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매장에서 딱 제 주민등록상 나이대 옷을 권했어요

동안? 조회수 : 3,003
작성일 : 2015-06-28 22:48:13
제가 흰색 남방을 만져보고 했는데도
직접 입으실거에요?라고 묻더니
중년부임용 하늘색 폴리에스터 블라우스 권하네요
남들이 동안이라는말에 제가 겸양으로 아니라고
하긴했으나 속으로 믿고 있었는지 무지 속상해요
지하철 창에 비친 모습만 무서운게 아니었나봐요
IP : 124.57.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하철 창문
    '15.6.28 10:55 PM (39.118.xxx.179)

    공감되네요

  • 2. .....
    '15.6.28 10:57 PM (220.95.xxx.145)

    어디서 봤는데.... 미혼인 사람에게 소개팅이나 선이 들어왔는데 상대방 조건을 듣고 기분이 나쁜게 2-3번을 넘어가면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거고, 기혼인 사람은 옷가게를 갔는데 점원이 권하는 옷을 보고 기분이 나쁘면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거라네요........
    가만히 보고... 아 나는 객관화가 안되는 사람이구나 했어요.......

  • 3. 궁금
    '15.6.28 11:16 PM (125.130.xxx.249)

    여기 자주 보이는 댓글인데 지하철창에 비치는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전 실제보다 더 낫게 나오는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음영 들어가서 그런지요.

  • 4. ㅇㅇ
    '15.6.28 11:23 PM (103.23.xxx.157)

    지하철창에 비치는 모습은 그나마 흑백에 흐릿해서 낫죠 나이먹은건 집에서 화장하고도 사진 찍어보면 확연히 드러나요 사진만큼 적나라한것도 없는거같아요동안이든 미인이든 사진앞에선 장사없죠뭐 아무리 관리받고 일반인보다 10살은 어려보이는 연예인들이라도 사진찍으면 다 제나이 그대로 보여요

  • 5. 맞아요
    '15.6.28 11:29 PM (211.36.xxx.19)

    사진 충격적이죠ㅎㅎ
    근데 백장 찍고 셀카찍는법 습득하면서
    잘나오게 찍을수있게 되면
    또 그 모습이 내모습이겠거니 ㅎㅎㅎ

  • 6. tods
    '15.6.29 12:05 AM (59.24.xxx.162)

    자기객관화...정말 어렵습니다. ㅎㅎ

  • 7. 호수맘
    '15.6.29 12:33 AM (58.224.xxx.192)

    그건 보는 눈은 안늙기 떄문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721 네스프레소 픽스를 구매하였는데 그리고 6 네스프레소 .. 2015/08/14 1,610
472720 다음에 식사 한번 하자는 말 하세요? 26 다음 2015/08/14 8,915
472719 수능최저, 3과목 4등급 이내 맞추는 아이들이 안 많나요? 6 수험맘 2015/08/14 2,783
472718 강릉 중앙시장에서 회 사다먹는 것 괜찮을까요? 3 s 2015/08/14 3,418
472717 어제 세제글 지워졌나요? 6 dd 2015/08/14 1,441
472716 연예인들 선배님소리 하는거요 6 궁금 2015/08/14 2,476
472715 아침에 시어머니 전화.. 46 좀참을껄 그.. 2015/08/14 14,232
472714 아이들이 낮시간 스스로 할일을 한다는것 워킹맘 2015/08/14 641
472713 아직은 낮에 하루종일 외부에서 놀기는 덥겠죠? 고민 2015/08/14 432
472712 왠지 북한이 안했을것 같았는데 28 촉의 무서움.. 2015/08/14 4,921
472711 중고거래할 때 황당한 적 없으셨나요? 10 뜬금없다.... 2015/08/14 2,098
472710 추천해 주세요 1 예금 2015/08/14 472
472709 세상에 적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면 어른이 된건가요 15 의문 2015/08/14 2,176
472708 사촌동생 축의금 얼마면 좋을까요? 7 Dd 2015/08/14 2,102
472707 진짜 지금 본인이 100% 행복하신 분 계신가요???? 27 솔직맘 2015/08/14 3,741
472706 상주농약사이다 3년동안 같은일이 있었네요 3 무서움 2015/08/14 8,696
472705 강아지이동가방에 넣고 ktx탑승가능한가요 9 태현사랑 2015/08/14 1,617
472704 매우 타이트한 트레이닝 브라탑. 못 찾고 있어요.ㅜㅜ 7 아롱 2015/08/14 1,516
472703 7세 연산 어느 정도인가요? 4 .. 2015/08/14 2,038
472702 육군훈련소 휴일엔쉬겠죠? 4 덥다 2015/08/14 2,466
472701 어른을 뭐라고 부르라고 가르쳐야하나요 7 ㅇㅇ 2015/08/14 973
472700 친구야 그건아니지~ 4 tangja.. 2015/08/14 1,928
472699 기억에 남고 좋았던 웨딩홀 어디셨나요? 15 예신 2015/08/14 3,806
472698 라보 영어 말이예요 6 추억 2015/08/14 1,706
472697 인테리어, 보수공사 분들은 왜 이렇게 시간개념이 없나요? 2 영감님 2015/08/14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