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짧은 바지가 유행이예요?

궁금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15-06-29 11:47:07

길거리 다니다보면 중고등, 대학 신입생정도로 보이는

나이대들이 정말 짧아도 너무 짧은 바지 입고다니는데...

요새 연예인들때문에 저런 바지가 유행인건가요?

전 30중반인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짧다못해 똥꼬에 끼지않나 싶을정도인데

길거리에서 부모랑 다투는 애들 많이보네요.

짧은 바지 입고다니는 애들 부모도 어찌 못하나봐요.

연예인들 속옷같이 짧은 팬츠입고나오는거

제재 좀 했으면 싶어요...

IP : 175.213.xxx.1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5.6.29 11:49 AM (180.65.xxx.29)

    그나이 아님 못입으니까 전 괜찮던데요

  • 2. 원글
    '15.6.29 11:56 AM (175.213.xxx.141)

    억압이라뇨;; 누가봐도 낄거같은 바지를 입고다니는 애한테 부모가 그바지 왜 자꾸 입냐며 뭐라하는걸 여러번 봤는데요. 목동이라 애들이 많아 그런건지... 여자뿐만 아니고 남자도 적당히 옷 에티켓은 지켜야죠. 엉덩이 바로아래 셀룰라이트가 다보일 정도라 깜짝 놀랐어요

  • 3. ...
    '15.6.29 11:58 AM (220.76.xxx.234)

    저도 아이랑 맨날 싸워요
    무릎위로 오는건 덥고 싫다네요
    근데 90년대 초반부터 반바지가 나왔어요
    그러더니 점점 짧아져서 보기 민망한데.,.

  • 4. ㅋㅋ
    '15.6.29 12:14 PM (222.107.xxx.181)

    프로듀사에 나왔잖아요
    김수현 엄마가 음악방송에 나온 신디보면서
    애들이 왜 빤스를 입고 나왔냐고 한참 한탄하잖아요
    요즘은 바지가 짧으니깐 그 안에 까만 속바지를 입고 나오더라구요
    까만 속바지 위 짧은바지도 좀 웃겨요

  • 5. ㅎㅎ
    '15.6.29 12:24 PM (211.36.xxx.41)

    5년적에 호주에 놀러갔다가 짧은 핫팬츠를 너도나도 입길래 저도 하나 사서 입고 다녔어요. 그땐 그게 전혀 이상한 분위기도 아니었고 별로 야하게 느껴지지도 않았는데 그 바지를 한국에서는 도저히 못입겠더라고요. 그런 바지도 시중에 잘 없거니와...
    그런데 요샌 핫팬츠가 길거리에 너무 많이 보여요. 그리고 그게 너무 야해보이고요. 다리들이 날씬하고 두부같이 희어서 더 그래보이는거 같아요. 호주 여자들은 두껍꺼나 탄탄한 근육질이거나 했거든요

  • 6. 그런가봐요.
    '15.6.29 1:05 PM (218.234.xxx.133)

    오유 눈팅하는 사람인데, 거기 패션게시판에 자기 사진 올리는 여성분들(주로 20대 초반~중반) 보니까
    다 짧더라고요. 반바지는 엉덩이만 가릴 정도(혹은 엉덩이 밑 5센티나 내려올까 말까..)
    원피스나 스커트는 다 무릎 위 30센티 정도까지 올라가는 듯.

    처음엔 다리 늘씬한 거 자랑하고픈 사람들인가 했는데
    다 그런 걸로 봐서는 초미니스커트, 핫팬츠가 유행이긴 한가봐요.

  • 7. ==
    '15.6.29 2:16 PM (1.233.xxx.188)

    벌써 몇년 된 일인지라
    이제는 제가 눈 돌리고 맙니다.
    남의 엉덩이 아랫살 보고 싶지 않아요. 진심으로.

  • 8. 짧은것만 팔아요 ..
    '15.6.29 3:31 PM (59.11.xxx.232)

    저희딸이 바지가 너무 짧아 조금 내려오는 반바지를 사려고 했는데 아무리 뒤져도 파는데가 없어서 못사다가
    한군데서 겨우 구했네요 ..
    입고싶어 입는게아니라 엉덩이 살이 다 보일만큼 바지들이 짧게 나오네요 ..

  • 9. ㅇㅇ
    '15.6.29 3:55 PM (211.36.xxx.81)

    몇년전쯤부터 짧은바지 많이들입었죠

  • 10. ...
    '15.7.2 7:46 AM (27.100.xxx.43)

    날씬하고 셀룰없으면 괜찮은데요 신기하게도 제가 본 짧은 바지입은 여자들은 다 다리통이 정말정말 ㅜㅜ 살이 많아서 엉덩이살 삐져나올 기세였어요 앉을 수는 있나 싶고.. 근데 이십대로 보여서 그래 저때나 입는거지 했네요 셀룰있는 분들은 좀 추하더라구요 본인은 셀룰없다 생각하는건지 관리라도 하면서 입어야지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096 부모님 노후대책 직접물어봐도 되요? 49 2015/09/21 2,117
484095 아이스박스로 청국장 만들기 1 청국장 만들.. 2015/09/21 1,637
484094 김진혁 피디의 페북글/안철수에 관해 14 공감 2015/09/21 2,105
484093 신축원룸 도시가스연결을 세입자다 해야한다는데요 9 ,,, 2015/09/21 4,000
484092 로아큐탄 아시는 분들 ... 24 ㄷㄷ 2015/09/21 5,887
484091 세븐 라이너 스마트vs 김수자 슬림뷰티 ㅇㅇ 2015/09/21 1,799
484090 LG광파오븐 타이머 작동이 중단되는 문제 2 겪어보신 분.. 2015/09/21 1,542
484089 머리숱 적은 분들 ㅡㅡ 2015/09/21 1,654
484088 재산세 3 2015/09/21 2,262
484087 ... 16 어쩌지 2015/09/21 2,131
484086 새로운 곳에 가서 업무 파악하고 익숙해지는데 시간 1 2015/09/21 839
484085 너무 정리가 안되는 중3 남학생 어떻게 할까요?? 4 ... 2015/09/21 1,707
484084 잠실에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2 부탁부탁 2015/09/21 1,148
484083 어릴 때 녹용 많이 먹인 애들이 에너지가 넘치나요? 7 녹용 2015/09/21 2,639
484082 김빙삼옹 트윗입니다. 1 보세요 2015/09/21 1,288
484081 YB* 모의토익에서 966점이면.... 4 토익 2015/09/21 901
484080 5억3000천 만원 이내의 수도권 전세 9 joo 2015/09/21 1,579
484079 휴... 다음 메일.. 오늘 문제 있지 않나요?? 2 daum 2015/09/21 919
484078 목이 자꾸 부어요 2 7살아이 2015/09/21 1,211
484077 안 하느니만 못한 결혼을 한 사람의 비율이 어느 정도 될까요??.. 12 rrr 2015/09/21 2,830
484076 드라마 고독 기억하세요? 이미숙 류승범의. 4 베로 2015/09/21 2,484
484075 098 부산 강서 2015/09/21 2,467
484074 중학생 아들 코에 블랙해드 어쩔까요? 8 ㅇㅇ 2015/09/21 3,955
484073 대전 분들 봐주세요. 2 집장만 2015/09/21 1,232
484072 싱글인데도 명절이 싫은데.. 3 .. 2015/09/21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