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5회 후 한 달이 지났는데..

여름이 오는구나 조회수 : 181,655
작성일 : 2015-06-26 22:42:51

흠..겨드랑이 영구 제모를 하면 깨끗한 겨드랑이가 뙇! 하고 될 줄 알았거든요.

레이저 제모 5회하고 한 달 지난 오늘, '아, 영구제모 됐나? 아니면 또 5회 추가해야 하나?'

하고 확인을 해보니...원래 숱이 많지 않고 얇아서 완전제모는 아니지만 거의 나지 않았어요.

문제는 그게 아니라,

겨드랑이가 연예인처럼, 그러니까 피부 다른 부위처럼 미끈미끈한게 아니라

털이 자라는 구멍마다(땀구멍도 아니고 뭐라고 해야하는지...) 갈색으로 우둘투둘 하네요.

민소매를 입지 않아 겨드랑이 제모에 별 신경 안 쓰다가

마음먹고 처음으로 긴 기간동안 레이저 제모를 했는데, 

털은 없지만 이대로는 절대 민소매 입고 팔 못 들 것 같아요.

여자 형제가 없고,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는 민망하고...해서 여쭤봅니다.

지금까지 다른 여자분들 겨드랑이에 관심이 없었는데, 그냥 다 깨끗하겠지~(TV에서 보는 것처럼)하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그렇지가 않네요. 칫ㅜ_ㅠ

다른 분들은 레이저 제모 후에 겨드랑이 피부가 깨끗하신가요?

아니면 따로 관리를 해야 하나요?

아니면..깨끗한 겨드랑이 피부는 레이저 제모가 아닌 왁싱, 족집게로 뽑기..등을 해야 한다던가...

깨끗한 겨드랑이 피부를 위한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6.39.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끗해요
    '15.6.26 10:55 PM (110.14.xxx.40)

    전 제모 직후나 지금이나 깨끗한데...
    (12~3년쯤 된듯)
    혹시 면도를 오래 하셔서 그런 건 아닐까요?

  • 2. 여름이 오는구나
    '15.6.26 11:02 PM (116.39.xxx.17)

    저도 깨끗한게 일반적인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오늘 갑자기 제 신체의 결점을 알게 되었다는.....ㅠ_ㅠ

  • 3. ㅎㅎ
    '15.6.27 12:25 AM (110.14.xxx.40)

    본인만 신경쓰이지,
    팔을 그렇게 들 일도 없고 잘 안보이는데요...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597 가방추천 2 행복 2015/09/06 1,116
479596 이런 경우가 다시볼 사이인가요?? 아니지 않나요?? 4 rrr 2015/09/06 1,283
479595 좋은이 커피향기 2015/09/06 614
479594 제사에 대한 생각 12 구지 2015/09/06 3,381
479593 억울하다 생각되는 일에는 어떻게 1 I don 2015/09/06 1,020
479592 복면가왕 재방송을 보는데 천일동안 노래가 정말 어려운거네요 8 선곡 2015/09/06 3,230
479591 동상이몽 어제 아빠가 한말중 인상깊었던것 3 흠흠 2015/09/06 3,307
479590 십전대보탕 대보탕 2015/09/06 596
479589 또 사주게시판으로 변질되려고 하네요. 12 제발그만 2015/09/06 2,869
479588 몸매가 탱탱하고 탄력있으신분은 운동 얼만큼 하시나요? 1 you 2015/09/06 3,122
479587 20대초반엔 남자외모만 봤는데 1 흐음 2015/09/06 1,588
479586 [서울] 경문고등학교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혹시 2015/09/06 1,304
479585 저 너무 못생겼어요 12 ㅜㅜㅜ 2015/09/06 5,151
479584 이런말을 듣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거 같으세요?? 2 rrr 2015/09/06 1,120
479583 관계로오는 심한질염 1 2015/09/06 2,906
479582 반전세 월세 올려달라는데...궁금해서요 13 집이 문제야.. 2015/09/06 3,652
479581 제주도 왔는데 어디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1 0000 2015/09/06 1,845
479580 홍삼 홍삼 2015/09/06 1,202
479579 제사 가지않겠다니 내일 법원 가자 하네요 89 이제 2015/09/06 21,191
479578 추자도 부근에서 낚싯배가 전복되었네요. 7 참맛 2015/09/06 2,116
479577 위안부 할머니들에 관한 영화촬영 뒷이야기 6 다음메인 2015/09/06 905
479576 종합감기약 복용 꼭 식후 30분후에 먹어야 할까요? 4 감기약 2015/09/06 3,778
479575 중학생 딸아이 여드름피부 기초를 뭘로 사줘야할까요? 3 여드름 2015/09/06 2,157
479574 자연휴양림 가보신분~~ 8 2015/09/06 2,340
479573 달러 송금 싸게 잘하는 방법 아시나요?? 7 송금이 2015/09/06 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