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렴으로 엑스레이를 두 번 찍었는데, 텀을 얼마두고 다시 찍으면 될까요?

사진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15-06-28 23:21:13
초등아이 중국에서 폐렴진단 받고 5일 수액, 이틀 더 항생제먹이고, 4일 쉬고(항생제를 연이어 먹이면 안된다네요) 오늘 폐사진을 찍어 봤는데 아직 다 나은게 아니라네요. 다시 항생제 3일을 더 먹이라는데, 저희가 또 다른나라로 5일 후 이사를 합니다. 새로운 곳은 병원도 잘 모르고 언어도 안되어서, 비행기타기전 오전에 엑스레이를 한 번 더 찍어봤으면 하는데요. 보통 아이들 폐렴에 걸리면. 진단을 위해서 찍고, 항생제치료 끝내고 찍고, 아직 남아 있으면 추가 항생제 치료후 몇 칠 정도 있다 엑스레이를 찍게 되나요? 현재 열, 기침 없고 밥도 잘 먹어요.
IP : 118.186.xxx.2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6.29 12:17 AM (218.146.xxx.19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파서 타국으로 이사 앞두고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중국 병원에서 어느 정도 의사소통 되신다면 지금 상황 병원에 알리시고 떠나기 전에 찍어 보세요.
    완전히 나았으면 정말 다행이고, 그렇지 않다면 정착하기 힘들어도 병원부터 찾아서 치료해야죠.
    엑스레이 찍는데 텀이라는 게 정해져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저는 의료 관계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몇 년 동안 좀 많이 아팠거든요.
    확인이 필요하면 매일도 찍는 게 엑스레이더라고요.
    물론 아이라서 자주 찍는 게 꺼려지시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폐렴이 완치됐는지 아는 게 중요하쟎아요.

  • 2. 의사마눌
    '15.6.29 1:13 AM (59.24.xxx.162)

    상황이 참 답답하시겠어요.
    아이가 빨리 좋아지길 바랍니다.
    지금 중국에 계신가요?
    내일이라도 의사를 만날 수 있으면 이 질문내용을 그대로 물어보세요.
    의사마다 기준이 다르긴 합니다만, 특정질병에 대한 프로토콜은 어느정도 정해져있고, 또 그것을 적용하는것도 전문가가 할 일입니다.
    여기서 아무리 의사가 답을 한다해도 환자를 직접 보지않고 아무 자료도 없이 하는 답은 의미가 없습니다.
    또 실제 의사들은 그런 질문을 아주 싫어하고 어려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086 하열을 10일 째 4 병원상담 2015/06/30 1,710
460085 다음에 임시 82쿡 카페 있습니다!!! 7 82 2015/06/30 2,035
460084 미국 여행가서 로밍안하고 현지 심카드 사서 써보신 분? 8 hum 2015/06/30 5,365
460083 고맙다고 자주 말하는 것도 별로죠? 3 .... 2015/06/30 1,307
460082 우와 82되네요~~ 5 2015/06/30 1,014
460081 이 시간에 베란다에서 담배냄새... 3 어휴 2015/06/30 1,156
460080 실비보험은 100세까지가 좋을까요? 5 보험 2015/06/30 1,446
460079 평창생태마을다녀오신분 1 강원도 2015/06/30 1,502
460078 수학동화 필요한가요? 8 수학 2015/06/30 1,297
460077 딸과 아들내외의 차이 33 엄니 2015/06/30 14,762
460076 세월호44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립니다.! 11 bluebe.. 2015/06/30 463
460075 월급 실수령 180은 어떤 조건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일까요? 7 2015/06/30 3,841
460074 네떼루마니 써보신 분~ 1 만성피로 2015/06/30 3,764
460073 휴가 5 우울.. 2015/06/30 1,331
460072 일주일굶긴애견에게 막걸리먹인여자 16 온유엄마 2015/06/30 4,520
460071 흰색 노말한 앞치마 10장정도 구매할려고 하는데요 1 햇님 2015/06/30 1,113
460070 미혼시절 밝고 건강한 내 모습이 그립네요 5 ㅇㅇ 2015/06/30 2,394
460069 오늘 안 더우세요? 5 혹시 2015/06/30 1,598
460068 내아들이지만 참 공부하기 힘드네요 9 기말고사 2015/06/30 2,881
460067 정말 촉촉한 패티만드는 법이나 레서피 추천해주세요~ 2 요리초보 2015/06/30 641
460066 교자상은 버리는 수밖에 없나요 5 이사 2015/06/30 4,631
460065 달러 지금 사야할까요? berrie.. 2015/06/30 969
460064 틀린말인줄 알지만 쓰게되는말 7 .. 2015/06/30 1,250
460063 급질) 건강보험공단에서 편지가 왔어요 5 ,,, 2015/06/30 2,477
460062 수국이요. 지난 해 꽃 피었던 줄기 죽은 것 잘라내도 되나요?.. 2 .... 2015/06/30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