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기증이 너무 심해서 징코 (은행추출물)랑 비타민삐 구입

힘들어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5-06-29 16:52:49
제가 별로 건강한 편은 아니긴 한데 저번주 들어 너무 어지럼증이 심해서 약국가서 샀네요.. 현기증이 어느정도나면 누워 쉬고있어도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솔직히 암것도 못할 정도에요..간단한 산책도 힘겨워요.. 몇주전 병원가서 피검사도 했는데 다 정상으로 나왔구요. 혈압도 정상..어지럽다가 쉬면 괜찮고 하다가 요즘 연속적으로 빙글빙글 어지러워 정신이 혼미할 정도예요..

해외구 혼자 살고 마른 편이지만 그래도 배고플때 잘 챙겨먹는다고 먹는데 우리나라 보양식 같은거 먹어야하나 싶네요.. 푹 고은 사골국물에 밥말아먹고 그냥 만사 푹 쉬고 싶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마음이 힘든 시기이고 인간관계를 거의 끊고 일 외에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았어요..말하자면 모든걸 혼자 다 해왔어요..

드디어 맘의 병이 몸으로 발현된건가 싶기도 하고, 그치만 이겨내야한다고 맘먹고 견디고 있네요.
IP : 1.120.xxx.1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술이야
    '15.6.29 4:57 PM (121.164.xxx.120)

    이석증 일수도 있어요.
    이것도 특별한 치료는 없어서 한번 오면 꽤힘들다더라구요.
    우리엄마도 한번씩 이유없이 너무 어지러워서 힘들어하세요..

  • 2. 힘내자
    '15.6.29 5:03 PM (1.120.xxx.189)

    귀에 문제있는걸까요? 아무튼 빙글빙글 돌아요 꼭 머릿속에 회오리바람이 샥 하고 지나가는듯
    그리고 어깨가 그렇게 아파요 근육통이요
    한마디로 시름시름 앓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어요..
    그렇다고 딱히 어디 아프진 않은데 어지럽기만 하구요..

  • 3.
    '15.6.29 5:14 PM (183.99.xxx.190)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요.
    제가 거의 아파본적이 없는 건강한 편인데요.

    올 4월에 머리도 아프고 어지럽고
    누웠다 일서날때 어지러워서 쓰러질정도이고

    가만히 앉아서 모임에서 이야기 듣는데
    머리가 핑돌고 어지러워서요.

    여기 파리에서 귀에 이상있어 그런다해서
    종합병원가서 어지럼 검사도 해보고

    혈압검사도 해보고
    빈혈검사도 해보고
    다 정상이었어요.

    마지막 하나 남은건 머리 mri촬영 이었어어요.

    그러다 지인이 오메가3 먹어보라고 해서
    그냥 먹어봤는데

    와!
    어지럼증이 사라진거예요.거짓말처럼요.
    제가 나이를 말한건
    제나이가 50초라 나이가 있어서 물어본거예요.

  • 4. 감사요
    '15.6.29 5:57 PM (1.120.xxx.189)

    나이는 서른 여자예요
    빈혈 아니었구, 갑상선 이런거 다 정상으로 나왔어요

    오메가 쓰리 도움될까요? 근데 그거먹음 생리혈 증가할까봐 안먹었는데.. 생리양이 좀 많은편이구 7일간 하거든요

  • 5. 이명
    '15.6.29 6:30 PM (124.49.xxx.29)

    윗임 말씀 처럼 이명증상과 비슷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510 내년 최저임금 6030원 확정…월 126만270원 1 세우실 2015/08/05 812
469509 아침 7시에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문두들기고 벨누른 아줌마 5 하아 2015/08/05 1,869
469508 혹시 나이들어 방귀대장 뿡뿡이 되신 분들은 유산균 드셔보세요 6 ... 2015/08/05 2,934
469507 주부님들 좋은 소금 어떤 거 쓰시나요? 8 소금 2015/08/05 1,829
469506 굳이 외국가서 약사하는 이유가 뭘까요 4 ㅇㅇ 2015/08/05 2,030
469505 찬바람이 일어요. 4 삼복 2015/08/05 987
469504 경상도억양과 조선족 억양이 비슷한가요? 25 . . 2015/08/05 5,608
469503 자기 뒤끝 없다고 하는 사람치고 진짜 그런 사람 못 봤어요 11 허허 2015/08/05 1,931
469502 통장 여러개 쓰시나요? 3 ... 2015/08/05 2,185
469501 쓰레기종량제봉투값 한숨만 2015/08/05 523
469500 집주인이 월세 아니면 나가라네요 11 .. 2015/08/05 3,734
469499 천주교 이단에 대하여.. 21 이단 2015/08/05 2,629
469498 윤상은 표정이 참진지해서ᆢ진짜 학생같아요 3 집밥 2015/08/05 1,295
469497 (잉크젯프린터) 전원켜놓으면 노즐 정말안막히나요? 1 급질 2015/08/05 1,287
469496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본 타박하는 뉴스만 나가 죄송˝ 기존 .. 6 세우실 2015/08/05 924
469495 지금 가정용 전기는 심야에 사용한다고 1 전기요금 2015/08/05 626
469494 중곡동은 어떤 동네인가요 3 ... 2015/08/05 1,625
469493 남편분이 외동아들인데 딸 둘 낳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24 아침엔 커피.. 2015/08/05 3,889
469492 파리에 중국인들 진정 많네요.. 19 파리맘 2015/08/05 3,637
469491 은행 예금 5천만원 씩 분산시켜 놓으시나요? 7 진짜 2015/08/05 4,895
469490 여자끼리 모텔이용 2 나마야 2015/08/05 1,996
469489 경기 광주 사시는 분... 4 ㅇㅇ 2015/08/05 1,036
469488 엄마키 150대면 아들키 많이 작을까요? 26 마미 2015/08/05 17,523
469487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있어요. 그런데 설명하기 어려운 .. 8 한국어가 어.. 2015/08/05 1,469
469486 롯데기업 집안 싸움 - 쉽게 좀 알려주시겠어요? 9 궁금 2015/08/05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