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괴롭다.

참,, 조회수 : 816
작성일 : 2015-06-29 12:26:12

표현도 모자랄

시댁의 횡포에 시달려 질려버린 상황까지

갔지만 그래도 참고 세월을 보냈는데,,

이젠

질부라는 아이가

나를 괴롭힙니다.

 

뭘 자꾸 사라고,,,,다단계인 듯 한데

정작 본인은 무슨 거창한 사명감이라도 가진 듯

건강검사도 해주면서 끊임없이 약을 추천합니다.

좋은 관계로 지내고 싶은데

자꾸 이상하게 만들어갑니다.

 

화장도 잘 하지 않는 나에게 화장품 사라 권하더니

이젠 건강에 도움된다고 약을 권합니다.

그 약은 비싸기도 하지만 복용량도 어마어마해서

속을 부대끼게 한다고 정작 남편도 사놓고 먹지도 않거든요,

 

정말 인생이 괴로워요,,왜 이런가 싶어요

적당히 못됐게 사는 게 내 일신이 편하다는 걸

요즘 와서 느끼긴 하지만 실천이 ㅊㅊㅊ,, 그러네요,

IP : 121.174.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6.29 12:30 PM (211.237.xxx.35)

    질부면 손아랫 며느리 항렬인데 편하게 말하세요.
    사놓고 남편도 안먹는다고 사고 싶지 않다고요. 한번만 말해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거절하기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744 커피 안에 그리움을 떨구는 날 1 82음유詩人.. 2015/07/07 1,346
461743 (펑) 37 ........ 2015/07/07 16,577
461742 계산적 남편 7 NoName.. 2015/07/07 4,372
461741 입영 휴학계 낼 건데 1 사라진 도장.. 2015/07/07 754
461740 나이 40넘으면 신경치료할때 무조건 아픈가요?? 1 .. 2015/07/07 1,338
461739 이런 경우 어떤 문제고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어디 2015/07/07 588
461738 비정상회담 재미있네요~ 4 노르웨이 2015/07/07 2,341
461737 마늘이 맛에 큰 영향은 없는 건지.. 1 맛나요 2015/07/07 784
461736 비정상회담 6 .. 2015/07/07 2,472
461735 빌트인김치냉장고 통의 뚜껑이 없어졌어요 ㅜ 배기 2015/07/07 794
461734 저녁이면 먹고싶은게 5 40대 2015/07/07 1,377
461733 오이지가 좀 싱거운데 소금넣고 다시 끓여도 되나요? 2 오렌지 2015/07/07 1,015
461732 황반변성 병원 추천해주세요 6 병원질문 2015/07/06 3,882
461731 중3아이 개학후 4일이나 결석시키고 여행가도 될까요? 12 조심스레 2015/07/06 2,150
461730 아이 없이 부부만 사는 거 어떤가요 23 쿨라임 2015/07/06 5,845
461729 여행, 솔직히 돈 있어야 가는 거 아닌가요? 11 현실은 2015/07/06 4,597
461728 피임약 복용 끊고 생리가 안나옵니다 2 궁금 2015/07/06 12,805
461727 요즘 아파트(최근5년)는 층간소음이 없나봐요 2 동부 2015/07/06 2,652
461726 눈밑이 음푹 꺼지고 처진건 어째야하나요? 고민 주구비 2015/07/06 694
461725 몇 살이 맞는 건가요 1 그럼 2015/07/06 595
461724 다들 좋아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거지요? 3 ... 2015/07/06 1,795
461723 중랑구 상봉.신내쪽 가족모임집 추천해주세용^^ 3 .. 2015/07/06 1,093
461722 사랑하는 은동아 작가 인터뷰했네요 ^^ 12 폐인 2015/07/06 4,101
461721 단어뜻좀알려주세요 ..사전에는 안나온거같아서요 2 독어 2015/07/06 506
461720 무료로 장애아동과 가족 원예치유 프로그램 한대요. 1 anfy 2015/07/06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