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 왜이러는 걸까요??

1234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5-06-26 16:59:13

두어달 전에 직장에 새로운 직원이 들어왔어요 근데 자기 하던 일이 있어서 회사에 빠진 날도 많고 업무적인 내용 아니면 

사적인 얘기는 거의 한적이 없어요 둘다 기혼자 들이구요

근데.. 그 사람이 자기 일 보느라 빠졌을 적에 업무적으로 할 얘기가 있어서 문자를 하면 처음 한두번은 사무적으로 하다가

업무적인 일이 있었는지 문자로 목소리 듣고 싶어요 식사후에 전화달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회사 전화로 했더니 안받대

요 그러던가 말던가 자기가 필요하면 하겠지 싶어 말았어요 그전에도 한번 저렇게 느끼하게 문자 했던거 같구요

오늘도 자기 일 본다고 나가기 전에 사무실에 아무도 없는데 잠깐 업무적인 몇마디 하더니 갑자기 악수합시다 하며

손을 내미는 거에요 당황해서 순간적으로 요즘 악수하면 안돼요 메르스 옮아요 했다가 그냥 돌아서길래 좀 심했나? 싶어

아닌가 제채기인가?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네요

이남자 뭐에요???

지랑 나랑 뭘 얼마나 보고 또 얼마나 얘기했다고???

IP : 121.163.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6 5:02 PM (112.154.xxx.62)

    목소리 들려줄려고 전화하는 님 ..
    왜그러세요?

  • 2. 푸하
    '15.6.26 5:03 PM (14.32.xxx.97)

    목소리 듣고 싶단다고 전화하는 님..
    왜 그러세요?222222222222

  • 3. -_-
    '15.6.26 5:13 PM (112.220.xxx.101)

    원글씨는 왜그러는거에요??
    목소리 듣고 싶다고 전화해달란다고(느끼..ㅜㅜ) 해주고
    악수하자고 하니 왠 메르스타령
    그럼 메르스 아니면 할수도 있었다는건가요;;;
    내가 심했나 이걱정이나 하고 있고 -_-
    이건 누가봐도 님한테 찝쩍거리는 행동인데...
    저라면 두 상황 다 무척이나!!! 기분나빴을꺼에요

  • 4. ㅗㅗ
    '15.6.26 6:28 PM (210.106.xxx.2)

    뭘 알고자픈 건가요. 정신 차려요

  • 5. 1234
    '15.6.26 6:38 PM (39.122.xxx.104)

    제가 전화를 했던 건 그전에 문자로 업무적인 얘길 했었기 때문에 당연히 업무 때문에 전화달라는 건가 해서 내 폰이 아닌 회사전화로 건거구요 ㅠㅠ 메르스는 순간 당황해서 그냥 튀어나온 말이에요 ㅠㅠㅠ

  • 6. 변명이 구차한게요
    '15.6.26 7:09 PM (125.176.xxx.188)

    목소리가 듣고 싶어요...라는 표현엔
    반응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봐요 ㅠ.ㅠ
    상식적이지 않은 표현이죠. 그 뉘앙스를 몰랐다는것도 이상해요.
    그냥 문자로 계속 하죠...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736 로드샵 화장품도 이젠 안 저렴한 거 같아요 7 ... 2015/08/14 2,387
472735 태몽 여쭤요~~~~~~ 태몽 2015/08/14 585
472734 저녁을 늘 안먹는데 건강 해칠까요? 8 ᆞᆞᆞ 2015/08/14 2,780
472733 엄청나게 뿌연 서울 하늘...... 4 ㅇㅇ 2015/08/14 1,299
472732 김포 영풍문고에서 책 사진 찍는 아줌마 8 개념상실 2015/08/14 3,952
472731 퍼실 라벤더와 녹색중 더 좋은 향이 어떤걸까요 5 .. 2015/08/14 11,414
472730 아이친구가 놀러온다고 하면요.. 7 만약 2015/08/14 2,021
472729 이젠 회원 아니라도 구입할수 있는거에요? 2 자연드림 2015/08/14 1,207
472728 돈 많은 사람 부러운 이유는 13 ... 2015/08/14 5,136
472727 우리집에 자기애 자꾸 보낸다는 엄마. 13 .... 2015/08/14 6,188
472726 아이친구엄마의 말투 8 원글 2015/08/14 3,194
472725 공부의 패배자는 영원히 패배자신세인가 봅니다 5 패배자 2015/08/14 1,918
472724 남자정장 지이크 SIEG어떤가요? 선물 때문에요ㅜ 5 ... 2015/08/14 3,392
472723 죽 빨리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11 2015/08/14 2,340
472722 얼굴이 넙적......하신분 없으신가요 23 ,,, 2015/08/14 9,470
472721 눈 덮힌 광야..... 광복에 즈음하여.... 2 서익라 2015/08/14 660
472720 방학특강으로 하는 고등수학은 그 기간동안 다 소화흡수되나요? 13 고민 2015/08/14 2,258
472719 주말 계획 있으세요? 궁금 2015/08/14 464
472718 (급질)지금 양재코스트코 어떤가요? 3 코스트코 2015/08/14 1,094
472717 치과 충치치료하면 이런증상다들있어요? 2015/08/14 1,029
472716 고구마튀김 남은거 어떻게 해요? 4 땡땡 2015/08/14 1,968
472715 삼겹살 안튀게굽기 19 살림요령 2015/08/14 7,939
472714 역사 전쟁 1 ... 2015/08/14 476
472713 사업하시는분들..가족들 사업장에 자주찾아오는거 피곤하네요. 7 ㅋㅎ 2015/08/14 1,626
472712 신촌이나 일산 근처에 구두수선 잘 하는 곳 있나요? 2 구두 2015/08/14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