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경우는 환경이 키를 좌우했을까요. 그냥 유전일까요

.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5-06-27 21:23:03

초6키 158

중고등학교를  버스.지하철 타면서 1시간 반을 통학했어요.

4~5시쯤 집에오면 녹초가 돼   몇 시간자고 밤에 일어나  먹곳싶은거 먹고(주로 밀가루음식, 엄청난 편식)

새벽 3~4시에 자고   6시반에 일어나 학교가고.

 

이런 생활  6년 한 후 최종 키는 161.

 

부모님 173. 161 이면

저는 유전일까요. 환경때문에 안 크기도 한걸까요.

유전이라 생각해야 맘이 편하겠죠?

 

암튼,전학가기 싫어 그리 다녔는데  안타까운 생각에 

중학생아이는   잘 먹이고  10시면 무조건 재우네요^^

 

 

 

IP : 112.148.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7 9:30 PM (39.121.xxx.103)

    유전이 커요...님 경우에 부모님에 비해 작은편 아니시니까요..
    전 고기류 안먹었고 하루 4시간자고..그랬는데 173이거든요..
    집안이 다 큰 장신집안이라 생활 엉망이였지만 키는 크더라구요.

  • 2. 대부분
    '15.6.27 9:45 PM (175.209.xxx.160)

    99% 유전인 거 같아요. 정말 드럽게 안 먹고 엉망으로 살아도 쑥쑥 크는 애도 있고 잘 먹어도 옆으로만 벌어지는 애 있더라구요. 아프리카처럼 기아에 허덕이는 거 아니면 환경적인 영향은 미미한듯 해요. ㅠㅠ

  • 3. 슈퍼모델 동네 아프리카
    '15.6.27 10:13 PM (175.193.xxx.90)

    기아에 허덕인다는 아프리카 사람들
    늘씬한 사람들은 다 뭐임?;;
    유전이죠 키는...

  • 4. 대세는 변화없겟지만 자잘하게 몇센티는 잡아먹었겠죠
    '15.6.28 9:38 AM (211.224.xxx.178)

    저도 어려서 우유도 안먹고 고기도 안먹고 편식하고 집안에 우환있어서 스트레스 많이받고 컸는데 저는 160인데 남동생은 181예요. 그런거 보면 유전이 큰거 같아요. 전 아빠 닮아서 작은거 같고 남동생은 엄마 닮아 큰거 같아요. 엄만 166이거든요. 뭐 잘먹고 스트레스 없고 그랬다면 몇센티 더 컸겠지만 전 아빠체형 닮았고 남동생은 길죽한 엄마체형 닮았어요. 근데 대세는 변화가 없겠지만 자잘하게 몇센티라도 엄청 소중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946 청와대를 압수수색하라..국민영장 발부한다 3 사라진7시간.. 2015/06/28 989
458945 아진짜 쓰레기통에 구더기안생기는 방법 있나요?ㅠㅠ 16 깨알같은 2015/06/28 33,994
458944 체리. 미국산 과일이 왜 위험한가요? 45 ... 2015/06/28 18,338
458943 브리타정수기 문의드려요.. 1 정수기 2015/06/28 1,577
458942 하이난 풀빌라..조언 꼭 부탁드려요 1 여름 2015/06/28 1,605
458941 인생템글 덕분에 인생템 찾았네요. 7 신세계 2015/06/28 4,724
458940 새누리가 박근혜에게 벌벌떠는 이유라고 하네요. 35 공감 2015/06/28 13,643
458939 큰글씨 성경추천해주세요 4 굿모닝~ 2015/06/28 640
458938 오직 유승민잡을려고 친박동원집단행동(?) 박근혜부끄러운줄알아야-.. 4 집배원 2015/06/28 1,329
458937 12월 말 경 뉴욕 겨울 여행 초등애들 두어명 함께 하는 여행 13 겨울 2015/06/28 2,034
458936 여수 순천 가기 전 중간에 끼워 넣을 장소가 어딜까요? 11 chic20.. 2015/06/28 2,235
458935 옥션에서 항공권을 예약해놨는데 성을 잘못쓴 경우 3 밤의피크닉 2015/06/28 1,449
458934 여수+구례 여행 2 여수 2015/06/28 1,677
458933 오늘 무도 불편하신분 없나요?? 23 ㄴㄷ 2015/06/28 11,075
458932 고등학교 여교사인데요...나이는 30대중반 60 .... 2015/06/28 21,826
458931 영어 해석 부탁드립니다 3 해석 2015/06/28 684
458930 동성결혼 땜에 여행도 못가겠어요, 잠도 안와요 ㅜㅜ 106 ... 2015/06/28 21,787
458929 사랑하는 운동아가 아마 새드앤딩인가봐요ㅜㅜㅜㅜ 8 새드앤딩 2015/06/28 5,834
458928 잠실 근처 24시 맛집 알려주세요~ 5 질문 2015/06/28 1,639
458927 대전 둔산동 크로바 목련 한마루..그쪽 아시는분 계신가요?? 2 드리미 2015/06/28 2,223
458926 전기레인지 화구보다 4cm큰 냄비.. 데울수는 있겠죠? ;; 2 ㅇㅇ 2015/06/28 1,081
458925 남자 겨울 코트를 아울렛에서 구입한다면... ^^:: 2015/06/28 1,278
458924 사교성 없는 엄마도 엄마자격이 있나요?? 24 00 2015/06/28 6,040
458923 10시넘으면아랫집서 이상한 냄새가 올라오고... 1 !!!! 2015/06/28 1,732
458922 소수의견 수작이네요. 12 수작 2015/06/28 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