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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예쁘면 끝이다 라고 생각하는 남자들 많나요?

.. 조회수 : 11,635
작성일 : 2015-06-27 22:35:00
몇일 전 그럭저럭 친한 남자 선배랑 대화하는데 여자는 외모가 다라고 말하더구요. 예쁜데 성격 안좋아도 자기가 맞추면 된다고..ㅠ 그러면서 제 얼굴까지 지적해서 기분이 많이 상하더라구요. 제가 여자라서 남자가 얼마나 시각적인 동물인지 상상도 안되요. 전 남자나 여자나 이목구비 완벽함보다는 분위기나 유머감각 편한함 성실함 등 성격이나 인성 위주로 사람을 호감이냐 아니냐로 판단해서 좀 이해가 안됬어요. 그 선배 말로는 남자는 여자 얼굴밖에 안본다. 그러니 여자는 이뻐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하시는데 참 ㅠㅠ 듣고 있는데 은근 우울해지더라는.. 이렇게 생각하는 남자가 진짜 많을까요?
IP : 223.62.xxx.5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6.27 10:37 PM (211.237.xxx.35)

    남자는 능력이라고 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능력있고 집안 괜찮은 전문직남자들도 키 160에 멍게라도 예쁜 여자랑 결혼하더군요.

  • 2. ..
    '15.6.27 10:39 PM (115.140.xxx.182)

    그렇게 생각하는건 알바 아닌데 예쁜것만 보고 성질 이상한 여자한테 맞춰주다가 지쳐서는 인터넷에 여자들은 다 왜 그러냐고 지랄하죠

  • 3. ..
    '15.6.27 10:40 PM (223.62.xxx.56)

    그래서 남초 사이트에 검색해봤는데 70퍼센트 남자들이 그런다고 답변하고 30퍼센트는 외모가 다는 아니다 자긴 성격이 더 중요하다. 라고 하던데요.. 그 중 몇몇 분은 여자는 외모아님 뭐 볼꺼없죠.. 하는 좀 극단적인 댓글까지 다시던데요 ㅠㅠ

  • 4.
    '15.6.27 10:4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외모도 중요하겠지만
    남자를 편하게 해주고 뭔가 매력이 있는 사람들이
    인기 많지 않나요? 성격 맞추는 것도 처음이나 좋지
    남초 사이트에서는 절세 미인도 결국 질린다는 말도 하던데요

  • 5. 남자
    '15.6.27 10:51 PM (121.160.xxx.181)

    남자들이 이쁜데 많이 주목하는 편이긴 해도, 그 이상은 아닌데요.
    윗분들 말처럼 조건에 집착하는 여성들도 많고.

    그나저나 님의 인간에 대한 이해가 너무 낮은 듯해요. 인간은 그렇게 평면적이지 않는데.

  • 6. 외모가 다
    '15.6.27 10:52 PM (112.150.xxx.142)

    라고 말하는 남자는 예쁜 여자 못 만나본 남자일 듯요..
    70%라도 개인취향인건데 왜 원글님 외모지적까지..
    그럭저럭 친한 사람 맞네요.. 우울해 하지 마세요~~

  • 7. 그런것들
    '15.6.27 10:52 PM (124.49.xxx.27)

    그런넘들은

    언제한번 아주 예쁜 꽃뱀한테

    듸지게 당해봐야 그런소리 쏙들어갈껄요?

  • 8. ㅇㅇ
    '15.6.27 11:00 PM (210.221.xxx.7)

    뭐그런걸로 우울해하심요?
    한명이 그러면 그런가보다~
    여러명이 그래도 그런가보네~해요.
    남이사~~내남편도 살다보면 립서비스하듯 아내에게 예의지키듯 외모타령 감추는지 아무도 몰라요.
    부부사이도 다 꺼내놓고 사는지 아닌지도 모를판에
    뭐하러신경써요.
    내장점키워서 사랑하는 사람만나서 사랑키울 준비나하시와요~^^

  • 9. 엄청
    '15.6.27 11:04 PM (27.118.xxx.58)

    엄청나게 미모를 원한다기보다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상이 있는것같아요
    여자들도 그렇잔아요.
    적당히만 생겨주길바라는것처럼.....
    생각보다 주변에 결혼한남자분들 보면 여자가 엄청미인은 아니고 오밀조밀 여성스러운상?
    그런정도가 많았던듯.

  • 10. ㅇㅇ
    '15.6.27 11:05 PM (110.15.xxx.130)

    이쁘다고 해서 꼭 연예인처럼 엄청난 미모만 좋아하는건 아닙니다2222

  • 11. 사람마다 다르쥬
    '15.6.27 11:07 PM (222.119.xxx.215)

    세상에 딱 정의되는건 없죠. 사람마다 달라요. 그리고 요즘에 못생긴 여자가 어디있어요
    돈만 있으면 피부며 몸매며 얼굴이며 얼마나 꾸미고 가꿀수 있는데요
    성형외과 피부과 넘처나는 시술로 얼마나 원판을 바꿀수 있는데
    아주 심각하게 못생긴 얼굴 아니고는 어느정도 관리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 조카들은 못생겨도 좋으니깐
    무조건 돈 잘벌고 직업 좋은 여자만 찾던데요..
    또 거꾸로 이쁘고 어린 여자만 찾는 남자도 있을테구요.

    사람마다 다 달라요.

  • 12. ..
    '15.6.27 11:13 PM (223.62.xxx.56)

    저도 어렸을 땐 내가 좋아하는 남자랑 살면 어떻게 살아도 행복하겠다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먹고 살 능력 없으면 결혼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이 나이를 먹을수록 현실적으로 변한다는 걸 느꼈어요. 대부분 여자들도 부자는 아니더라도 먹고 살만한 능력 있는 남자를 원하잖아요. 남자들도 외모 본다는 의미가 그런 것일 수도 있겠고 먹고 사는게 더 중요한 남자도 있겠죠? 저도 좀 유연하고 편하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 13. 아마
    '15.6.27 11:20 PM (1.233.xxx.90)

    그 선배분은 여자를 많이 안만나본 사람같네요.
    여자에 대해 대단한 환상이 있는것 같아요.
    여자를 악세사리 정도로 생각하거나 , 마초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듯~

    여자가 예쁘기만 하면, 자기가 다 맞춰주거나 자기가 다 통제할수 있다니... 이거 마치 내가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 그렇지 , 지금 고등학교 시절로 들어가면 서울대들어 갈수 있다고 큰소리치는거 하고 비슷하게 들리네요. ㅎㅎㅎ

  • 14. ..
    '15.6.27 11:25 PM (223.62.xxx.56)

    윗 님 사람 좀 잘보시네요~ 그 선배가 좀 현실적이지 못하고 붕 뜬것 같긴 해요. 자기 입으로 안물어봤는데 미인들이랑만 사겼다길래제가 왜 헤어졌냐 물으니 그 여자들이 다 성격이 쎄서 오래 못갔다고..

  • 15. 11
    '15.6.27 11:27 PM (58.236.xxx.179)

    의사들의 7%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더군요..나머지 93%는 조건도 중시하구요

  • 16. ..
    '15.6.27 11:39 PM (223.62.xxx.56)

    제 외모를 너무 대놓고 외모 지적한 사람을 첨 겪어봐서 표정관리도 안되구 상처로 남았거든요. 우울한 참에 그 생각까지나서 더 깊은 우울함에 빠지던 참이었어요. 전 아직도 어린가봐요.. 더 단단해지고 싶네요.

  • 17. 자유의종
    '15.6.27 11:40 PM (180.66.xxx.172)

    이쁘고 거기에 더해서 잘해주는 여자를 좋아한대요.
    근데 그게 다 개인차라서리

  • 18.
    '15.6.27 11:52 PM (219.240.xxx.140)

    자기눈에 이쁜 여자여야 좋아함
    그러나 그 기준은 다행히 객관적이 아니라 평범한 여자도 누군가에겐 김태희보다 이뻐보일수있음

    제대로된 남자라면 여자수입보다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와 결혼하려함

    누구나 한두군데는 이쁘니 그 부분을 좋아하는 남자 만나면 되요

    그리고 시작은 외모지만
    그후부턴 외모가 아무리이뻐도 멘탈 강하고 건강한 여자에게 쓸리고 집착하는 여자에겐 질려버림

  • 19. 00
    '15.6.28 12:05 AM (112.161.xxx.97)

    저기.. 남자마다 다 달라요~~.
    저 나름대로 어릴때 남자들한테 대쉬도 엄청 많이 받아봤고 반면 여자들한테는 외모로 까임도 많이 받아봤던 아줌만데요~.
    남자들때문에 많이 울어도 보고 웃어도 보고 결혼해서 아기도 낳고 남편이랑 꽁냥꽁냥 살아도 보니 남자들이 말하는 '예쁘다'라는게 여자들이 생각하는 '눈크고 콧대 오똑하고 입술 앵두같고 몸매 날씬하고 나올곳 나오고 들어갈곳 들어가고'라는 뜻이 아니더라구요.
    언젠가 외국영화에서 봤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한 병사가 다른 병사한테 아내가 그립겠다고 말하니까 그 병사가 힘없는 목소리로 자기는 고도비만인 아내가 너무 좋았는데 아내가 전쟁통에 고생을 해서 살이 쪽빠져서 매력이 없어져서 실망스럽다고 하던 얘기요..
    전 머리도 크고 사각턱에.. 그나마 '여자들이' 예쁘게 볼만한 곳은 흰 피부와 둥글고 강아지처럼 생긴 큰눈 정도인데요..키도 작고 하체비만이구요.. 저 좋아한다는 남자가 정말 많았습니다. 내가 원래는 이쁜데 몰랐던건가??(여중 여고에 학원도 안다니고 집 학교만 왔다갔다 했던터라..)할 정도로요..
    그런데 가만보면 저같은 여자를 좋아하는 분들은 또 다른 키작고 순하게 생긴 귀염상인 여자한테 관심을 갖고... 키크고 늘씬하고 이쁜 여자 좋아하는 분들은 그런 여자를 또 찾고..
    또 의외로 여자의 지적인 면에 반하는 분들은 여자 외모는 전혀 신경 안쓰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그 선배가 님이 별로라고 말했다면 그냥 님이 그 선배 타입이 아닐뿐이지 님은 누군가에게는 꿈에 그리던 마돈나일 수도 있는거에요.
    제 동생은 키가 150인데 키 182인 남편을 만났는데 저희 제부는 딸이 다 자라서 키가 너무 클까봐 걱정한답니다. 키큰 여자는 안이쁘다고..(남자들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냥 저희 제부가 그렇다는거에요..^^;; 키큰분들 오해마시길..)
    이쁘다는건 정말 케바케에 사람마다 다른거에요.
    심지어 100명한테 연예인중 최고 미인이 누구냐고 물어봐도 다 대답이 다르잖아요..
    그 선배라는 사람이 님이 별로라고 하면 응 니 취향은 나같은 여자는 아니구나 하고 웃어 넘기고 마세요~.
    님이 맘에 들어하는 남자를 님친구나 님 주변 지인들이 다 좋아하지는 않잖아요. 남자들도 여자랑 분명하게 다른 특성이 있긴해도 본질적으로는 여자랑 같은 사람이에요.
    님이 그 선배를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그 선배가 난 너 여자로 안보여~!라고 무례하게 내뱉은 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여자는 이쁜게 전부다 라는 말은 어찌보면 맞는 말인게..
    그냥 동성간에도 이유없이 호감인 사람은 조금 실수해도 그럴수도 있지 하는데 그냥 거슬리고 싫은 사람은 뭘해도 싫잖아요~.
    그게 남자입장에서 자기마음에 확 드는 여자인 경우에는 그냥 무장해제에요.
    정말 평소에는 여자가 어떻게 저러지?? 싶은 행동을 해도.. 자기 타입에 자기가 보기에 괜찮은 여자면 다 용서가 되고 이쁜거에요. 그건 님을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면 그 남자도 님한테 그럴거에요. 그 선배라는 한사람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 20.
    '15.6.28 12:33 AM (223.62.xxx.202)

    요샌 돈이면 남자들도 외모 하나도 안 보던데
    근데 그런 남자들과 결혼하는 못 생긴 여자들 안 됐어요
    미의 기준은 다 달라요 연예인이랑 자기 만나는 거랑 완전 달라요 괜찮은 남자는 여자 외모가 다이진 않을 듯 한데
    잘생긴 남자만 남자로 보이는 여자인 제가 문제져ㅠㅠ

  • 21. 그냥
    '15.6.28 12:44 AM (59.11.xxx.233)

    그런남자는 그런갑다 생각하세요
    단 한명만 날 좋아해주면 되지않나요

  • 22.
    '15.6.28 1:57 AM (219.240.xxx.140)

    00님 말이 맞아요
    저희 남편도 취향 확실함
    자연미있게 샤프한 느낌 여자 좋아함

    어떤 남자는 저 보고 뾰족하고 쎄 보인다 싫어했는데
    제 남편은 그런얼굴이 도시적으로 보여 좋대요

  • 23. 맞아요.
    '15.6.28 3:14 AM (209.171.xxx.214)

    남자들은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건 맞아요.
    성격좋고 능력있고 친한 친구사이로 지냈으면서도 전혀 여자로 안 보이던 여자사람친구가 갑자기 여자로 보여요. 사랑하게 되었어요 ..등의 얘기들 들어보면
    결국 어느날 여성스럽고 예쁘게 입고 나왔는데 너무 예뻐보이더라. 그 뒤론 여자로 보인다. 뭐 그렇잖아요.
    결국엔 이쁜거가 최고라는거죠.
    그런데 그 기준이 제각각인거고요.
    키작은여자.큰여자. 통통한여자 날씬한여자.화장잘하는 여자.네추럴한 여자.피부 하얀여자. 까무잡잡한 피부의 여자.
    모두 다르더라구요
    원글님만의 장점을 보고 사랑해주는 남자가 분명 있으니 걱정마세요. 그 남자는 내 여자친구 정말 예뻐. 할테니까요.

  • 24.
    '15.6.28 3:52 AM (112.121.xxx.166)

    자기 취향이죠.
    근데 남 외모지적은 경박스럽네요.
    예쁜 여자들은 외모믿고 능력 가늠하더라. 니 능력상 좀 아쉽겠다고 말해주세요.

  • 25. .....
    '15.6.28 5:16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교사따위 조건 필요없고 예쁜 편의점 알바랑 결혼해서 평생 사랑하고 열심히 벌어 먹여살리겠다는 남자들 마음 참 단순하고 순수하네요 ㅎㅎ 여자는 남자의 조건이 안되는데 프로포즈하면 날 뭘로 보고? 하면서 기분 더럽다고 불쾌해하고 거기다 더해서 키스하고픈 맘이 생겨야 된다는 둥 남자의 외모까지 바라는 여자들이 많았잖아요. 여기 82 여성분들~~ ㅋㅋㅋ

  • 26. 남자
    '15.6.28 10:38 AM (218.54.xxx.98)

    의외로 그래요
    나이 어리고 외모가 다 입니다

    여기말 믿다가 노처녀 금방 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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