시작했어요. 나중에는 책 자체를 싫어했어요.
    결론은...독서 정말 안한 아이로 지금 공부도 허덕거립니다.

    동네에 제 아들 베프였던 여자아이가 있어요.
    그 아이는 엄마가 읽어주는 모든 책을 좋아했고 특히 수학동화 정말 좋아했어요.
    초등때 시험보면 거의 백점.
    지금 학교성적은 우리 애와 거의 비슷해요.

    윗 집 연년생 고등학생 자매들,
    수학동화 근처에도 안갔는데 지금 학교에서 전교등수 한 자리에요.

    친정 조카는 어릴 때 책 읽다가 시력이 나빠졌어요.
    모든 책을 사랑했습니다.
    지금 ㄷ 국제중 전교 한자리 등수에요.

    아이마다 너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아요 ^^

  • 3. ...2
    '15.6.30 11:36 PM (222.235.xxx.116)

    저두 젤 아까운 게 수학동화.
    억지로 꿰어 맞추는 여러 얘기들.

  • 4.
    '15.6.30 11:36 PM (183.96.xxx.123)

    아이가 좋아하면 그냥 아이 즐겁게 읽으라고 사주는 거고요.
    책 읽는다고 수학을 잘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 5. 제가
    '15.7.1 2:27 AM (211.215.xxx.191)

    수학을 싫어해서
    울아들 수학동화 사준적 없는데
    수학'만' 잘 합니다. 수학만 백점ㅠ_ㅠ

  • 6. 사실
    '15.7.1 4:47 AM (222.239.xxx.49)

    상술이지요. 특히 유아 수학 동화는요.
    돌잡이 수학 동화라니.

  • 7. ㅎㅎ
    '15.7.1 10:59 AM (59.2.xxx.163)

    어차피 수학이라는게 중학교 이상 들어가봐야
    실력이 나오는데
    수학동화를 그냥 재미로 읽는다면 좋지만,
    수학실력하고는 별개예요.
    결국 지지고 볶고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푸는 수 밖에는 없어요.

  • 8.
    '15.7.1 12:08 PM (175.118.xxx.94)

    다필요없다고하면 좀그런가요
    어쨌든
    수학은 머리좋아야잘하지
    머리안되면 백날해봐야
    결국은
    포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370 헐렁한 옷 6 배가 좀 2015/07/01 1,524
460369 교대 근처 맛있는 빵집 있나요? 6 어디 2015/07/01 1,618
460368 7세 남아 교육....저 잘한걸까요 21 7세 남아 2015/07/01 5,764
460367 갈비찜 조리시 압력솥과 일반 냄비 맛의 차이 있나요? 7 2015/07/01 2,696
460366 남편과 아들이 가는데 생선사오게 하려구요 2 제주도 2015/07/01 799
460365 이경규,성유리 17 2015/07/01 13,615
460364 꽃바지 살까요 말까요? 2 꽃바지 2015/07/01 1,385
460363 혹시 변호사 시거나 법에 대해 잘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6 도움요청드려.. 2015/07/01 1,060
460362 지금 오븐에 있는 저 음식맛이 어떨려나요 5 에라 2015/07/01 1,024
460361 제 늙은 반려견... 15 .... 2015/07/01 3,631
460360 여러분 임시 82쿡에 개인정보 비공개로 돌리세요 7 Coffee.. 2015/07/01 1,894
460359 누가 잘못한걸까요? 9 .. 2015/07/01 2,410
460358 전세살다 매매해서 이사가는데 집주인이요.. 10 에휴 2015/07/01 3,619
460357 스마트폰을 바꾸려는데요 3 2015/07/01 990
460356 며칠전 부터 목구멍이 간질간질.. . . . 2015/07/01 1,101
460355 이글보고,,갑자기 우울해졌네요..ㅠㅠ 2 딴지게시판링.. 2015/07/01 1,836
460354 뉴라이트와 박근혜, 이명박, 김무성 3 심각하네요 2015/07/01 907
460353 슈·임효성 세부여행 36 왜이럴까 2015/07/01 22,618
460352 아프고 몸이 별로니 매사가 우울합니다 4 아프니 2015/07/01 1,572
460351 이모뻘 되는 동네 아줌마가 카톡 친구하자고 하는건 왜 그런걸까요.. 4 아해 2015/07/01 2,496
460350 동네 아줌마 친구한테 차인 거 같아요 9 어려워요 2015/07/01 4,546
460349 메르스 상륙 1년전, 이 병원은 '메르스팀'을 꾸렸다 3 세월호 2015/07/01 1,430
460348 아는 엄마가 올백한 중2아들 성적표 54 .. 2015/07/01 15,357
460347 베스트글에 부러운사람 없다는 글, 과연 그럴까요 48 .... 2015/07/01 4,851
460346 다진 쇠고기는 볶아서 냉동실에 넣는 게 좋을까요? 5 요리 2015/07/01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