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옷이 갑갑한분 없으세요?

궁금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15-06-29 20:04:14

체격에 비해 가슴이 큰편이예요.

보통보다 말랐는데 살빠져도 가슴은 안빠지고

아예 없는것보단 낫겠지만(?) 조금은 더 작았으면

훨씬 편했겠다 생각하거든요.

예전부터 브래지어가 갑갑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비비안 매장가서 치수재고 맞춘거구요.

특히 생리전후에 가슴이 차이가 많이나서

생리직전엔 평소에 하던 브래지어가 너무 꽉끼거든요.

가끔 체하기도 하고 답답하다고 자주 느끼는데요.

다른분들은 불편함 없으세요?

아예 브래지어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ㅠㅠ

가끔보면 브래지어 밖으로 등살이 삐집고나온분도

보는데 너무 낑기지 않으세요?

전 치수를 잰다고 쟀는데도 왜이리 꽉끼고 불편한지...

공부하거나 중요한 회의때문에 힘들때는 브래지어때문에

등이 뻐근한 느낌을 받기도 하고요.

저만 이런건지 궁금해서 물어봐요.

IP : 175.213.xxx.1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말이요--
    '15.6.29 8:07 PM (1.234.xxx.242)

    특히 여름은 더 심해서 중요한 부위만 밴드로 가리고 다녀보기도 하고 아예 표시 안나는 옷도 사입어보고 하는데 밖에선 일단 하는게 심리적으론 덜 불편해서 그냥 참습니다. 집에 오면 바로 훌렁-

  • 2. 부인
    '15.6.29 8:07 PM (119.194.xxx.239)

    부인용 브라들은 넉넉하게 나올꺼에요. 검색해보세요..

  • 3. ..
    '15.6.29 8: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와이어랑 뽕 들어간 건 불편하고,
    부드럽고 늘어나는 천으로 된 스포츠브라는 그나마 좀 나아요.
    아줌마들이 많이 입는 배를 반이나 덮는 브라도 답답.

  • 4. 기쁨이맘
    '15.6.29 8:18 PM (183.100.xxx.232)

    사실 다들 답답한데 입고 있는거죠. 전 집에 오면 벗고 있어요. 와이어 없는 걸로 해보세요..님처럼 더 민감하게 여기는 분은 실제로 몸에 더 해로우니 그렇게 느낄 수도 있어요. 한의사는 와이어 있는 브라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혈류를 방해하고 백해무익하다고

  • 5. 저도 집에선 거의 노브라였는데
    '15.6.29 8:19 PM (101.250.xxx.46)

    여기서 추천받은 빅사이즈 브라 쇼핑몰에서
    앞부분 똑딱단추로 된 브라 며칠전에 주문해서 오늘 받아 입고 있는데요
    너무너무 편해요^^
    와이어 없는거라 안입은거 같아요

    세컨스킨에서 산 브라탑은 편하긴해도 핏이 너무 별로라
    티셔츠에 입고 나가기 주저됐는데
    이건 어느정도 가슴도 잡아주고 입고벗기 편하고 대만족이예요^^

    근데 똑딱단추 티가 나서 좍붙는 티는 못입을거 같긴하네요 ㅎㅎ

  • 6. 조끼 사랑
    '15.6.29 8:22 PM (175.223.xxx.164)

    글쵸 저도 답답해서 브라를 안하고 조끼 베스트로 입어요 표시 잘 안나구요 어째요 이렇게라도 숨통 트고 살아야겠죠???

  • 7. 아..
    '15.6.29 8:27 PM (101.250.xxx.46)

    조끼 사랑님처럼 저는 조끼 말고 앞치마를 입어요 노브라 상태에서요
    해지천 같은거나 색감 은은하고 무난한걸로 입으면 잠깐 슈퍼정도 가도 괜찮구요
    브라 안한거 티날까봐 아이들 신경 안써도 되고 누가 와도 상관없구요

  • 8. WOW
    '15.6.29 8:41 PM (1.234.xxx.242)

    앞부분 똑닥단추 브라 사이트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 9. WOW님~
    '15.6.29 9:09 PM (101.250.xxx.46)

    삼삼한 쇼핑몰이예요~

    근데 제가 산건 어깨끈 조절이 안되는거예요
    저는 잘 맞지만 일단 한번 보세요
    줄조절 되는 앞단추 브라도 있던데 C컵 부터라서 전 못샀어요
    (전 B컵이거든요)

  • 10.
    '15.6.29 9:53 PM (116.123.xxx.34)

    나이들수록 브라 하기 싫네요. 집에 오면 무조건 벗어 제껴요.

  • 11. ....
    '15.6.29 10:01 PM (223.33.xxx.105)

    연장후크만이 살 길이에요.

  • 12. 브라탑
    '15.6.29 10:11 PM (112.150.xxx.63)

    입으면 편해요

  • 13. ....
    '15.6.29 10:24 PM (125.31.xxx.12)

    저는 사이즈 맞게 입으면 너무 갑갑해요.
    집에서는 한 사이즈 크게..(그대신 컵은 작게 ) 해서 좀 벙벙하게 입어요. 노브라 보단 나으니까요..
    한참 사회생활 할 때는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전업 주부 몇년하니..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브라 밴드 주변 피부에...밤색 점 같은거 오돌토돌 생기는데..저만 그러나요??

  • 14. ...
    '15.6.29 10:25 PM (180.229.xxx.175)

    윗분 말씀처럼 한사이즈 크게 입음 편하고 좋아요...
    여름에 붙는티 입을때 등살도 덜 눌려보이고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481 한여름 사이판에서 양산 쓰면 꼴불견일까요? 8 ... 2015/06/30 2,425
459480 레몬생강청 2 초보 2015/06/30 1,833
459479 도수 넣은 썬글라스는 원래 어지러운가요... 11 사랑 2015/06/30 2,449
459478 외국 접시 브랜드중에 손으로 그린 브랜드가 있나요? 3 자유의종 2015/06/30 1,271
459477 은동이앞부분못봐서ㅡ 최재호는 은동이납치 한거에요? 6 초보은동이 2015/06/30 2,348
459476 과외면접시(시강) 비용 얼마나 드려야할까요? (급. 컴대기) 2 학부모 2015/06/30 1,361
459475 방충망뚫고벌레가들어와요 2 방충망뚫고벌.. 2015/06/30 1,846
459474 발바닥이 뜨끈뜨끈 4 40대아짐 2015/06/30 2,191
459473 어금니쪽에 힘주다가 뭔가 쏙 들어갔는데 3 치킨먹다가 2015/06/30 1,532
459472 너무 이상한일이 생겼어요 12 ㅇㅇ 2015/06/30 17,169
459471 예전 드라마 가문의 영광 보셨어요? 7 좋은 작가 .. 2015/06/30 1,902
459470 하열을 10일 째 4 병원상담 2015/06/30 1,681
459469 다음에 임시 82쿡 카페 있습니다!!! 7 82 2015/06/30 2,011
459468 미국 여행가서 로밍안하고 현지 심카드 사서 써보신 분? 8 hum 2015/06/30 5,339
459467 고맙다고 자주 말하는 것도 별로죠? 3 .... 2015/06/30 1,275
459466 우와 82되네요~~ 5 2015/06/30 989
459465 이 시간에 베란다에서 담배냄새... 3 어휴 2015/06/30 1,136
459464 실비보험은 100세까지가 좋을까요? 5 보험 2015/06/30 1,419
459463 평창생태마을다녀오신분 1 강원도 2015/06/30 1,479
459462 수학동화 필요한가요? 8 수학 2015/06/30 1,273
459461 딸과 아들내외의 차이 33 엄니 2015/06/30 14,722
459460 세월호44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립니다.! 11 bluebe.. 2015/06/30 435
459459 월급 실수령 180은 어떤 조건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일까요? 7 2015/06/30 3,808
459458 네떼루마니 써보신 분~ 1 만성피로 2015/06/30 3,734
459457 휴가 5 우울.. 2015/06/30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