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한다고 다 사랑이었을까요?죽을수 있을만큼 사랑해보신적

rrr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15-06-28 18:21:21

있냐는 그런 질문이었어요

제가 아까 질문올렸는데

어떤 분이 댓글로 연애한다고 다 사랑이었을까요

이거에요

제가 연애를 말하는게 아니라요..

 

그러니까 진짜 사랑은

상대를 위해서 죽을수 있어야 한다던데요

이런 사랑말하는거에요

이러다가

나중에는 안정되어서

서로를 혈육처럼 사랑하고

그래서 자기보다 상대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고

이런 사랑요..

이런 사랑을 결혼한다고 다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사랑해보는 사람이 많냐는 질문이에요...

IP : 122.254.xxx.1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8 6:23 PM (121.171.xxx.59)

    어리고 어리석네요. 모태솔로는 연애 상대로 참 많이 피곤해요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오세요.

  • 2. ,,,,
    '15.6.28 6:25 PM (118.208.xxx.240)

    그럼 사람 드뭅니다. 혹시 미성년자신가요? ㅎㅎ

  • 3. rrr
    '15.6.28 6:26 PM (122.254.xxx.135)

    그럼 현실에서는 어떤 사랑을 하는건가요??

  • 4. 사랑
    '15.6.28 6:27 PM (110.34.xxx.36)

    진짜 사랑 그냥 사랑이 어딨겠어요.
    다른 종류 다른 빛깔의 사랑이지...

    그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다고 했던 사랑도
    세월 흐르고 결혼하면 무덤덤해질 수도 있는 거예요.
    심지어 이혼까지 할 수도 있는 거고..

    진짜 사랑,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사랑에 집착하지 마세요.

  • 5. ////
    '15.6.28 6:28 PM (59.23.xxx.190)

    상대를 위해 죽겠다는 결심 하는것보다
    그 사람을 위해 평생 맞춰 살고 헌신 희생하는게 몇 배는 더 힘들어요...

  • 6. 사랑은
    '15.6.28 6:29 PM (60.50.xxx.163)

    관심으로 시작되어서 열정과 신뢰로 발전하는것 같아요.
    그렇게 거창하지 않아도 사랑은 사랑입니다.

  • 7. 제 댓글입니다
    '15.6.28 6:33 PM (110.14.xxx.40)

    꼭 죽을 만큼만이 사랑이라는 뜻으로 쓴 건 아니에요.
    때로는 은근한 줄로만 보이던 것이 사랑이었던 것이기도 한거고.
    사람마다 다 다르기도 하죠.
    알 수 없고 어려운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 8. ..
    '15.6.28 6:35 PM (116.39.xxx.156)

    우선
    진짜 사랑의 정의를 과연 누가 정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인간의 감정은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변해요.

  • 9. 사랑은 개뿔
    '15.6.28 6:36 PM (112.163.xxx.93)

    다 정신병임.
    어릴적에 사랑 못받아 애정결핍증이 있는 사람일수록 심하게 사랑타령 함.
    너 없음 못산다 둘이 죽자..
    울고불고..
    이것도 알고보면 버림받기 싫은 몸부림.
    말이 좋아 사랑이지 사랑 그런 건 없음.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라 상대를 통해 내가 얻는게 있으니 그 만족감에 사랑타령 놓치않음.

  • 10. 미치겠다
    '15.6.28 7:27 PM (110.70.xxx.226)

    이런글 죽음이 뭔데 죽을만치 사랑했냐
    안했냐에 집착을 하는지
    죽을만치 사랑해야 진짜사랑이고
    죽을만치 사랑 안하면 가짜사랑인지
    죽을 만치 사랑 아니면 사랑의 'ㅅ'자도
    꺼내면 안되는가요? 사랑의 색깔이 얼마나 다양한데

  • 11. 사랑이라는 게
    '15.6.28 7:51 PM (175.209.xxx.160)

    상대를 위해 죽을 일이 어디에 있나요??? 내가 죽어야 상대방이 사는 경우가 어디 있나요?

  • 12. ㅎㅎ
    '15.6.28 8:03 PM (182.219.xxx.129)

    이성간의 사랑은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씩 발맞춰서 양보하고 배려하는 정도를 기대해야 할 듯요.
    그 정도가 즐겁고 행복해요. 불평등하고 이기적인 행동은 따져서 바꾸도록 노력할 수 있고
    자기 자신을 지켜가면서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는 거죠.
    전 남편이 저를 위해 죽어주길 바라지 않아요. 남편도 농담반으로 그렇게는 못하겠다더군요.
    저도 그럴 생각 없고요.
    하지만 제 최고의 친구이고 반려자에요.

  • 13. ...
    '15.6.28 8:51 PM (182.218.xxx.24)

    사랑이라는 거 그냥 일시적인 감정이예요. 목숨걸기에는 너무나 가벼운... 그런거에 목숨걸고 그런거 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749 이진욱 어쩜 그리 멋질까요? 25 심쿵 2015/06/28 6,377
459748 대형마트에서 젤아이스팩 2015/06/28 744
459747 시어머니가 아프신데 아버님의 무관심 6 이해불가 2015/06/28 2,215
459746 1가구 2주택이면 재산세가 누진? 적용되나요? 5 궁금 2015/06/28 2,095
459745 82쿡 대표이사님께 라는 글에 덧글단 분 보세요. 72 허어... 2015/06/28 7,270
459744 늘 소화가 너무 안돼요 3 2015/06/28 1,667
459743 지금 ns홈쇼핑에서 이연복쉐프나와요 14 이연복쉪 2015/06/28 9,200
459742 좋아하면서 대쉬안하는 남자는 뭔가요? 13 .. 2015/06/28 15,316
459741 고야드직구하고싶은데 아시는분 파리직구하고.. 2015/06/28 2,063
459740 고양이가 아침마다 방해함 8 ... 2015/06/28 2,376
459739 분양권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아파트 1순위로 분양 받을 수 있나.. 3 ㅇㅇㅇ 2015/06/28 1,678
459738 옷 매장에서 딱 제 주민등록상 나이대 옷을 권했어요 7 동안? 2015/06/28 2,976
459737 다진마늘 어떻게 다져야 즙이 살아있나요? 5 ... 2015/06/28 1,108
459736 멜라토닌 드셔보신분 봐주시길요 3 2015/06/28 2,064
459735 맞벌이맘 엄마의 시간 빈곤..노예네요. 7 추적 60분.. 2015/06/28 4,068
459734 새로 산 침대패드에 먼지 대박 많아요ㅠㅠ 3 꽃마리 2015/06/28 1,486
459733 버려야 하는 휴대폰이나 고장난 랩탑 은 어떻게 버릴까요? 5 휴대폰 2015/06/28 1,149
459732 왜 한국 개신교는 동성애자를 탄압하는가? 4 앞뜰 2015/06/28 1,227
459731 어금니 잇몸이 똥그랗게 붓고 헐었어요 2 ㅜㅜ 2015/06/28 2,114
459730 서초역 교대역 부근 중학교 학군 좋은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2 소강 2015/06/28 2,155
459729 세월호43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10 bluebe.. 2015/06/28 594
459728 내일 월요일이예요 ㅜㅜㅜㅜㅜ흑 13 으힉 2015/06/28 3,000
459727 잔액이 있어도 6개월인가? 거래 없으면 그 통장으로 거래가 정지.. 3 은행 2015/06/28 2,699
459726 애들 크니까 새우 잘 안먹지 않나요? 8 2015/06/28 1,256
459725 건어물사장님 제 핸폰으로문자 좀 주세요 진호맘 2015/06/28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