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를 앓고난 후 미각을 잃었어요. 2주째..

장금이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5-06-26 15:39:35
기침감기랑 코감기 동시에 와서한 달 넘게 고생했어요.거의 다 나은 상탠데 문제는 음식 맛이 안 느껴져요.며칠 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2주째 이러네요.병원에 가니 별 이상은 없다 하는데모든 음식의 맛이 무맛이에요. 없을 무 ㅠㅠ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어떻게 해결하셨나요? ㅠ
IP : 118.36.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6.26 4:25 PM (211.227.xxx.163)

    독감 두달 정도 앓고 후각 미각 다 잃었었어요 여기다 물어 보기도 했죠
    저는 겁나서 한약도 먹고 별검사 다 했네요 아무 이상없었어요
    근데 한달정도 지나고 나니 저절로 돌아왔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몸을 피로하지 않게 하시고 따뜻하게 보호 하세요

  • 2. ..
    '15.6.26 4:27 PM (211.227.xxx.163)

    근데 저 소문자 알자 뭐죠 쓸때는 없었는데
    등록하고 나니까 있네요

  • 3. 입이쓰다는
    '15.6.26 4:44 PM (211.210.xxx.30)

    입이 쓰다는 말이 있쟎아요.
    오래 앓고 나면 느껴지는 맛이 쓴 맛 뿐이에요. 감각기관이 둔화되는거겠죠. 기능을 잃고.
    기력 회복하면 다시 입맛이 돌테니 요양 잘 하세요...

  • 4. ...
    '15.6.26 5:10 PM (58.236.xxx.50)

    저도 그랬어요
    그런적이 처음이라 많이 놀랐었댔죠.
    음식 맛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ㅜㅜ 감기는 다 나았는데..
    그런데 어느새 시나브로 돌아옵디다.
    근데 제가 요즘 신장이 안좋은지 소변이 안나오는데 뭐 먹고싶은 마음이 없어요. 맛은 느끼나 입맛이 없네요...병원에 가봐야하는데..

  • 5. 저도
    '15.6.26 7:34 PM (211.243.xxx.30)

    입맛은 없어요.
    신경성 위염이여서 매일 먹으면 토하는데 안먹으면 입덧할 때 처럼 속을 벅벅 긁어서 무미인 상태에서 먹고...

    차라리 미각을 잃어 안먹으면 ... 뱃살 없어질텐데...
    무미인 상태로 먹는다는 건... 정말 할 짓이 못되네요.

    아까도 애 데리고 오다가 통영시장에서 기름떡볶기 사 와서 무미인 상태로 그냥 쳐 넣었는데...
    흑....

  • 6. 저도
    '15.6.26 11:10 PM (175.112.xxx.172)

    두번정도 미각과 후각을 잃어서 고생한적이 있었어요
    배는 고파서 먹는데 진짜 맛을 못 느끼니 괴롭더라구요
    지금생각해 보니 둘다 독감 걸렸을때 그랬던 것 같아요
    일반감기 걸렸을땐 이정도는 아니거든요
    독감 예방주사 꼭 맞으시고 면역력 좋은 음식 또는 건강
    식품 챙겨 드세요
    불안해 하지 마시고 치료 받다보면 돌아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955 교수라는 집단 자체가 혐오스럽게 느껴질 정도네요.. 23 3333 2015/08/09 5,539
470954 82분들은 일제강점기에 살았다면 독립운동 하실껀가요? 44 소심녀 2015/08/09 3,438
470953 오스트리아 거주하시거나 겨울에 여행해 보신 분 4 비엔나 2015/08/09 1,575
470952 이사를 준비하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5 단유 2015/08/09 1,551
470951 마트에서 파는 된장중 맛있는것좀 추천 부탁 드려요 6 dd 2015/08/09 2,925
470950 (급) 항공권 이티켓에 성별이 잘못 나온 경우 어떻게해야 하나요.. 4 ... 2015/08/08 3,127
470949 인분교수, 처음 알려준 그 식당직원 정말 고맙네요 30 인분장효현 2015/08/08 15,194
470948 마흔 넘어 엄마랑 연락 끊고 지내면서 용서 안되는 것들 18 .. 2015/08/08 6,229
470947 부인도 없고 애인 없는 남자가 매춘하는건 그럴수 있다고 보나요 .. 27 rkwk 2015/08/08 5,556
470946 계속 신경질 내는 딸, 아.. 짜증 지대로 3 버럭했어요... 2015/08/08 1,461
470945 계곡에서 개 수영 같이 하는거 어떠세요? 69 계곡 2015/08/08 5,792
470944 틴트 추천해주세요^^ 21 멀건입술 2015/08/08 3,466
470943 알고싶다 인분 똥 교수 35 그것이 2015/08/08 7,323
470942 ebs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하네요 jasper.. 2015/08/08 702
470941 지금 EBS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시작하네요 8 ㅇㅇ 2015/08/08 1,393
470940 냉방병 걸려서 너무 힘들어요 4 힘들어서 2015/08/08 2,436
470939 수요미식회 통영맛집편 18 ㅇㅇ 2015/08/08 7,670
470938 임파선염 병원 가봐야 하나요? 2 ㅇㅇ 2015/08/08 6,498
470937 원래 전혀 안그랬는데 혼자가 편한 분 56 홀로 2015/08/08 13,586
470936 누군가 강아지를 잃어버리셨나봐요. 4 멍멍아 돌아.. 2015/08/08 1,467
470935 베스트에 더치페이 글 추천해요~ 14 뼈저린 공감.. 2015/08/08 2,728
470934 줄서다가~~ 소래새영 2015/08/08 683
470933 작년 고3수험생 학부모랑 지금 비교하니 ^^ 2 홀가분해요 2015/08/08 1,771
470932 처음처럼 대신 참이슬 주문한 남편 2 롯데불매 2015/08/08 1,216
470931 토마토 야채볶음 실천하고 계신분 계세요? 4 베베 2015/08/08 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