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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동아) 남편에게 말했어요

조회수 : 3,159
작성일 : 2015-06-27 21:47:15
어쩌면 나 기억을 잃어서 너와 결혼한것인지 모르겠다원래 내 이름은 이게 아닌지도 모른다부모님께 물어봐야겠다 나를 낳은게 맞는지. 우리집에 맞지않개 난 너무 이쁜거같다어딘가에 나를 찾는 주진모가 있는지 모른다그래서인지 과거가 잘 기억이 안난다. 기억력이 나빠서인줄 알았는데그게 아닌지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그랬더니 남편 어이없어하며그래주진모에게 가라며양보하겠다고 ㅎㅎㅎㅎ
IP : 219.240.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진모씨
    '15.6.27 9:49 PM (61.72.xxx.6)

    어떡해요.
    팔도에서 내가 은동이라고
    원글님 처럼 나타 날 듯.

  • 2. 심플라이프
    '15.6.27 9:52 PM (175.194.xxx.96)

    전원일기 금동이 이후로 은동이 주가가 전국적으로 치솟네요. ㅎㅎ

  • 3. ,,,,
    '15.6.27 9:58 PM (175.208.xxx.189)

    님,
    너무 귀여우세요^^

  • 4.
    '15.6.27 10:02 PM (219.240.xxx.140)

    ㅎㅎㅎㅎㅎ
    알고보니 나의 이름은 운동화

    ㅎㅎㅎㅎ

  • 5. 카페라떼사랑
    '15.6.27 10:05 PM (119.206.xxx.120)

    ㅋㅋㅋㅋㅋㅋ 방금 남편이랑 은동이 봤는데...
    원글님 이야기 해줬다가 둘다 배꼽잡고 웃었어요!
    센스쟁이 ㅋㅋㅋㅋㅋ

  • 6.
    '15.6.27 10:13 PM (219.240.xxx.140)

    그렇지않고서야 어찌 남편외에 다른 남자를 만났던 기억이 없는걸까요. 이 미모에 남자들이 그냥 뒀을리가 없는데 말이죠

  • 7.
    '15.6.27 10:15 PM (219.240.xxx.140)

    틀림없이 어릴때부터 날 내쫓고 싶어했던 부모님과 남편이 한패임에 틀림없어요. 그렇지않고서야
    이렇게 하나도 맞는거 없고 못생긴 사람이 내 남편일리가 없네요 ㅎㅎ

  • 8.
    '15.6.27 10:23 PM (14.39.xxx.87)

    저는 남편 눈감으라 하고 주진모라 생각하고 뽀뽀해버렸어요 ㅋㅋ 그리고 말 해 줬지요 ㅎㅎㅎ

  • 9.
    '15.6.27 11:31 PM (219.240.xxx.140)

    저희남편 주진모랑 닮은거 하나있어요

    거친 피부 ㅎㅎ

  • 10.
    '15.6.28 3:54 PM (61.77.xxx.247)

    저도 그랬어요
    님이랑 똑같은 말.
    거기다 기억을 찾아야겠다며 충격이 필요해 이러며 넘어지는 시늉하지...
    9살 아들이 정신 차리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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