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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백사(흰뱀) 꿈 꿔 보신 분 계신가요?

아줌마 조회수 : 6,356
작성일 : 2015-06-29 20:30:09

낮에 잠깐 누워 비몽사몽간에 처음으로 백사 꿈을 꿨어요.

산속인데 맑은 물이 가득 담긴 웅덩이들이 몇개 보이고

그중 한곳의 웅덩이 물을 제가 퍼서 산에다 뿌린것 같구요.

아무튼 그후 다시 산길을 가고 있는데

낙엽들이 가득 쌓인 곳에서 커다란 백사가 머리부터

상반신까지 나오는 꿈을 꿨어요.

백사가 어찌나 큰지 거의 성인 남자 덩치만 하더라구요.

놀라서 어..어.. 하다 꿈이 깼는데 무섭지는 않았네요.

저는 꿈 해몽을 부탁하는게 아니라 혹시 님들은

백사 꿈 이후 어떤 특별한 일들이 있으셨는지 궁금해서요.

IP : 112.163.xxx.9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몽
    '15.6.29 8:35 PM (112.150.xxx.101)

    아닌가요?

  • 2. 백사
    '15.6.29 8:37 PM (112.163.xxx.93)

    인상이 순하게 생겨서 징그럽다기 보다는 속으로 약간 귀엽네 하면서 봤어요.

    제 나이 44세인데 설마 태몽은 아니겠죠? ㅜㅜ

  • 3. ....
    '15.6.29 8:38 PM (180.70.xxx.65)

    전형적인 아들 태몽같은데요?^^

  • 4. 태몽
    '15.6.29 8:53 PM (59.0.xxx.217)

    백사 두마리...

    첫째는 용띠 아들 낳고
    둘째는 뱀띠 여자아이...ㅋ

    태몽을 한꺼번에...꿨어요.

  • 5. 막대사탕
    '15.6.29 8:53 PM (39.118.xxx.16)

    저 큰 백사 꿈 꾸고 울 둘째 딸 낳았어요
    너무너무 이뻐요 ㅎ

  • 6. ...
    '15.6.29 8:59 PM (175.210.xxx.127)

    원글님^^

  • 7. .....
    '15.6.29 9:04 PM (218.234.xxx.61)

    원글님^^22222

  • 8. ....
    '15.6.29 9:08 PM (180.70.xxx.65)

    그냥 잘 키우세요~^^

  • 9. 태몽요
    '15.6.29 9:10 PM (175.113.xxx.178)

    축하드려요 ㅋㅋ

  • 10. ...
    '15.6.29 9:48 PM (221.148.xxx.229)

    태몽요..저도 그 꿈꿨어요 ㅎㅎㅎ

  • 11. jjiing
    '15.6.29 10:24 PM (210.205.xxx.44)

    저도 반짝이는 백사꿈 꾸고,
    하얀 아들 낳았어요^^

  • 12.
    '15.6.29 10:37 PM (211.36.xxx.189)

    태몽같아요 ㅎ

  • 13. 아닐거에요~ ~
    '15.6.29 10:45 PM (112.163.xxx.93)

    아니겠지요?
    저 앞으로 이주간 잠 못자게 생겼네요..ㅜㅜ
    토요일에 로또 발표만 기다릴래요.
    아..쪽팔려서 어찌 배 불러 다닐까 걱정시럽네요.

  • 14. ㅎㅎ
    '15.6.29 11:10 PM (218.52.xxx.186)

    원글니임~~~~ㅎㅎㅎ 찡긋

  • 15. 제이
    '15.6.29 11:20 PM (175.213.xxx.142)

    백사꿈꾸고... 청년실업탈출요

  • 16. 로또가
    '15.6.29 11:25 PM (112.163.xxx.93)

    될지 뭔일이 있을지.. 나중에 글 제목에 백사 넣어서 후기 올릴께요.
    저도 그 꿈이 너무 생생해서 뭘까 무지 궁금하네요.

  • 17. 깡통
    '15.6.29 11:38 PM (121.139.xxx.117)

    웡글니이임^^^^^
    후기 꼭요~~~

  • 18. 깡통
    '15.6.29 11:40 PM (121.139.xxx.117)

    전 몇달전에 방마다 뱀이 한마리씩있고
    신랑이 뱀을 잡고 독을 빼는(독이 수돗물처럼 쭈욱쭉 나왔음) 꿈을꾸고 신랑이 승진했어요~~^^

  • 19. 대박
    '15.6.29 11:58 PM (211.32.xxx.144)

    대박.
    태몽 아님 뭔가 대길한 일이 곧 일어남.

  • 20. 태몽
    '15.6.30 12:39 AM (61.79.xxx.56)

    집채만한 백사꿈.
    귀엽고 징그럽지 않았어요.
    아들 낳았어욥

  • 21. .........
    '15.6.30 2:39 AM (107.213.xxx.81)

    진지먹자면 질외사정은 피임방법이 아닙니다.
    나이도 많은데 그 정도 상식은 좀...

  • 22. ㅋㅋㅋ
    '15.6.30 8:09 AM (121.136.xxx.238)

    우리큰애 친구가 중1때 동생봐서 반밴드에
    실시간 동생의 출생을 알렸었어요~~^^
    후기 궁금해요~

  • 23.
    '15.6.30 9:27 AM (223.62.xxx.15)

    주변 사람 대신 꿔주는거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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