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를 앓고난 후 미각을 잃었어요. 2주째..
1. 저도,,
'15.6.26 4:25 PM (211.227.xxx.163)독감 두달 정도 앓고 후각 미각 다 잃었었어요 여기다 물어 보기도 했죠
저는 겁나서 한약도 먹고 별검사 다 했네요 아무 이상없었어요
근데 한달정도 지나고 나니 저절로 돌아왔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몸을 피로하지 않게 하시고 따뜻하게 보호 하세요2. ..
'15.6.26 4:27 PM (211.227.xxx.163)근데 저 소문자 알자 뭐죠 쓸때는 없었는데
등록하고 나니까 있네요3. 입이쓰다는
'15.6.26 4:44 PM (211.210.xxx.30)입이 쓰다는 말이 있쟎아요.
오래 앓고 나면 느껴지는 맛이 쓴 맛 뿐이에요. 감각기관이 둔화되는거겠죠. 기능을 잃고.
기력 회복하면 다시 입맛이 돌테니 요양 잘 하세요...4. ...
'15.6.26 5:10 PM (58.236.xxx.50)저도 그랬어요
그런적이 처음이라 많이 놀랐었댔죠.
음식 맛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ㅜㅜ 감기는 다 나았는데..
그런데 어느새 시나브로 돌아옵디다.
근데 제가 요즘 신장이 안좋은지 소변이 안나오는데 뭐 먹고싶은 마음이 없어요. 맛은 느끼나 입맛이 없네요...병원에 가봐야하는데..5. 저도
'15.6.26 7:34 PM (211.243.xxx.30)입맛은 없어요.
신경성 위염이여서 매일 먹으면 토하는데 안먹으면 입덧할 때 처럼 속을 벅벅 긁어서 무미인 상태에서 먹고...
차라리 미각을 잃어 안먹으면 ... 뱃살 없어질텐데...
무미인 상태로 먹는다는 건... 정말 할 짓이 못되네요.
아까도 애 데리고 오다가 통영시장에서 기름떡볶기 사 와서 무미인 상태로 그냥 쳐 넣었는데...
흑....6. 저도
'15.6.26 11:10 PM (175.112.xxx.172)두번정도 미각과 후각을 잃어서 고생한적이 있었어요
배는 고파서 먹는데 진짜 맛을 못 느끼니 괴롭더라구요
지금생각해 보니 둘다 독감 걸렸을때 그랬던 것 같아요
일반감기 걸렸을땐 이정도는 아니거든요
독감 예방주사 꼭 맞으시고 면역력 좋은 음식 또는 건강
식품 챙겨 드세요
불안해 하지 마시고 치료 받다보면 돌아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6903 | 빨래 건조기때문에 고민이에요 2 | cc | 2015/11/03 | 1,704 |
496902 | 단시간에 회화 늘리는방법 알려주세요 6 | 유투 | 2015/11/03 | 2,176 |
496901 | 노조가 역공을 맞는 군요 | 음 | 2015/11/03 | 995 |
496900 | 여자 아이들 친구 관계 (펑) 7 | 놀랜엄마 | 2015/11/03 | 1,517 |
496899 | 사주봤어요 1 | 사주 | 2015/11/03 | 1,327 |
496898 | 단순히 좀 느린아이일까요? 봐주세요. 22 | ... | 2015/11/03 | 3,517 |
496897 | 제사에 도라지는 볶아서 올리는 건가요? 7 | 제사 | 2015/11/03 | 1,301 |
496896 | 남편 양복 속에 입을 조끼 추천해주세요 5 | 양복 | 2015/11/03 | 1,246 |
496895 | 바닥재 강화마루가 단점이 많나요? 8 | . . | 2015/11/03 | 6,212 |
496894 | ytn 새정연 박수현의원 3 | …… | 2015/11/03 | 862 |
496893 | 지난주에 고려대학교에서 새로 내놓은 입시안요.. 4 | .. | 2015/11/03 | 1,801 |
496892 | 감사합니다 .. 2 | 반전세 | 2015/11/03 | 1,763 |
496891 | 옷 정리 하다가 기가 막히고 화가 납니다 49 | 어휴 | 2015/11/03 | 26,611 |
496890 | 진짜 어중이떠중이 개나소나 다바람피네요 11 | 빙신 | 2015/11/03 | 5,181 |
496889 | 방광염 17 | 속이 썩어요.. | 2015/11/03 | 3,715 |
496888 | 손석희, 도올 김용옥 대담 풀영상 '역사는 다양한 관점 필요'.. 3 | 인터뷰 | 2015/11/03 | 1,187 |
496887 | 동창모임 경조사 8 | 나마야 | 2015/11/03 | 2,126 |
496886 | 이틀 앞당겨…국정화 고시 오늘 강행 3 | 세우실 | 2015/11/03 | 1,001 |
496885 | 둘째 유치원 보내고 오는 길 3 | ... | 2015/11/03 | 1,271 |
496884 | 집때문에 속상해요. 4 | .. | 2015/11/03 | 2,428 |
496883 | 도올 김용옥선생의 강의를 듣기 힘든이유가.. 8 | 쩝.. | 2015/11/03 | 2,555 |
496882 | 집옆 회사에서 저희빌라에 주차를 해요 16 | ... | 2015/11/03 | 4,228 |
496881 | 세계 최대 교원단체도 “국정화 철회하라” 2 | 샬랄라 | 2015/11/03 | 751 |
496880 | 뽁뽁이를 창틀에 붙일수 없나요? 3 | 그냥 친구 | 2015/11/03 | 1,539 |
496879 |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 | 아모레불매 | 2015/11/03 | 1,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