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상도동 숭실대 근처 살기 어떤가요?

집알아보는데 조회수 : 7,019
작성일 : 2015-06-27 12:02:34

숭실대 근처 상도래미안 2차, 3차 등등이요

이 동네 거주하기에 환경이 어떤가요?

 

신공덕동 쪽이 나을까 상도동 쪽이 나을까 고민 중인데요

대학교 근처가 그래도 더 나을까요?

교통은 신공덕동이 더 좋아보이는 것 같긴 한데요...

 

 

 

 

IP : 221.151.xxx.1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6.27 12:05 PM (211.237.xxx.35)

    숭실대 위에 ㅅㅎ아파트 사는데 불편한점이 많아요;
    대학가라서 좀 시끄럽고..
    대형마트도 없고.. 학군도 별로고..
    이사하고 싶어요.

  • 2. 좋아요
    '15.6.27 12:16 PM (175.197.xxx.116)

    그쪽에.상도엠코보심.새아파트라 구조도좋고 위쪽은 공기도좋아요.
    마트는 용산이마트가깝구요.
    7호선바로라교통도좋고.버스편도다양해요.숭실대뒤쪽은 현충원낀작은산이잇어 운동하기좋고.엠코가비싸면옆의딴아파트는 저렴해요.대학가라시끄러운건축제때하루외엔없구요.조용해요

  • 3. ㅇㅇㅇ
    '15.6.27 12:29 PM (211.237.xxx.35)

    용산 이마트가 가깝다니ㅠㅠ상도터널 지나서 한강다리 건너서 가야 하는 이마트가 가까워요? ㅠㅠ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해야죠;;
    그리고 숭실대는 유난히 마이크 대고 하는 뭔 행사가 많아요. 다른 대학가봤어도 이정도인학교는 없는데
    매일매일 저녁마다 방송으로 음악틀고 노래부르고
    미션스쿨이라서 그런건지
    근데 찬송가 같은건 아니고 유행가 노랜데도 매일매일 틀더라고요?
    숭실대전철역도 너무 깊어서 불편하고 아주 짜증

  • 4. ㅇㅇㅇ
    '15.6.27 12:32 PM (211.237.xxx.35)

    이런말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 전 상도동에서 태어나서 강남초등 상도여중 신광여고 다닌 사람이예요.
    대학은 회기동 학교 다녔지만..
    지금도 상도동에서 살고요. 중간 몇년 빼고는 30여년 상도동에서 산, 상도동 토박이죠.
    친정때문에 현재도 상도동 살지만...
    진짜 상도동은 애증의 동네임..
    정말 이정도로 발전 안하는 동네는 보다보다 처음봄 ㅠㅠ

  • 5. 교통은 좋은데 마트는...
    '15.6.27 12:32 PM (66.249.xxx.186)

    용산이마트 은근 멀어요...
    사회초년생때 반지하 단칸방 살았는데 강남출근 편하고
    불편없이 살았어요
    자취생이니 마트따위는 안가도 되거든요 ㅎㅎ
    동네는 조용하고 좋은것 같아요

  • 6. ...
    '15.6.27 12:33 PM (220.70.xxx.212)

    래미안3차 사는데 전 우리동네 살기 좋아요. 마트는 맞은편 웰빙마트가는데...오히려 이마트보다 저렴해요. 특별한거 살때만 시내나가요. 교통도 이만하면 나쁘지않은거 같은데...7호선 고속터미널 쪽으로 가고 종로나 신촌까지 바로가는 버스도 있고요. 5511타고 9호선도 이용가능.

    다만 우리집엔 입시생이 없어서 학군은 상관이 없어요. 학군은 솔직히 별로에요. 공부잘하는 애들이 내신따기는 좋을 듯...

  • 7. 댓글 신광여고 방가방가^^
    '15.6.27 12:59 PM (110.70.xxx.122)

    원글님 죄송.^^

  • 8. . . . .
    '15.6.27 12:59 PM (180.70.xxx.65)

    신공덕이 더 낫죠. 상도동은 윗분들이 다 말씀하셨네요. 그리고 사실 지하철에서 아파트까지도 좀 걸으셔야되요. 상도동은 언덕이 많아서 평지 살던 분이 이사오면 힘들어 하더만요.

  • 9. ...
    '15.6.27 1:01 PM (14.36.xxx.22)

    숭실대근처 래미안은 정말 거품이 너무 심해요
    브랜드 때문인지 ...
    장점도 거의없는 아파트인데요

  • 10. 마트가
    '15.6.27 1:04 PM (211.244.xxx.52)

    어디 있든 거리야 사람 마다 가깝게도 멀게도 느끼는거지 입이 삐뚤어졌네 뭐네 막말인가요.마트가 동네 슈퍼도 아니고 바로 집앞에 있어야 하나요?친정이 장승배기인데 예전에 다니던 양평동 프라이스 아니 코스트코에 비해 훨 가까워요.칠순 엄마도 장보러 휙 갔다오셔요.

  • 11. ㅇㅇㅇ
    '15.6.27 1:22 PM (211.237.xxx.35)

    마트가님한테 한말도 아닌데 왜 본인이 나서서 막말이니 어쩌니 오바육바 하시는지?
    입이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고요.

  • 12. 저요
    '15.6.27 1:50 PM (180.230.xxx.194)

    상도동에서 1년 정도 전세살다 사정상 경기도로 이사왔어요.

    제가 살아본 상도동의 느낌은 강남살긴 돈이 너무 부담스럽고 영등포나 다른 쪽보다는 강남이 가까워서 사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자동차가 있어서 그런지 교통불편한건 모르고 다녔네요 7호선이 바로 앞에 있어 고터나 가산디지털단지 쇼핑하기 편했구요. 큰마트가 없어 중형마트들의 경쟁이 치열해서 장보기는 더 좋았던것 같아요. 가끔 필요할때 오전에 이마트이용했구요.

    서울에서 영등포, 도봉구, 약수동, 대방동등을 살아본결과
    동작도 그 돈만큼의 생활환경이더라구요.
    동네는 조용하고 좋았던것 같아요. 상도동토박이들은 상도동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사는 동안은 좋았구요.

    아시는분이 신공덕동쪽에서 오셔서 상도동 사시는 분이 계셨는데 상도동에 대한 불만이 많으셨어요. 쓸데 없이 비싸다고 투덜투덜 그런데 그분 4년차되가는데 아직도 상도동 살고 계시더라구요.
    아이들이 커서 강남 학원이용할일이 많아서 그렇더라구요.
    강남가자니 돈이 안되서...

    저는 삼성래미안도 괜찮고 엠코타운 맨 안쪽동도 괜찮아보였어요.
    아는 분집에 놀러갔는데 거실이 산을 바라보고 있어 놀랬습니다. 지하철에서 가까우면서 거실바로 앞이 산이라서 깜놀했어요. 그집은 탐나더라구요

  • 13.
    '15.6.27 3:20 PM (218.146.xxx.191) - 삭제된댓글

    상도동 래미안 3차 사시는 분들 공기 좋고 조용하다고 만족도가 높던데요.
    대형평수가 많고 공원처럼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는 동네예요.
    그런데 젊은 사람들 살기에는 학교랑 교통이 좀 불편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일단 초등학교가 상당히 멀리 있고 숭실대입구역 가까운 쪽 아니면 지하철 버스 이용할 때 꽤 걸어야 해요.
    단지 옆으로 지나가는 버스는 5511 하나 뿐인데 배차 간격이 좀 길어서 불편하고요.

    저는 래미안 3차 계속 보다가 결국 본동 래미안으로 결정해서 애들 초등 때 거기서 살았었는데
    9호선 노들역이랑 서울 시내 곳곳으로 가는 버스들 지나는 정류장이 가까이 있고
    2-3분 간격으로 다니는 마을버스 타면 1호선 7호선 이용도 정말 편해서 좋았어요.
    초등학교가 단지에 완전히 붙어 있는데 동작 관악에서 성적 제일 좋은 학교로 꼽히는 곳이에요.
    지금 이사 나와서 잘은 모르겠지만 고등도 세화고/세화여고 지원해서 다니기 편하고
    중부학군 괜찮은 남학교들 다니기도 좋고 여학생들은 거의 숭의여고 배정받아 마을버스 타고 다니더군요.
    반포 쪽 학원 이용도 지하철 버스로 아주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상도동 보실 거면 본동 쪽도 한번 보시기 권해 드려요.

  • 14. 래미안3차
    '15.6.27 5:31 PM (220.70.xxx.109)

    전세 사는데 아이가 없어서 그런가 전 대만족이에요
    단지 관리 잘되어있고
    아주 조용하고. 거실에서 바로 산인것도 좋구요.
    대형마트가 없는게 제 입장에선 가장 단점이긴 한데
    오히려 전업분들은 앞에 재래시장에 중형마트가 경쟁 붙어서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제일 좋은건 단지 엄청 조용한거...현충원까지 이어지는 서달산 산책로. 저녁이나 주말에 중대앞에 살살 내려가서 이것저것 사먹고 캠퍼스 산책하는것도 좋구요.
    운전해서 강남 출퇴근도 가깝고 은근히 서울에서 교통 좋은 편이라...살아보니 집 사고 싶은데
    문제는 전 돈이 없어 여기 못사겠네요ㅋㅋㅋㅋㅋㅋ

  • 15.
    '15.6.27 9:55 PM (211.244.xxx.52)

    원글님 상도동 숭실대 근처로 이사가시면 쌈닭 하나 만나겠네요.불평분자인데다 오지게 게으른가 보네요.상도동에서 용산이 멀고 지하철역 깊다고 불편하다고 투덜거리는거 보니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839 여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스타일은 어떤걸까요? 15 ... 2015/06/27 5,954
458838 나 몰랑.. 진짜 웃기지요. 10 ㅎㅎ 2015/06/27 2,897
458837 에이 무도 질려요 ㅋ 30 ㅋㅋㅋㅋ 2015/06/27 5,581
458836 탈모약 바르시는 분들, 떡짐현상 어떻게 해결하세요? 1 탈모 2015/06/27 1,123
458835 집 값 오른다는거 개뻥이네요 16 더 내려야 2015/06/27 7,265
458834 딱딱해진 여드름 어찌하셨나요? 4 중3 2015/06/27 2,676
458833 수학 점수 안보는 대학,학과 있을까요 3 Nn 2015/06/27 4,170
458832 일단 팔.다리가 가늘어야.. 14 .. 2015/06/27 6,695
458831 군가산점이 도입되어도 공무원 시험 합격률 자체에는 여자들 손해 .. mac250.. 2015/06/27 938
458830 손빨래 할수있는 액상세제 추천해주세요. 1 dd 2015/06/27 936
458829 누가 내 안부만 물어도 눈물이 납니다. 8 .. 2015/06/27 2,503
458828 남편이 자기가번돈 쓰지말고 나가서 돈좀 벌으래요 40 너랑살기싫다.. 2015/06/27 18,506
458827 생활영어, 영작 능숙하신분들...도움부탁드려요 누구라도 2015/06/27 535
458826 82쿡 스미싱(파밍) 바이러스 감염되신 분들, 이렇게 해보세요... 16 알건알아야함.. 2015/06/27 4,277
458825 한우리독서논술 효과있나요 1 독서 2015/06/27 2,699
458824 50대후반 엄마 시계선물 할껀데요.. 3 .. 2015/06/27 2,842
458823 오래된 편지를 읽으며. . . 2 추억 2015/06/27 943
458822 2000년에 지은 아파트 탑층은 어떨까요.... 아파트 2015/06/27 1,032
458821 초등 3학년 아들이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는데 고민되네요 16 땡글이 2015/06/27 3,047
458820 정말 슬픈 이야기... 2 .. 2015/06/27 1,841
458819 모든 개들은 계란 노른자를 엄청 좋아하나요 15 . 2015/06/27 2,659
458818 저도 영화제목 찾아주세요 시간이동 2 82 2015/06/27 869
458817 모유수유중인데요^^ 4 수유부 2015/06/27 956
458816 제가 장담하건대 어제 예고씬의 현수오빠! 하는장면 6 ... 2015/06/27 1,490
458815 여자애들 초경이 늦으면 키가 크나요? 12 ㅑㅑ 2015/06/27 4,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