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예식을 앞두고 예단 이야기가 오가는데
이불, 반상기, 은수저 필요없다고 하시네요... 절대 해오지 말라고 3번씩이나 신신당부 하시고.
오늘도 전화오셨네요.. 절대 하지말라고
그래서 요즘은 가전제품으로 대체 한다고 해서 필요한거 넣어드리려고 하는데
남친에게 얼핏 들으니 안마의자 집에 놨으면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광고가 대부분이고 직접 써보신 분들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
시댁에 들어갈거라 조심스럽네요..
특히 예비 시부모님이 여유가 있으신 편이라 가전가구도 다 좋은 것만 쓰셔서 더 부담되네요 ㅠㅠ
가격은 300~400만원 사이로 고르려고 합니다.
안마의자 직접 써보신 분이나 부모님에 사드렸던 분들에게 추천받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