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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아이 지능이요ㅠ

어떻게 도와줄까..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15-06-29 10:03:11
중1 딸아이입니다
학교 공부하는 거 힘들어하고 친구 관계 힘들어해서
풀밧데리 검사를 했어요
심리적 문제도 좀 있지만..
지능이 81으로 나왔어요
지금까지 공부를 가르치면서 그냥 답답하다 종종 많이 답답하다 정도 였고
선생님들 말씀도 열심히는 하는 데 성적이 영 안나오네요 그렇게 많이 말씀하셨거든요
중학교 와선 완전 바닥을 치고있어요
그래서 더 자신감도 바닥이 되어가네요
어떤 분은 아이큐는 상관없다는 분도 계시지만
81이면 공부하기 힘들겠지요.
엄마로써 뭘 어떻게 도와줘야할 지 모르겠어요
다행이 이야기는 아주 잘 통하는 아이입니다
뭘 도와줄 수 있을까요?
IP : 182.224.xxx.1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능ㅇㄷ
    '15.6.29 10:10 AM (211.201.xxx.119)

    우리 아이가 아직 초등이긴한데 양재영재교육센터 이런곳에서 20만원주고 한 아이큐검사서 90이 나왔고 결과 상담때 학교진도도 못 따라간다구 했어요 그런데 이름있는 경시대회 나가서 계속 수상하고 그러고있고 학교에서도 전과목 올백입니다ᆞ중학교 가봐야하겠지만

  • 2. 지능ㅇㄷ
    '15.6.29 10:12 AM (211.201.xxx.119)

    학교선생님들께선 아이큐 모르시니 항상 영재라고 칭찬하세요 저는 초등1학년때 양재 영재 센터에서 90나왔을때 결과 상담함서 그 상담사가 안쓰런 얼굴로 제아이 학교수업도 못따라갈꺼라 했던 기억나네요ᆞ좀 더 지켜보세요

  • 3. 지능ㅇㄷ
    '15.6.29 10:13 AM (211.201.xxx.119)

    아이는 지금 초등 고학년입니다 ᆢ검사는 1학년때 했구요ᆞᆢ특히 수학 과학쪽 재능 보이네요

  • 4. 지능
    '15.6.29 10:14 AM (211.201.xxx.119)

    양재 kage에서 검사했었습니다 엄청 실망했던 기억입니다

  • 5. ....
    '15.6.29 10:33 AM (39.7.xxx.191)

    윗님 지능이 아주 높은 애들 중에 점수가 오히려 안나오는 애들도 있어요. 다 알아서 지겹거나 시험에 거부감있거나 해서요.
    8-90이면 경계성이고 진짜 이런 지능들은 가르쳐보면 다릅니다. 이런애들이 무슨 경시대회를 나가서 수상을 해요? 지능님 아이가 시험이 잘못된거고, 원 지능이 높다는거죠. 경계성 애들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한계가 있죠.
    지능 낮은 애들은 달라요. 그래도 말이 잘통한다니 다행이네요. 아이가 공부쪽으로 소질이 없으니 아이가 할 수 있는걸 찾아주는게 최선이겠네요

  • 6. 다시
    '15.6.29 10:38 AM (124.49.xxx.29)

    지능님 아이 다시하면90 아닐겁니다. 너무 어렸을 때 한건 변해요.

  • 7. 원글님~~
    '15.6.29 10:41 AM (119.201.xxx.161)

    풀배터리는 어디서 검사하신거예요?
    소아정신과에서 하셨나요?
    저희아들이3학년인데요
    영어단어도 유독 못외우고
    아직도 맞춤법을 헤깔려하고

    제가 연산을 가르쳐도 실수가 너무
    많아서 저도 지금은3학년이고제가 봐주니

    학교시험은 그나마 한두개 틀리지만
    더 늦기전에 한번 알아보고싶어서요

  • 8. 지능
    '15.6.29 10:42 AM (211.201.xxx.119)

    그때 kage양재센터에서 말하길 지능이 이곳 검사는 다른곳보다 덜 나오긴한다구 말했던기억은 나요

  • 9. 아이큐 상관없는건
    '15.6.29 10:52 AM (124.199.xxx.219)

    100을 기준으로 하는거죠.
    100초반대도 노력형은 공부 잘하는 애 있어요.
    경계성 지능이고 다른 판단도 좀 부족할 거예요.
    공부 못해도 된다 생각하고 잘 기르시면 되요.

  • 10. ㅇㅇㅇ
    '15.6.29 11:10 AM (211.49.xxx.251)

    교육계? 에서 아이들 많이 봐요. 제20년 경험상
    아이큐 이해력 집중력 등등 많이 부족해서 단어 하나 잘 못외우고 해도 국영수 내신 8 9 등급ㅠㅠ... 특히 수학은 기본 연산 이외에는 불가. 국어도 기본 단어 사용에서 끝. 하지만
    그림쪽은 발전 속도도 빠르고 객관적으로 잘하고 아니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미국 명문 미대 장학금 제안까지 받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미술쪽관련으로 두뇌발달이 아주 치우친 영재들이 있나봐요.

    다른 재능도 빨리 찾아보세요.

  • 11. 어휴
    '15.6.29 11:28 AM (182.219.xxx.44)

    걱정마세요
    공부잘하고 지능높은애들이 더 희귀해요..
    공부안됨 분명 아이가 잘하는거 있을거예요..

  • 12. 제 친구
    '15.6.29 12:16 PM (59.8.xxx.56)

    아이큐 87로 서울캠 고대 정외과 나왔어요
    그아아는 집중력과 끈기가 무서웠습니다

    남들보다 좀 고생한듯해서(저 정도면 좀 더 좋은학교 가겠다고해봤자 서울대 가겠다 정도) 고대갔지만

    서울대 연고대정도는 아무리 머리좋아도 놀고 먹으면서 못가죠
    끈기와 노력없으면
    좌절마세요
    저 142에 인서울 여대 진심 간신히.....


    제가 머리굴리면서 끈기없고 완벽한 용두사미스타일로
    내꾀에 내가 넘어가서 폭망스타일이 였어요

    제가 사교육 종사자인데요
    머리좋은애들은
    만약 끈기와 성실함이 없다면 잔꾀가 너무많아 공부하기 어려워요

    미련한듯 성실하고 끈기있는애가 확실히 고등학교때 빛봐요

    그리고 공부를 계속못했던애들은 머리보다 공부요령이 없어서 그럴수있어요
    성적을올리는 과외에 치중하시지 마시고
    학원은 대치동쪽같이 확실하게 구분지어진 동네아니면 불특정 다수상대라 못따라가니 절대 보내지마시고
    공부방법을 터득하는 방법을 같이 연구해보세요
    일단 너무하위권은 공부방법의 부재도 큽니다
    그리고 중1이면 시간많으니 조급히 생각하지마시고 방학때 초등 고학년꺼 공부해보시구요

    공부못한다고 예체능으로 돌리는것만큼 미련한짓없어요
    음악이나 미술은 재능이 어느정도 있는애들이 돌려야지 공부못해서 돌린다고 돌리면 돈만 더 쓰고 더 망합니다

  • 13. 엄마
    '15.6.29 1:18 PM (182.224.xxx.194)

    의견이 두가지네요
    그래도 노력하면 된다 다른걸 찾아봐라
    속도 너무 깊고 착한 아인데... 상처때문에 자라지 못한거 같아 맘이 많이 아파요ㅠ
    노래할때 행복하다는 아이고 지금은 드럼 배우고 싶다해서 배우고 있어요
    자동차 정비도 해보고 싶다고 하고 ㅋ

    공부말고는 하고픈게 많은데 학교가면 많이 주눅들어하네요

  • 14. 엄마
    '15.6.29 1:19 PM (182.224.xxx.194)

    정성있는 답변들 감사해요~~

  • 15. 엄마
    '15.6.29 1:22 PM (182.224.xxx.194)

    그리고 풀밧데리 물어보신분요
    저는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했어요
    검사량이 많아서 초등 3학년아이가 하기 어떤가 모르겠네요
    맘 아픈 아이들이 많은가 대기가 많았어요
    문의 한번 해보세요

  • 16. 이해
    '15.6.29 1:53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제 아들은 그보다 더 낮아요.
    (제 아들은 지금 고1입니다.)
    상담해 주시던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이
    아이큐 말씀해 주시면서 아주 조심스러워 하셨었어요.
    저는 그냥 예상은 했기에 담담했고요.
    아이가 성실하고 또 착하니까 그게 또 안스러워요.
    아무튼 저희는 수학은 포기했습니다.
    그냥 책읽기, 쓰기, 영어 이 세가지만
    열심히 가르치자 라고 생각해서
    학교 성적 생각 안하고 있어요.
    희한한게 저희 아들이 꼴찌는 아니에요.
    엄마와 말이 잘 통한다니까
    의기소침해서 안좋은 길로 빠지지 않게
    엄마랑 잘 지내면서
    잘 도와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남자아이라서 게임에 빠질까 걱정했는데,
    얘가 게임도 잘 못해서 게임에 빠지지도 않네요.

  • 17. 엄마
    '15.6.29 5:17 PM (113.130.xxx.89)

    이해님..
    글 속에 연륜과 여유가 느껴져요
    성실하고 착해서 더 안쓰럽다는 말씀이 가슴에 ..
    상담 선생님도 그나마 장점이 엄마랑 잘 통한다는 거라셨어요 ㅎ
    글 감사해요

  • 18. nana07
    '15.6.29 9:01 PM (112.184.xxx.26)

    궁금해서 그러는대요...
    혹시.. 아이 임신 중에 술 드신적 있으신가요?
    임신 중에 알코올 섭취는 뇌발달을 방해 한다구 들어서요...

  • 19. 엄마
    '15.6.30 6:54 AM (182.224.xxx.194)

    07님.. 술은 전혀 먹지 얺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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