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6.28 10:28 AM
(211.36.xxx.100)
저희는 애들이랑 가끔 이용해요.
여름휴가 갔을때 정처없이 다닐때요.
여기갔다 저기갔다 할땐 숙소잡기도 어렵고,
솔직히 하룻밤 자는데 몇십만원은 돈아깝구요.
그냥 행선지 가까운곳 모텔가서 방있으면 5 만원
정도 주고 자고 옵니다.
말 그대로 잠만 자니까.
ㅋㅋ 근데 요새 글들보니, 샤워기는 쓰지 말아야겠네요.
바가지 필수로 갖고 다녀야 할듯.
문 받아 써야 할것 같네요.
2. 웃긴게
'15.6.28 10:32 AM
(39.7.xxx.119)
동성애자들이 모텔만가요? 그들도 돈있는 사람 있을텐데 호텔 콘도 이성애자들 가는곳 다가죠
이성애자들은 항문 ㅅㅅ 안할까요
3. 원글
'15.6.28 10:35 AM
(59.26.xxx.155)
아 ~ 우리 가족이 너무 고지식한 면이 있군요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건 들어 들어 알고는 있어요.^^
그냥 가족이 가면 그쪽도 민폐고 우리도 민폐라고 생각이어서 아예 안갔거든요.
4. 헐;;;
'15.6.28 10:40 AM
(99.226.xxx.9)
동성애자들이 모텔만 간다는 생각에 웃고 갑니다;;
5. 원글
'15.6.28 10:41 AM
(59.26.xxx.155)
웃긴게님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
외국잡지에 독신 고소득 전문직 문화적이고 조용하고 매너있으면 게이로 의심하라는 글 읽은것 같아요
타인의 성생활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성인 스스로의 권리로 이해해줬으면...
6. ㄴㄴ
'15.6.28 10:45 AM
(118.42.xxx.125)
요즘은 가족모텔도있고 괜찮은곳 많아요. 모텔이라고 연인들만 가는곳 아니구요. 매번 팬션이나 리조트갈 형편 안돼서 가끔 모텔이용해요.
7. 여름휴가
'15.6.28 11:16 AM
(218.150.xxx.61)
또는 아이 면회가면 그런데서 자고와요
특별히 신경쓰거나 하지않고 그냥 예약없이 지나다가 하룻밤씩...
좀 충격이긴 하네요
8. 궁금궁금
'15.6.28 11:17 AM
(101.250.xxx.46)
근데 가족모텔은 좀 다르게 생겼나요?
어떻게 알고들 가셨는지..
전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요.
늘 콘도잡고 호텔잡고한다고 여행간다 그러면 그게 스트레스인데
가족모텔이 있다면 이용해보고 싶어요
혹시 다녀오신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여행지랑 다녀오신 모텔이랑요
그럼 그쪽으로 가게될때 이용해보고 싶네요~~~
9. ...
'15.6.28 11:41 AM
(14.52.xxx.122)
아이 생기니 아무래도 모텔보다는 관광호텔 정도를 그래도 가게 되지만 모텔 가게 되면 가는거지 뭐 어떤가 싶네요.
동성애자 운운할 꺼면 멀쩡한 남녀가 그 방에서 묶어놓고 때리고 놀았는지 어쨌는지 알게 뭐에요.
그런 거 싫으면 캐러반 끌던가 아님 텐트 치던가 해야지 특급호텔은 뭐 안전한가요?
10. ㅇㅇ
'15.6.28 11:44 A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모텔에서 가족들이랑 숙박할 생각은 안 해 봤네요.
콘도나 펜션 예약하는 걸 당연하다 생각해서...
그러고 보니 모텔이란 곳 자체를 아예 가 본 적이 없네요.
11. ᆞᆢᆞᆢ
'15.6.28 11:57 A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저희는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전 숙소를 젤 중요시해서 주로 좋은리조트 아니면 안간다고 해요
그런곳은 비싸기도 하고 예약도 어려워요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예기 하면 잠만자는건데 모텔이나 수련원같은곳을 이용하다네요
그런사람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지난봄에 여수가면서 첨으로 모텔에서 자봤는데 방도크고 애들과 묵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12. 음
'15.6.28 12:06 PM
(203.226.xxx.35)
연애할때도 가봤고 남편이 결혼전 모텔에서 장기투숙해서 종종 갔는데 잠만 자고 온다고 해도 애들 데리고 갈만한 곳이 전혀 아니에요
돈은 그런데다 아끼는게 아님
13. ㅜㅜ
'15.6.28 12:12 PM
(121.146.xxx.227)
어제 친구 돌잔치있어서 ktx타고 지방왔어요~
여섯살 딸과 관광호텔에서 묵었는데,
어젯밤 그 글보고 기겁했네요...
아침에 딸이 샤워하고싶다는걸 집에가서 하자고
양치 세수만 하고, 머리도 안감고 나왔어요... ㅜㅜ
14. 흠
'15.6.28 12:27 PM
(60.50.xxx.163)
저는 우리애 면접시험때문에 묵은적이 있는데요. 깨끗하고 편하기만 하던데요.
15. 원글
'15.6.28 1:21 PM
(59.26.xxx.155)
친구중에 주말부부가 있어서 그 부부는 중간지점에서 모텔에 묵는다는 이야기해줘서 시설면에서는
좋다는 이야기 들어서 알고 있어요.
하지만 가족여행에는 아이들때문에 숙소정하고 밥먹고 또 숙소 들어갔다 놀러갔다 숙소들어가고
애가 어릴때는 중간에 칭얼거리면 산책도 시켜야 될것 같아서 모텔에서 왔다갔다하면 민폐일듯하고
조금 큰 지금은 모텔이 뭔지 대충 알아서 자녀교육상 안좋을것 같아서.. =.=;;;
잘때쯤 들어간다면 별 무리는 없겠다 싶긴 하네요.
16. 어차피
'15.6.28 2:20 PM
(211.54.xxx.174)
청소같은데 호텔만 못할거고
느낌이 그래서 한번도 안가봤고 앞으로도 안갈거에요 ㅠ그냥 차에서 자고 말죠 ㅠㅠ
17. 그런데
'15.6.28 2:28 PM
(58.237.xxx.17)
모텔에서 티비 틀면 민망한 방송 나오고 그러지 않나요?
저도 엄마 모시고 장거리 다녀와야 할 일이 있는데
숙소로 모텔을 이용할까 싶은데
엄마가 티비 보고 싶다고 틀었다가 민망한거 나올까봐요............
ㅠㅠ
18. 작년여름인가...
'15.6.28 3:31 PM
(1.240.xxx.103)
전주무작정 여행갔다가 무창포 콘도예약해놓고....
무창포 가는 길에 비가 억수로 많이와서 대체 운전을 할수없어
군산쯤에서 자고 가자하여
모텔이란 곳을 첨으로 갔어요.
어머....정말 다시는 가고싶지않아요..
위생상태도 안좋고...애 바닥서 잘이불을 주셨는데 너무 드러워서 뜬눈으로 보냈어요.
정말 차에서 잘껄.....
19. 아뇨
'15.6.28 6:09 PM
(219.255.xxx.150)
한번도 안 가 봤고 갈 생각도 안해 봤어요
그 돈 받고 매일 침구 세탁해서 교환할 거라고 생각지 않아요
대실로 하루에 몇 번이나 드나드는 손님들이
거기서 뭐하겠습니까??
좀 비싸도 새 침구 주는 호텔이나 콘도 이용합니다
열 번 갈 거 모아서 한 번 여행가는 게 낫지
아이들 데리고 모텔 들락거릴 생각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