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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흠...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5-06-26 15:13:55

아침에 은행에 갔는데,

옷도 우아하게 잘 입고

화장도 풀메이크업으로 곱게 하신 50-60대쯤 되는 분이

구르프라고 하죠, 핑크색으로 머리에 동글게 마는 것.

이걸 머리 전체에 감고 왔더라구요.

 

 

잠깐 드는 생각이,

밤에 말고 깜빡하고 그냥 나왔나, 아니면 패션의 연장으로? 그도 아니면 더 좋은데 갈때까지 형태유지하려고 그 사이에 말고 있는 건가?

 

 

 

이럴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래요?

슬쩍 가서 말할까 하다가, 일부러 그랬다고 왠 참견이냐 할까봐

주저주저하다가 그냥 말았거든요.

 

 

 

혹시나 본인이 몰랐고 아무도 이야기안해줘서 그냥 다닌거라면

왕민망할 것 같은데...

만일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IP : 222.106.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5.6.26 3:20 PM (118.217.xxx.8)

    거울을 내드리면 보시지 않을까요?

  • 2. 원글
    '15.6.26 3:22 PM (222.106.xxx.90)

    자연스럽게 일보는 척 하다가 슬쩍 가서 말할까도 했었는데
    소심해서...주저되더라구요.

    건망증이었을까요?

  • 3. ,,,,,
    '15.6.26 3:29 PM (211.210.xxx.30)

    전체까지는 못봤지만 가끔 지하철에서 서너개 일부러 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어 모른척 할 거 같아요.

  • 4. ㅎㅎㅎ
    '15.6.26 3:41 PM (222.106.xxx.90)

    옛날 어머니들
    파마하고 보자기쓰고 막 돌아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분도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그 사이에 형태 흐트러질까봐....

    좌우간 의상과 머리가 너무 언발란스이기는 했지만 ㅋㅋ
    가만히 있길 잘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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