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렴진단 받아 치료는 끝나고, 마지막 엑스레이는 아직인데요?

감기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5-06-28 11:27:35
10살 아이가 일주일간 항생제를 먹어도 감기가 낮지를 않고 엑스레이결과 폐렴진단 받아 5일간 링겔맞았어요.
지금은 기침, 열 4일전부터 없고요. 간간이 가래가 목에
있는거 같은데요.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확실히 좋아졌는지
꼭 봐야겠죠? 여기는 중국이라 링겔도 하루종일 맞는게
아니라 3-4시간 맞고, 다음날 가서 또 맞고. 이렇게 5일
을 맞았는데, 엑스레이도 아주 오래된 기기입니다. 그래도
증상이 다 나은거 같아도, 엑스레이 찍어는 봐야겠죠?
IP : 114.242.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6.28 11:32 A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흉부 엑스레이 생각보다 방사선 조사량이 많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안 아파서 안 찍는 게 가장 좋겠지만 폐렴 치료됐는지 확인하려면 찍어 봐야 하지 않겠어요?
    너무 꺼림찍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검사 받게 하세요~

  • 2. .....
    '15.6.28 11:52 AM (59.2.xxx.215)

    나이들어 폐렴에 한번 걸리면 평생 안 떠나고 재발 또 재발하고 그것도 701대가 되면 몸이 못 견뎌서
    그만...
    페렴 걸리고 나으면(이게 완전히 낫는 게 아니라고 하던데요?) 그 후유증으로 천식이 오는 사람이
    많다던데요. 우리가 알기로 천식은 기침 아주 오래해서 기관지가 헌 살강이 되어야 오는 것으로
    다들 알고 있는데 그것도 아닌가 봐요.

  • 3. .....
    '15.6.28 11:53 AM (59.2.xxx.215)

    701대==>70대

  • 4. 열흘
    '15.6.28 12:27 PM (14.32.xxx.157)

    20개월딸이 감기가 일주일이 되가도록 낫지 않더니 폐렴으로 진행됐어요.
    한국이야 의료시설이 잘 되 있으니.
    다니던 소아과에서 이,삼일치 두번이나 감기약을 처방해줘도 아이가 낫지 않으니 세번째 찾아갔을땐 의사샘이 긴장하시면서 바로 큰병원으로 가라며 소견서 써주시더라고요.
    택시타고 집근처 대형병원으로 가니 바로 입원실 내줘서 일주일 넘게 링겔맞으며 입원치료 받았네요.
    5일간의 치료 부족할수 있으니 꼭 폐사진 다시 찍으세요.

  • 5.
    '15.6.28 7:56 PM (122.35.xxx.15)

    제 아이도 어릴때 감기오래 끌다가 폐렴이되었는데 거의 한달을 치료했어요 절대 오일만에 낫지 않아요 병원에 꼭 다시가세요

  • 6. ++
    '15.6.28 10:12 PM (27.100.xxx.157)

    저도 폐렴 걸려서 일주일 입원한뒤 엑스레이 찍었겠죠???
    대학병원이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나서요..
    근데 집에 와서 근 한달 넘게 기침하고 가래 뱉었어요...그러면서 차츰 괜찮아지더군요...
    어휴...그때 처음으로 폐렴이 무섭다는 걸 알았어요..
    원글님 아이도 빨리 낫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807 귀여운 어린이집 아가들 5 2015/07/02 1,349
459806 과외사이트보다 지역맘까페나 지역 재테크카페 이용하세요 oo 2015/07/02 1,088
459805 은동아 해피엔딩일거 같음 10 내예상 2015/07/02 2,192
459804 아름다운 나의신부~고성희 정말 예쁘네요 4 롤러코스트 2015/07/02 1,523
459803 아이가 자주 속이 니글거리고 어지럽다고 해요 6 2015/07/02 3,801
459802 티브이나 라디오 없이 잠 못드는 분 계시나요? 2 2015/07/02 545
459801 초등아이가 읽어도 되나요 1 .. 2015/07/02 658
459800 만원으로 아이 신발 선물하기 딱 좋은거 같아요 :) 2 건강한걸 2015/07/02 843
459799 김관기자의 글 3 ... 2015/07/02 2,194
459798 이런 가디건 혹시 보셨나요? 6 인터넷에서~.. 2015/07/02 1,833
459797 어제 정준하 스테이크 하던데 이거 괜찮나요? 홈쇼핑 2015/07/02 2,854
459796 AFP, 한국전쟁과 냉전의 산물인 대인지뢰 피해 보도 light7.. 2015/07/02 537
459795 여성 중년은 몇살부터일까요?? 28 언제 2015/07/02 7,529
459794 중3 기말고사 오늘꺼 올백이요. 21 ... 2015/07/02 3,409
459793 유난히 문자해득이 어려운 아이 4 .... 2015/07/02 974
459792 일산 홈플러스 2 .. 2015/07/02 3,323
459791 직구할때 관세 랑 부가세 내야하나요? 3 2015/07/02 791
459790 시트지 도배..어떨까요? 3 도배 2015/07/02 1,628
459789 오이에서 쓴 맛 나는 건 껍질 때문인가요... 7 요리 2015/07/02 1,410
459788 데일리 가방 뭐 쓰세요? 15 ... 2015/07/02 5,419
459787 82쿡 어머님들.. 취준생인데 고민이있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12 취준생 2015/07/02 2,760
459786 사람이 너무 싫은데 마음 다스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6 ㅠㅠ 2015/07/02 3,310
459785 원피스 입은 중년 여성들 참 이쁘네요. 49 이팝나무 2015/07/02 25,889
459784 선관위 ˝노 전 대통령 발언은 위법, 박 대통령은 아니다˝ 5 세우실 2015/07/02 1,162
459783 사춘기 아들의 용돈 요구,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원.희. 2015/07/02 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