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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44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bluebell 조회수 : 419
작성일 : 2015-06-29 22:18:52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IP : 223.62.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40416
    '15.6.29 10:30 PM (223.62.xxx.63)

    맨날 울기만해서 미안합니다.
    그저 잊지 않고 가슴아파한다는 말밖에 못 해 미안합니다.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그때 만납시다.
    혁규야, 니 이름만은 내가 날마다 부르고 울었다, 정말 미안하지만, 기다려다오.
    이름을 부르는 걸로 조금이라도 위안이 된다면
    미수습자 이름 한 번씩 부르는 게 무슨 어려움일까요.
    다윤, 은화, 현철, 영인,
    고창석샘, 양승진샘, 이영숙님,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우리가 기다리는것으로,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니, 조금 더 힘을 내 주십시오.

  • 2.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6.29 11:03 PM (221.164.xxx.3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인양에 관한 소식이 너무 없는듯해서
    또다른 조바심이 생기는군요
    가족분들은 오죽할까 싶습니다
    꼭 밥 챙겨 드시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3. ..,,
    '15.6.29 11:07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아홉분의 가족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작은 기도나마 보태드립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 4. ..........
    '15.6.29 11:51 PM (39.121.xxx.97)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벌써 440일 되었군요..ㅜㅜ
    그 춥고 어두운 바다에 그만 계시고
    어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5. bluebell
    '15.6.30 1:05 AM (210.178.xxx.104)

    네.. 국민들 가족들이..진실이 드러나고 부정부패거짓이 응징되도록 중심 잘 잡고 버텨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세월호 미수습자님들 가족분들도 여태껏 정말 힘들게 버텨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 건강 더 챙겨 가면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은화야 , 다윤아..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현철아..영인아..양승자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꼭 가족분들 만났다 헤어주세요 ..
    뼈라도 만져보았으면 하는 바램 가지신 가족분들에게 꼭 안겼다가시기를 빕니다..

  • 6. 노란꼬무줄
    '15.6.30 8:59 AM (112.155.xxx.22)

    요즘은 홍대쪽에 자주 계신다네요.젊은 친구들 만나 서명받으시구.. 은화 다윤맘은 지병땜에 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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