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인화된 사진 앨범 어떻게 하나요??

정리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15-06-29 16:34:57

이사하려고 보니 책장 한 칸을 차지하고 있는 옛날 앨범들..꺼내보자도 않지만 버리긴 뭐한데 어떻게 정리하면 좋울까요? 다꺼내서 추려서 한두권에 모으고 박스에다 넣어버릴까요? 앨범들이 짐스럽네요..
IP : 116.41.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
    '15.6.29 4:40 PM (122.34.xxx.102)

    저희 부부는 집에 불이 나서나 물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챙길게 사진 앨범이라고 의견 일치 했는데..
    남는 건 사진이란 말도 있잖아요.

    날마다 들여다 보는 건 아니지만
    버리고 나면 후회하시지 않을까요

  • 2. 저도
    '15.6.29 5:09 PM (124.80.xxx.57)

    참 고민 많이 했었는데
    이사할때 다 가져 왔거든요
    앨범이야 3권 정도고 일기장이 한박스.
    이사오고서 앨범이랑 일기 묵은 편지들
    다시 보는데 참 좋아요

    10대 20대의 내 모습이 그립고
    편지속 친구들도 그립고

    사진 간추려서 버릴거 버리고 보관하세요

  • 3.
    '15.6.29 9:31 PM (119.198.xxx.83)

    왜 그리도 사진이 소중한지 모르겠어요.
    정말 윗님 말씀처럼 불나면 젤먼저 앨범부터 챙겨나올거예요.
    어릴적 그 장면들은 어디서 돈주고도 구할수 없는거잖아요.
    한번씩 들여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절로 웃음도 나고 짠하고
    한편 드라마 보는 기분이예요. 넘 소중해요 제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110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유치장이나 수감생활 한 직간접 경험있으면 .. 갑갑합니다 2015/07/01 944
460109 송전탑으로.. 당진에 암환자 급증 1 무섭네요 2015/07/01 1,227
460108 냉장고 부탁해 요리들 정말 이상해요 34 8989 2015/07/01 10,602
460107 ‘마리 앙뜨와네트’와 ‘마리아 테레지아’ 2 길벗1 2015/07/01 2,321
460106 음식 이름 급질 드려요. 2 피오나 2015/07/01 517
460105 아이의 짜증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6 아침부터 심.. 2015/07/01 1,190
460104 [부동산 경험 많으신 분] 강남 아파트값 - 앞으로 어떻게 될 .. 7 부동산 2015/07/01 2,897
460103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뜻 아셨나요? 11 깨달음 2015/07/01 3,862
460102 벌써 엄마 음식이 그리워질 거 같아..하네요. 3 벌써 이렇게.. 2015/07/01 1,156
460101 강아지 자연교배 급질문이요! 2 콩쥐엄마 2015/07/01 1,248
460100 몰래 동영상 찍은 남자 2 .. 2015/07/01 2,011
460099 주식위탁관리 1 비온뒤 2015/07/01 802
460098 안경테(40대)추천부탁 5 드려요 ^^.. 2015/07/01 2,322
460097 2015년 7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7/01 519
460096 식중독 증상중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기도 하나요? 6 식중독? 2015/07/01 4,104
460095 개인통관번호는 한번 받으면 되는건가요? 2 2015/07/01 901
460094 광진구 중등 영어 학원 추천 도와주세요. 1 고민맘 2015/07/01 1,896
460093 실리콘 제품들 많이 쓰세요? 5 고민 2015/07/01 4,599
460092 '이건 초록마을께 젤 좋더라' 하는 제품 뭐가 있나요? 10 초록 2015/07/01 4,473
460091 최저 시급으로 장보기?.."이렇게 풍성하다니".. 2 샬랄라 2015/07/01 1,963
460090 미국에 사시는 분께 여쭙니다.(잠깐 한국 나갈 때 선물) 9 .... 2015/07/01 1,649
460089 딱히 부러운 사람이 없는듯.. 불혹의 깨달음 66 ㅇㅇ 2015/07/01 18,973
460088 여자는 그저 얼굴이 다라는 오빠...랑 싸웠네요 20 .. 2015/07/01 5,327
460087 팬션에 있는 월풀 위생 문제 없나요? 5 2015/07/01 2,512
460086 약먹고 속이 너무 쓰려요. 어쩌죠 1 ㅇㅇ 2015/07/01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