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6년인데..40대 중반입니다.
참...이기적이고 밉쌀스럽네요.
집에와서 정말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어두워도 불도 안키고
커텐 한번 안치는 사람이에요.
일요일엔 하루종일 티비켜고 소파에 누워..
때되면 밥먹고 가서 다시 눕고...
세탁 맡길거 무슨 집사부리듯이... 이것저것 시키고
여행 한번 가면 정말 제가 무슨 돈받고 일하는 가이드 같이
다~~~ 준비하고..부리려는 심산..
자긴 편하게만다닐생각하네요.
이젠 떼놓고 애들만 데리고 다닐까봐요.
아무리 일한다지만 하는짓이 너무 얄밉네요.
어떻게 소심한 복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