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한국드라마 본지 10년도 넘었는데..ㅎㅎ
여기서 사랑하는은동아 재밌다는 글 보고 호기심에 봤다가..
정주행하느라 이틀 폐인되었었는데요;;
정말 재미있네요!!
근데 김사랑이 유난히 예쁘게 잡힐때, 고현정과 많이 닮아보여요
배우로서 고현정 좋아한 적은 없는데...(오히려 싫어하는 쪽에 가까운 ㅎㅎ)
그래도 부인할 수 없는, 고현정만의 매력과 여운을 주는...흡입력있는 말간 얼굴이 참 예뻤던것같아요.
특히 모래시계할때는 절정이었던 것 같고요. 컷트머리하기 전, 긴 머리일 때.
참 예뻤던 배우구나, 개성있었던 귀한 배우구나 싶은 것이 예전 그 모습이 그립네요^^
외모 관리 좀더 잘 해서,
자신만의 장점을 잘 살려(허세는 빼고 ㅜㅜ)
다시 나와서 한번 더 뜨면 좋겠다 싶어요.
지금 한국 이새벽에 10화 계속 다시보기하고있어요 ㅠ.ㅠ 이렇게 폐인이 된적은 처음이네요..원글님 말씀 듣고보니 정말 고현정 닮아보이기도 하네요.주진모도 김사랑도 원래 좋아하던 배우들이라 더 깊이 빠졌나봐요..주진모 눈빛 너무 멋져요~~
결혼전 고현정^^;
고현정은 드라마 모래시계 중 바닷가에서 경찰한테 잡힐 때 슬로우모션으로 머리흩날리는 모습이 참 예뻤어요
김사랑도 이번 드라마에서 참 예쁜 거 같아요. 다이어트를 해서 더 아련한 청순미가 있네요 (그렇게 팔다리가 가늘어졌는데 볼살이 있는게 부러울 뿐)!
대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현정은 너무 넙적하게 느껴져서요~
턱도 약간 나오고~~~김사랑처럼 여리여리한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전 주진모한테서 신화 전진이 보여요
예전 고현정이라면 주진모가 그렇게 못잊고 안달하는게 훨씬 설득력이 있을 것 같아요. 당찬데도 보호 본능 일으키고 그렇잖아요.
그 시절 미스코리아들이 예뻤던 것 같아요.
같은 생각하셨네요.
고현정 전성기 때 느낌이 나요,
이목구비가 닮은 건 아닌데 전체적인 느낌이 그래요.
머리가 길어서 그런가?
우와! 저와 같은 생각하신 분 계시다니 반갑네요!^^
둘다 이뻐요
고현정이 좀더 갸름했죠
근데 비슷한 느낌 있네요. 둘다 피부 머리결이 최고라는거.
김사랑성격이 모래시계 고현정처럼 순하기보단 좀더 당찬 느낌인것도 좋았겠네요. 급 모래시계 보고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