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짧은 바지가 유행이예요?

궁금 조회수 : 3,552
작성일 : 2015-06-29 11:47:07

길거리 다니다보면 중고등, 대학 신입생정도로 보이는

나이대들이 정말 짧아도 너무 짧은 바지 입고다니는데...

요새 연예인들때문에 저런 바지가 유행인건가요?

전 30중반인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짧다못해 똥꼬에 끼지않나 싶을정도인데

길거리에서 부모랑 다투는 애들 많이보네요.

짧은 바지 입고다니는 애들 부모도 어찌 못하나봐요.

연예인들 속옷같이 짧은 팬츠입고나오는거

제재 좀 했으면 싶어요...

IP : 175.213.xxx.1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5.6.29 11:49 AM (180.65.xxx.29)

    그나이 아님 못입으니까 전 괜찮던데요

  • 2. 원글
    '15.6.29 11:56 AM (175.213.xxx.141)

    억압이라뇨;; 누가봐도 낄거같은 바지를 입고다니는 애한테 부모가 그바지 왜 자꾸 입냐며 뭐라하는걸 여러번 봤는데요. 목동이라 애들이 많아 그런건지... 여자뿐만 아니고 남자도 적당히 옷 에티켓은 지켜야죠. 엉덩이 바로아래 셀룰라이트가 다보일 정도라 깜짝 놀랐어요

  • 3. ...
    '15.6.29 11:58 AM (220.76.xxx.234)

    저도 아이랑 맨날 싸워요
    무릎위로 오는건 덥고 싫다네요
    근데 90년대 초반부터 반바지가 나왔어요
    그러더니 점점 짧아져서 보기 민망한데.,.

  • 4. ㅋㅋ
    '15.6.29 12:14 PM (222.107.xxx.181)

    프로듀사에 나왔잖아요
    김수현 엄마가 음악방송에 나온 신디보면서
    애들이 왜 빤스를 입고 나왔냐고 한참 한탄하잖아요
    요즘은 바지가 짧으니깐 그 안에 까만 속바지를 입고 나오더라구요
    까만 속바지 위 짧은바지도 좀 웃겨요

  • 5. ㅎㅎ
    '15.6.29 12:24 PM (211.36.xxx.41)

    5년적에 호주에 놀러갔다가 짧은 핫팬츠를 너도나도 입길래 저도 하나 사서 입고 다녔어요. 그땐 그게 전혀 이상한 분위기도 아니었고 별로 야하게 느껴지지도 않았는데 그 바지를 한국에서는 도저히 못입겠더라고요. 그런 바지도 시중에 잘 없거니와...
    그런데 요샌 핫팬츠가 길거리에 너무 많이 보여요. 그리고 그게 너무 야해보이고요. 다리들이 날씬하고 두부같이 희어서 더 그래보이는거 같아요. 호주 여자들은 두껍꺼나 탄탄한 근육질이거나 했거든요

  • 6. 그런가봐요.
    '15.6.29 1:05 PM (218.234.xxx.133)

    오유 눈팅하는 사람인데, 거기 패션게시판에 자기 사진 올리는 여성분들(주로 20대 초반~중반) 보니까
    다 짧더라고요. 반바지는 엉덩이만 가릴 정도(혹은 엉덩이 밑 5센티나 내려올까 말까..)
    원피스나 스커트는 다 무릎 위 30센티 정도까지 올라가는 듯.

    처음엔 다리 늘씬한 거 자랑하고픈 사람들인가 했는데
    다 그런 걸로 봐서는 초미니스커트, 핫팬츠가 유행이긴 한가봐요.

  • 7. ==
    '15.6.29 2:16 PM (1.233.xxx.188)

    벌써 몇년 된 일인지라
    이제는 제가 눈 돌리고 맙니다.
    남의 엉덩이 아랫살 보고 싶지 않아요. 진심으로.

  • 8. 짧은것만 팔아요 ..
    '15.6.29 3:31 PM (59.11.xxx.232)

    저희딸이 바지가 너무 짧아 조금 내려오는 반바지를 사려고 했는데 아무리 뒤져도 파는데가 없어서 못사다가
    한군데서 겨우 구했네요 ..
    입고싶어 입는게아니라 엉덩이 살이 다 보일만큼 바지들이 짧게 나오네요 ..

  • 9. ㅇㅇ
    '15.6.29 3:55 PM (211.36.xxx.81)

    몇년전쯤부터 짧은바지 많이들입었죠

  • 10. ...
    '15.7.2 7:46 AM (27.100.xxx.43)

    날씬하고 셀룰없으면 괜찮은데요 신기하게도 제가 본 짧은 바지입은 여자들은 다 다리통이 정말정말 ㅜㅜ 살이 많아서 엉덩이살 삐져나올 기세였어요 앉을 수는 있나 싶고.. 근데 이십대로 보여서 그래 저때나 입는거지 했네요 셀룰있는 분들은 좀 추하더라구요 본인은 셀룰없다 생각하는건지 관리라도 하면서 입어야지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287 감사합니다^^ 22 선생님되고싶.. 2015/07/05 3,211
461286 자기건물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별걱정없나요 3 oo 2015/07/05 3,223
461285 대법, '밀어내기' 남양유업 과징금 124억 중 119억 취소 .. 2 샬랄라 2015/07/05 1,222
461284 짝사랑이 지나니 . 3 2015/07/05 2,183
461283 시판 메밀장국 추천해주세요. 3 선배님들 2015/07/05 1,535
461282 "보건부, 문서 조작후 [무한도전]에 책임 전가&quo.. 6 샬랄라 2015/07/05 1,657
461281 오늘어떤 사람을 봤는데 1 ㅇㅇ 2015/07/05 1,264
461280 코막힘 비염약 효과있는거 추전좀ᆢ 4 약국판매약중.. 2015/07/05 2,845
461279 친동생이라 여긴 사람, 너무 큰 배신에... 54 처음본순간 2015/07/05 18,081
461278 요즘 뜨는 행정복합타운 건립 추진하는 동작구청의 작태를 보면 헐헐 2015/07/05 591
461277 돌전 아기 맡기고 해외여행 다녀오신분 있으신가요 28 애기 2015/07/05 8,526
461276 친정부모님 38 ㅠㅠ 2015/07/05 6,391
461275 수학을 과외 vs 그룹과외...고민이예요. 8 중1학년 2015/07/05 2,015
461274 제주 하우스귤 망고 체험 지금할 수 있을까요? 1 영이사랑 2015/07/05 1,270
461273 쌀벌레가 생겼는데 3 쌀벌레 2015/07/05 890
461272 '노무현 호두과자' 비난했다 기소된 네티즌 "괜한 고생.. 3 흥부가 기가.. 2015/07/05 1,691
461271 어제무도 혁오밴드 음색정말 매력있네요..특이하고.. 3 마테차 2015/07/05 2,053
461270 초보주부에요 집에서 스테이크 구울려구 하는데요 28 크롱 2015/07/05 2,435
461269 잠실 장미아파트 매매 시점 젤마나 2015/07/05 1,753
461268 나쁜 정치인에게 최고 선물은 '무관심한 대중' 1 다니엘튜더 2015/07/05 585
461267 여름에도 입술 트는거 13 나무안녕 2015/07/05 3,279
461266 수능이 코 앞 7 이제는 2015/07/05 1,581
461265 옥수수 그냥 생으로 드셔보셨나요? 2 와우 2015/07/05 1,735
461264 자녀가 이 방면에선 최고다 할 정도로 뛰어난 분야 있나요? 4 혹시 2015/07/05 1,314
461263 동영상-지난대선 관련해서 국회방송에서 부정개표 확인한거 방송했네.. 4 참맛 2015/07/05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