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후 말 안하는 남편있나요

우울 조회수 : 8,014
작성일 : 2015-06-29 23:09:57

울 남편입니다

뭐가 맘에 안드는지 그냥 속시원하게 이야기하면 될것을 말안하고 지낸지 일주일이네요

첨엔 제가 먼저 말도 걸어보고 했는데 돌아오는건 무시하는듯한 표정과 차가운 공기뿐이네요

두어번 말시켰다가 그런 반응을 접하곤 저도 같이 말을 안하는 중이예요

휴~~~ 이런 남편은 어떻게 해야 풀어질까요? 시간이 해결해주려니하고 걍 있자니 내 속에서 천불이 나는게

홧병으로 먼저 죽을것만 같아요 ㅠㅠ

IP : 118.43.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다물기
    '15.6.29 11:15 PM (110.70.xxx.232)

    저는 제가 그래요. 그냥 실루엣조차 보기싫어요 ㅠ 둘중하나 어여 죽어도 될것같아요 내가먼저 가게되면 더좋고요
    그냥 깝깝한 오늘입니다

  • 2.
    '15.6.30 12:28 AM (110.70.xxx.60)

    똑같이 해줘보세요
    아마 남이 자기에게 그러는건 못 참을듯

  • 3. 최악
    '15.6.30 12:42 AM (112.150.xxx.194)

    예전에 사귀던 남자가 그랬어요.
    뭐라고 말을 하고 풀던지 해야지.
    자기 기분 풀릴때까지 말 안해요.
    답답해미치는줄 알았어요.;;

  • 4. ..
    '15.6.30 12:58 AM (122.254.xxx.36)

    신혼때 때 다투면 딴방가고 일주일은기본이고 그래도 내가 항상 굽히고 사정하면 마지못해 풀고 아 이버릇 평생 가겠다 싶어 싸운날 작정하고 나도 말안하기 20일일 되는날 싹싹 빌더군요 그뒤로 좀 나아졌는데 남편한테 정 떨어져서 나중엔 내가 풀리기전엔 절대 말을 안해 서로 힘든 결혼생활 애들보고 살았어요

  • 5. ..
    '15.6.30 7:23 AM (1.225.xxx.39)

    우리남편은 밥도 안먹어요
    45일을 밥안먹고 말안하고
    지겨워요
    잘못은 지가하고 말안하는....얘들땜에 살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444 시댁 사업에 자꾸 제 서류가 사용되요~ 60 2015/08/13 6,922
472443 담배냄새 없애는데 에어서큘레이터 괜찮을까요? 4 .. 2015/08/13 2,354
472442 용인 신갈에 50대 헤어와 메이크업 잘해주시는 분 소개좀 부탁 4 용인 신갈 2015/08/13 946
472441 코를 좀 통통하게 보이는 시술은 없겠죠? 2015/08/13 847
472440 병*같은 남편 욕 좀 할게요 8 복장터져 2015/08/13 3,456
472439 35층 아파트일 경우 로얄층은 몇층부터 인가요? 17 ㅇㅇ 2015/08/13 20,692
472438 남대문시장에서 가까운 한강공원은 어디일까요? 3 도레미 2015/08/13 845
472437 백종원 간장과 돼지고기 목살 11 궁금 2015/08/13 3,391
472436 얼굴이중턱 지흡해보신분요 5 성형고민 2015/08/13 2,170
472435 부친상 당해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ㅠ 14 부탁 2015/08/13 3,003
472434 못말리는 친정엄마 8 못말림 2015/08/13 2,826
472433 이쁜여자는 웃어도 욕먹고 안웃어도 욕먹고 ㅋㅋ 17 ㅇㅇ 2015/08/13 5,137
472432 7살아이 말도 잘듣고 말이 통ㅇ해서 좋네요!! 3 허허 2015/08/13 942
472431 야, 이 친구야, 인간답게 살자는 말이야/고 김수행 교수 1 펌글 2015/08/13 945
472430 영화 암살,베테랑 초등 고학년 보기 괜찮은가요? 5 암살 2015/08/13 1,609
472429 지방주입하면 며칠후 외출 가능해요? 8 지방 2015/08/13 1,283
472428 세계일보 김준모 차장 퇴사 12 세우실 2015/08/13 3,196
472427 1차합격전화 3 너무신중한가.. 2015/08/13 2,400
472426 아들책상에서 발견한 시... 칭찬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17 윤니맘 2015/08/13 3,629
472425 우아하고 품위있게 나이드는 법에 관하여 22 2015/08/13 9,745
472424 손쉽게 야채 많이 먹을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7 고민 2015/08/13 2,316
472423 커버레터 영문 2015/08/13 558
472422 여행을 계속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5/08/13 1,525
472421 첨단의 시대가 짜증나요 2 원시인 2015/08/13 1,128
472420 서울 오늘 시원한거 맞죠? 8 강남 끄트머.. 2015/08/13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