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육 잘 시켜야..
작성일 : 2015-06-26 20:21:38
1947454
오늘 놀이터 갔다가중학생 남자 애 세 명 때문에 화가 났네요.근처에는 초등 여학생들도 놀고 있고,근처 길거리라 행인도 오가구요 주택도 많은 곳이에요.갑자기.. 중학생 남자 애 한명 이보~자~하며 성기를 큰소리로 말하는거에요.내가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또 그 지랄을 하더군요바로 곁에서요그러면서 더 들으란듯이 소리치구..너무 열받아서야 새끼야 너 뭐라고 했냐 소리를 꽥 질러버렸어요.중학생 피해라.큰일난다 하지만너무 열받으니 그 생각도 안나더만요듣더니 웃으며 가요 세 놈의 새끼들이.아기가 있어 참긴 했는데..아니 사리분별 나이고 저 지경이면 문제 아닌가요?요즘 초중고 애들 문제.성격 같아선애 없었다면가만 안뒀을 듯 해요.
IP : 218.39.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6.26 8:31 PM
(211.246.xxx.146)
요즘 생계형 맞벌이들이 많아서 방치되는 애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물론 개념없는 전업들도 교육 엉망이겠지만, 똑똑한 많은 수의 여자들이 돈벌러 나가니 엄마들의 보살핌이 줄어들고 그게 탈선으로 이어지기가 쉽겠죠.
2. 남자애들
'15.6.26 8:58 PM
(112.121.xxx.166)
초등 고학년만 돼도 개판임. 스마트폰에 무방비라 그런가 머릿속에 온통 그릇된 성관념에 벌써부터 여자를 도구로 인식.
아버지라는 사람들이 모범이 돼서 가르쳐야 되는데 밤까지 술고래 유흥즐기고 남자는 원래 그렇다는 것들이 너무 많음.
3. 음...
'15.6.26 9:21 PM
(175.209.xxx.160)
가정교육을 그렇게 시키는 부모는 없어요. 아이가 제대로 크기 위해서는 선생님, 친구들, 동네사람들 다 중요합니다. 부모님이 제일 중요하죠. 세명의 중학생을 보고 요즘 애들 타령 하시고 아무렇지도 않게 새끼 소리 하시는 원글님도 보기 좋진 않아요. 그 아이들이 정말 나쁜 말과 행동을 했지만요.
4. 파
'15.6.26 9:55 PM
(218.39.xxx.162)
윗 분 참 교육학적으로 접근하시네요.
가정교육 욕하라고 가르치는 부모 없겠지만
제대로 못기른건 맞잖아요
눈 마주치며 대놓고 저런 말 하는데..
새끼 소리 나오더만요.
교육적이시라 님은 안하시겠지만요
요즘타령 애들..
한번 보세요 지하철이며
뉴스에.!
다 그렇진 않겠지만 많은 아이들이 그렇더라고요.
5. ㅇㅇ
'15.6.26 10:14 PM
(211.36.xxx.187)
저도 몇년전에 길거리에서 초등고학년쯤에서 중학교쯤 되는남자애들이 더한 성적인 얘기를 입에 담지도 못하는 얘기를 큰소리로 하는거듣고 심장이 두근두근하대요 못된새끼들 진짜 가정교육 잘시켜야해요
6. //
'15.6.27 12:14 AM
(118.33.xxx.1)
음...님
새끼보고 새끼라는데,
저는 그러는 님도 보기 좋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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