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교육청에 선생님 진정 넣어보신분 계세요?

담임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5-06-29 22:12:36

아이 담임을 진정을 넣고싶은데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지만 여기에 다 설명 은 못하겠구요

혹시 교육청에 진정 넣어보신분 계신가요?

아직 한학기나 더 남은 시점에서 교육청에 진정을 넣으면  불이익이 있을까

솔직히 제일 엄마 입장에서는 걱정이긴해요..

알아보니 한해두해 저런게 아니고 꾸준히 최소 5년이상 아이들 언어 학대와 밀쳐서

멍이 드는일이 있었던듯해요.교육청에 진정을 넣을때 정보를 제공해야 하나요?

조언과 고견 부탁드려요..

제 일 같으면 벌써 따졌겠지만 아이일이다 보니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IP : 121.137.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9 10:23 PM (175.198.xxx.225)

    한두달 전쯤, 제아이 학교에서도 일어난 일인데요,
    초등생 아이들을 성추행에 학대하여 엄마들이 난리도 이니었고, 수업거부로 들고일어났는데, 한달넘게 모든엄마들이 서울시교육청에 매일같이 돌려가며 글올리고 난리쳐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던데요...

    공중파 방송을 여러차례 타고, 기자들이 학교앞에 진을 치고, 일이 커지고, 학부형과 교사가 맞고소를 하고 학부모들이 매일 일인시위를 하는 등 난리난리가 난 뒤에야 비로소 일이 조금씩 해결되는 기미가 보였습니다

    쉬운일이 아니던데요

  • 2. 담임..
    '15.6.29 10:27 PM (121.137.xxx.56)

    어린아이들이다 보니 선생님의 언어 학대도 잘 전달을 못하는 상황이에요.. 밀치고 끌어당기고 손길도 무척 거칠고 신경질 적이에요.. 아~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 3. ..
    '15.6.29 10:48 PM (1.238.xxx.84)

    올해 다른 학교로 전근간 그 김선생아닌지..
    한엄마의 고소로 경찰까지갔었는데 1년 휴직하고 다시 복직했었어요.
    수업시간중 인터넷쇼핑.사적인 전화통화.언어폭력.뺨때리기등.
    정작 젤심하게 당한 애 엄마는 직업맘이라 암것도 모르고 그 아이만 엄청 당했어요.
    한번은 엄마중하나가 도대체 어느정돈가싶어 안쓰는 폰을 녹음모드로해서 책가방에 넣어뒀는데 수업내용이 가관이더라구요.

  • 4. 담임
    '15.6.29 10:55 PM (121.137.xxx.56)

    그렇게 휴대폰 넣어서 녹음하는거 불법 아닌가요? 아니면 한번 해봐야겠어요..아마 가관일듯 안봐도 뻔해요ㅜㅠ..

  • 5. 어떤엄마는
    '15.6.29 11:21 PM (125.134.xxx.212)

    사건일지처럼 몇달동안 언제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했는지 다기록하고 한번 흔들더라구요

  • 6. ....
    '15.6.30 12:34 AM (180.224.xxx.21) - 삭제된댓글

    좋은분들도 있지만 요즘 이상한 선생들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교사라는 직업은 아이 좋아하고..
    포용력도 있고 판단력과 통찰력이 있어야할듯해요!!
    어설프게 착한척. 무서운척.청렴한척.보수적인척.엄한척
    하는건 차라리 안하니만못한 척들 같아요.
    요즘은 아이들도 똑똑하고..
    엄마들도 학력이 매우 높아서 초등교사들의 어설픈 감정풀이가 어떤 결과로 되돌아 오는지 알법도 한데 말이죠.
    저도 담임을 교육청에 신고 접수 하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불이익을 생각하기보다 사실을 전달해서 아이들이 감정적으로 더 큰 상처를 받지 않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면서요.
    컴플레인 했다고 아이들을 볼모로 불이익 주는 선생이라면 교육자 마인드부터 잘못된거죠.

  • 7. 혹시
    '15.6.30 8:49 AM (115.137.xxx.151)

    광*초 김택* 선생 아니에요?
    우리애 담임이랑 비슷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958 아이의 은따 문제 17 엄마 2015/07/03 5,127
460957 뉴욕타임스, 한국 전직 총리 불법 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 light7.. 2015/07/03 762
460956 은*뉴타운 조선시대 공동묘지였다는데 어케 생각하세요? 37 2015/07/03 10,398
460955 여기오시는 대본 쓰시는 작가님들 ~ 작가 2015/07/03 795
460954 누스킨 선크림 촉촉한가요? 3 오늘은선물 2015/07/03 1,811
460953 색채 감각은 어떻게 기르나요? 31 쏘야라테 2015/07/03 6,253
460952 인생에서 출세하는게 가장 행복한거 같네요 5 .... 2015/07/03 2,808
460951 '그리스 사태' 교묘히 비틀어 활용하는 조중동 4 샬랄라 2015/07/03 731
460950 발목 인대 아픈데 스트레칭 해도 괜찮나요 1 궁금 2015/07/03 946
460949 하루에 달걀 5~6개 먹어도 되요? 6 2015/07/03 13,408
460948 곤드레밥은 압력솥에 해야하나요? 2 ... 2015/07/03 1,257
460947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데도 안나가도 좋았던 리조트 추천 좀 해주세.. 7 정말 암것도.. 2015/07/03 2,314
460946 다이어트 식단 질문 있어요~ 7 라면 먹고파.. 2015/07/03 1,774
460945 수술후기) 자궁근종 (10cm)제거 - 길어요 30 .. 2015/07/03 46,396
460944 와~~초란이 이렇게 좋았다니 14 /// 2015/07/03 5,090
460943 원터치 텐트 구매하면 괜찮을까요? 3 고민 2015/07/03 1,484
460942 보스톤 사시는 분들 2 멘솔 2015/07/03 993
460941 인테리어 자재들은 어디 가면 있나요? 논현? 을지로? 2 ... 2015/07/03 974
460940 이박삼일 혼자잇게됏어요.뭐할까요 20 ㅇㅇ 2015/07/03 2,660
460939 급질) 닭 우유에 재울때 씻고 하나요? 13 자취생 2015/07/03 6,675
460938 하와이 다녀오신 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휴가 2015/07/03 1,721
460937 요 며칠 날씨가 넘 좋아요 1 조쿠나 2015/07/03 842
460936 남편 미국출장시 민박한다고 밑반찬 싸려는데.. 20 123 2015/07/03 4,403
460935 아이들 영어사전 어떤거쓰나요? 5 상상 2015/07/03 1,211
460934 좌측 하복부에 따가운 통증이 느껴져요. 2 통증 2015/07/03 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