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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분을 사고 있는 이번 성폭행사건-망상장애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부대 아닙니다. 조회수 : 38,969
작성일 : 2015-06-26 15:07:15

며칠전 글을 읽자마자 저는 망상장애 환자의 얘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이도 망상장애를 앓고 있거든요.

10여년 되었는데 가족들이 그 상태를 인정하지 못해 치료도 못받은 채 방치되어 병이 계속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그 엄마는 그렇더라도 아들들의 진술은? 이라고들 물으셨지요.

아이들에게 절대적인 존재인 엄마의 정신병은 함께 밀접하게 생활하며 지내다보면 전이되기가 쉽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아는 그 사람의 부모님은 사랑하는 아들의 상태를 직시하지않고 나아지겠지 하고 돌보다보니

현재 역시 아들과 비슷한 증세를 겪고 있습니다.

아들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점차 동화되다보니 아들의 기이한 행동을 지지하고 돕고,

함께 후각이상을 보이거나 환청을 듣기도 합니다.

본인들은 그것이 모두 진실인데 세상이 안믿어준다고 원망하면서.

물론 일상적인 사회생활에서는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아서 그냥 생활은 대충하고 계십니다.

저는 처음에 그 사람이 하는 얘길 듣고 어느정도는 개연성이 있어보이는 사건들이 종종 있었으므로 그런가보다 했으나, 갈수록 황당해지는 스토리, 증거가 불명확하고 증언만 있는 사건들, 근거가 부족한 경험담...등으로 아, 이상하구나 싶어서 그 사람의 가족에게 치료를 권유했지만 끝내 거부당했고,

결국 세월이 가면서 증세는 점점 심해지고 있고, 현재는 안타깝지만 포기상태입니다.

또 한 후배가 약 사년전부터 망상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남편이 몇번 거짓말을 한 것이 단초가 되어 온갖 의심을 품다가 온 세상이 매춘으로 들끓는다는 망상을 갖게 되었는데, 역시나 가족들은 치료대신 무시로 일관하다가 함께 마음의 병을 앓고 있습니다.

 

위 두 사람이 다 온갖 세상사람들을 의심하면서 피해망상으로 고소고발을 끓임없이 하거나 파출소에 사건 신고를 일삼고 있습니다만 어느정도 인식이 되어 그냥 유야무야 환자의 호소구나, 처리되고 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니 너무 말도 안되는 사건사고, 역사의 치유되지 않는 상처들이 널려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이런 일들도 그로인한 후유증이다 싶고요.

이번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서 망상장애를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개연성이 워낙 약하고, 트라우마가 될 만한 사건을 이미 겪은 사람에게 나타난 비극적인 정신병이구나 싶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완전 미쳐돌아가더라도 저렇게 다함께 돌 수는 없는것 아닌가요?

아마도 그래서 그것이알고싶다 등의 방송도 불발로 끝났으리라 생각합니다.

하긴 저는 직접 만나서 얘길 나누면서 몇시간만에 "얘가 이상해졌구나" 싶었는데,

다른 사람들, 혹은 환자의 가족들은 여전히 환자의 호소를 진실로 받아들이기도 하더군요.

이번 사건을 좀더 냉정하게 지켜보셨으면 해서 경험담 올립니다.

IP : 211.192.xxx.3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6 3:12 PM (180.230.xxx.90)

    진실과 망상이 뒤섞인 것 같이 생각됩니다.

  • 2. 글쎄요.
    '15.6.26 3:16 PM (121.139.xxx.51)

    여성문제, 성폭력 사건 전문 변호사인 제 친구에게 이 사건을 보여줬더니, 피해자의 글이 너무 이성적이라는 점이 이상하게 느껴질뿐 사건 자체는 하나도 놀라워하지 않더군요. 알려지지 않지만 이런 사건이 많다고 해서 제가 오히려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망상 장애 환자 지인을 경험해봤는데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정말 상관없는 주변 사람들, 낯선 사람들까지 자기에게 어떤 신호를 보내거나 감시한다고 믿고 주장하는데 금방 사실이 아님을 눈치챌 수 있었어요. 세모자 피해자들은 진술이 너무 구체적이고, 망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 3. .....
    '15.6.26 3:22 PM (39.121.xxx.97)

    그러니까 제대로 수사해서 밝히면 될 일.
    자꾸 구린짓을 하니 진실이라고 믿어짐.

  • 4. 원글
    '15.6.26 3:25 PM (211.192.xxx.32)

    제가 아는 두 사람은 모두 아주 세밀한 작업도 하고 글도 잘쓰고, 심지어 한 사람은 박사논문도 영어로 썼고, 고소고발도 영어와 국어 두 가지로 아주 논리적인 듯 직접 작성했지만 망상장애 환자 분명합니다.물론 사실에 근거한 경험을 얘기하는 일도 많고요.

  • 5. 포탈싸이트
    '15.6.26 3:26 PM (203.247.xxx.243) - 삭제된댓글

    지워지고 삭제 되는건 뭐에요?
    금강요양병원일는 곳이 직접적으로 엄마 가 언급한 글에
    나와 잇는데 저 금강 요양병원은 왜 아무 소리도 안하죠?

  • 6. 담티
    '15.6.26 3:27 PM (152.99.xxx.13)

    이번 사건은 망상이 아닙니다.. 과거 영감쟁이 목사와 그 아들넘이 한 짓을 보면 이번 사건 저지르고도 남을 듯.. 철저히 조사해야지 이런 물타기식의 넘겨집기는 해선 안됩니다..

  • 7. ss
    '15.6.26 3:27 PM (211.42.xxx.210)

    망상 장애면 얼른 공론화해서 진실인지 아닌지 파헤치면 될거고 정신이 아픈 사람 빨리 병원에 보내야지요.

    왜 자꾸 포털에서 글들이 지워지는 걸까요?

  • 8. ㄴㄴ
    '15.6.26 3:27 PM (211.42.xxx.210)

    계속 망상이다라고 단정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군요. 이러니까 더 의심스러워요.

  • 9. ....
    '15.6.26 3:32 PM (1.126.xxx.74)

    망상이라면 왜 자꾸 은폐하려는 건지..

    댓글알바라면 썩 꺼지쇼..

  • 10. 원글
    '15.6.26 3:34 PM (211.192.xxx.32)

    아마도 글이 삭제되는 것은 그 관련자들이 환자의 상태를 알고 대처하는 것 아닐까요?
    환자라 한 일로 신고할 수도 없고 처벌을 받게 할 수도 없고.
    물론 원래 근본 원인이 된 사건의 진실이 알려지는 것을 막고싶은 관련자의 방해공작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정신 아픈 사람 병원으로 빨리 보내는 일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본인이 자신의 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한.
    가족이 모두 합의하여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지 않는 한.
    더구나 치료한다고 해서 완치된다는 보장도 없고.

  • 11. 원글
    '15.6.26 3:35 PM (211.192.xxx.32)

    왜 엔터를 치면 r이 생기는 건지 모르겠군요.이상타!

  • 12. ㅈㄷ
    '15.6.26 3:37 PM (1.236.xxx.207)

    망장장애자가 멀리 있는게 아니죠.
    주변에 현실과 괴리가 생기면 생기는데
    그게 도를 넘냐 안넘냐 수준...
    그리고 그런 사람은 몇번 얘기 나눠보면
    정상적인 사람 기준에서 알아요.
    제정신이 아니구나 하구요.
    그런데 이번 사건은 그런 허접한 망상하고는 차이가 크네요.
    수상한 점들도 한두가지가 아니고
    특히 덮어가려는 의도가 분명해 보여요.

  • 13. ...
    '15.6.26 3:43 PM (175.211.xxx.143)

    참 인정머리 없다.

  • 14. 국가는 왜 존재?
    '15.6.26 3:43 PM (58.140.xxx.7)

    박근혜 대통령은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시절에 이른바 ‘4대 사회악’ 척결을 공약으로 발표했었다.

    박 대통령이 제시한 ‘4대 사회악’은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이다. ‘4대 사회악’을 척결한다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여 우리사회를 안전한 공동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아들은 왜 경찰.검찰 게시판에 글을 안올리고 각 포털 커뮤니티에 올리는지...

    경찰.검찰이 국민에게 신뢰감을 주지 않으니....모자가 각 포털에 글을 올리고 있는 현실....

    도대체 정부는 왜 있는건가요? 전염병도 못막아..해난 사고도 못막아..민생치안도 보호를 못해

  • 15. 그러게
    '15.6.26 3:44 PM (219.248.xxx.153)

    제대로 수사해서 진실을 밝히면 될 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서 억지로라도 수사하게
    만들어야 해요.

  • 16. 이게 망상?
    '15.6.26 3:45 PM (175.211.xxx.143)

    저는 이정희 씨의 큰아들 입니다.
    이글은 제가 여러분들께 처음으로 올리는 글 입니다.
    저의 생물학적 아버지에게 제가 강간당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현재 제가 겪은 트라우마 때문에 정신병원에 거주중입니다.
    저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로 인해 일어난 트라우마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저의 할아버는 항상 자신과 같이 잠자리를 같이 하자고 요구했고 매일밤 저는 그렇게 해야만 했습니다.
    잠자리를 갖을때마다, 할아버지 옆에 누웠고, 할아버지는 자신의 손가락을 저의 항문에 넣었고
    성기를 제 항문에 넣었습니다.
    그는 절대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요구했고 저는 매우 겁이 났습니다.
    고통이 너무 심해서 매일 소리죽여 울었습니다.
    저는 소리죽여 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할아버지가 우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 그는 저에게
    '입닥쳐, 안그러면 죽여버린다.' 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욕실에 갈때마다, 나의 아버지는 항상 샤워를 같이 하자고 말했고 나는 그것이 겁났습니다.
    제가 싫다고 하면 그가 저를 죽일듯이 때리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랑 샤워를 할때마다, 그는 자신의 성기에 비누를 묻혔고, 제 항문에 넣었습니다.
    비누가 윤활제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 고통은 너무나도 극심했고, 저는 그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저를 강간할 때마다, 제 마음속에는 슬픔과 분노가 치솟았습니다.
    아무저항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슬펐고, 제 분노는 그들의 목을 칼로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전 분노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저에게, 특히 저의 가족들에게 했던 행동들 때문입니다.
    저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사랑하는 제 가족에게 주었던 슬픔과 고통- 그 무엇도 이보다 저를 더 화나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또한, 저는 부산에 살았을때 다녔던 교회 목사들에게 강간당했습니다.
    두 목사는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저와 제 가족에게 했던 그 짓거리들과 똑같은 짓을 했습니다.
    성기를 제 항문에 넣었고, 항문에는 출혈이 났습니다.
    두 목사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처럼 섹스가 끝나면, 그들은 제 몸과 제 입속에 사정했습니다.
    저의 아버지가 화장실에 갈때, 제 동생과 저는 따라 들어가야만 했고, 아버지는 저희 형제 입에 소변을 보았습니다.
    그 맛은 역겨웠고, 저는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아버지가 화장실을 떠나면, 저희 형제는 소변의 맛이 사라질 때까지 샤워기로 입안을 행궈냈습니다.


    제 트라우마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거라는 것을 압니다.
    저는 미래도 없습니다.
    지금 현재 희망이라곤 없고, 저희를 돕는 사람들이 계시기 때문에 살아가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느낀 이 고통은 전혀 거짓이 아닙니다.
    저는 제 삶을 자유와 함께 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현재 저희를 도와주시기 때문에 저는 무척이나 고맙습니다.
    부디 저희를 도와주시고 믿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7. 이런글
    '15.6.26 3:56 PM (220.119.xxx.110)

    올라올때마다 무서워요

    진실이 뭔지 몰라도 이렇게 애타게 도와달라고
    하는데 제대로 된 조사는 꼭 해야한다고 봅니다

  • 18.
    '15.6.26 4:12 PM (117.111.xxx.204)

    원글이 뭔가 이 사건과 연루된 냄새가 나네요.
    측근인지...
    과거 전적도 있는 개보다 못한 목산데 , 왜 그 피해자가 망상이라 말하고 싶을까
    과거사건만 생각해도 이놈을 의심하는게 우선일것인데...

  • 19. 망상은개뿔
    '15.6.26 4:26 PM (203.247.xxx.243) - 삭제된댓글

    망둥어 뛰는 소리 하네
    관련자들이며 요양병원이름까지 다 적나라하게 나왔는는데
    아니라면 펄펄 뛰어야지 왜 관련 글들 다 지우고 있네

  • 20. ...
    '15.6.26 4:31 PM (112.158.xxx.165)

    참..잔인하네요. 저렇게 울부짖으며 살려달라는 sos를 보내는데 나중에 거짓이라 밝혀지더라도
    일단은 철저한 조사를 받을수 있도록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저는 왜 이런글들이 계획적으로 꾸준히 유포하는 느낌이 드는지..오히려 더더욱 의심이 가요.
    포털 사이트마다 계속 실시간으로 삭제되고 있고 검색어 순위 어디에도 나오지 않아요.
    그정도의 힘이라면 뒤에 어마어마한 조직이 있을듯 한데...
    여기 저기 이일을 덮는데 일조하는 분들도 그 목사라고 불리는 악마들과 한치도 달라보이지 않아요.

  • 21. ...
    '15.6.26 4:32 PM (112.158.xxx.165)

    이런 글들은 꼭 제목에 자기들의 목적을 달성할 단어를 넣죠.
    내용보다는 이런식으로 무마시켜 교란이 목적이네요

  • 22. ..
    '15.6.26 4:34 PM (98.109.xxx.79)

    원글님 왜 진실을 덮으려하나요? 그아이들이 가엽지도 않나요? 이시간이 과대망상으로 치부받기엔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이 너무도 처절하지않던가요? 적어도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사람을 못본체 하지는 맙시다. 이사건이대로 덮고간다면. 우리주위에 누가 악마의 소굴에 걸려들지 몰라요. 도와줍시다

  • 23. ...
    '15.6.26 6:42 PM (58.146.xxx.249)

    꼭 망상인지 아닌지
    진실규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돕고싶어요.

  • 24. ㅇㅇ
    '15.6.26 7:16 PM (211.36.xxx.97)

    그럼 애들은요?애들도 다 망상이란건가요?

  • 25. 망상에 한표
    '15.6.26 7:20 PM (219.254.xxx.139)

    공유 정신증적 장애 라는게 있다네요. 부모가 정신병이면 자식도 그 병에 동화가 된다고해요
    친밀한 사이에는 정신병도 옮는다고 하더라고요. 공효진 나왔던 괜찮아 사랑아야 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환자 사례에도 그런게 있었어요. 아내가 눈에 보이지 않는 바퀴벌레가 집에 들끓는다고 하자 남편도 같이 동조하더라구요.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데 그 드라마의 부부는 아내가 그렇다고 하니까 남편이 그 말을 믿고 자신도 망상을 보더라구요

  • 26. 님아
    '15.6.26 7:50 PM (121.162.xxx.53)

    예전에 인간극장에 남자애들하고 사는 목사님 있었죠? 그 양반 나중에 알고 보니까 남자애들 성추행하고 몹쓸짓도 서슴치 않았던 인간이었죠. 정신병이라는 환상에 갇혀 있지 마세요. 요즘엔 누가 정신병으로 고통받고 있는지 겉모습으론 알수 없어요.
    인간이라는 존재 이성적이고 고매하지 않아요. 범죄자,사이코패스 이런 인간들 다 겉보기에 평범해요. 지능하고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도 많구요. 거짓말 잘하고 글도 잘쓴답디다. 저정도는 글은 그들 세계에서는 평범한 축일걸요.

  • 27. ㅇㅇ
    '15.6.26 8:43 PM (125.177.xxx.29)

    저기요 망상아니고 현실입니다..너무 어이없는 일이라 그쪽으로밀고싶나요

  • 28.
    '15.6.26 8:48 PM (220.85.xxx.110) - 삭제된댓글

    알바 풀은건가요? 그허목사란사람은 성범죄 전적이 있는사람입니다 나라에서 저 어의없는일을 당한 저불쌍한 가족을 꼭 구해주길바랍니다

  • 29. 참나
    '15.6.26 8:54 PM (115.22.xxx.234)

    망상에 한표같은소리하고 자빠졌네 진짜
    더러운 것들이 사건 덮으려고 지껄이는 소리를 믿는 멍충이가 다있다니,
    아님 지도 그집단 난교에 동참한 개던지..

  • 30. 아주~
    '15.6.26 9:35 PM (175.209.xxx.188)

    동급으로 역겹소~
    기사삭제하는것들이나,
    대단한 임상격은 심리학자인체하는 원글이나…

  • 31. mmmmm
    '15.6.27 6:43 AM (175.198.xxx.250)

    공감합니다
    피해망상글 맞는것 같아요
    글이 너무 방대하고 터무니가 없다고 생각해요

    용의자가 성폭행하고,전부 용의자자신의가족을 연류시키고
    무슨 용의자가 수천명?

    그런데 ,증거는 없죠 ,확인된것도 없고 ,허언증에 피해망상인것같아요

  • 32. 원글
    '15.6.27 3:49 PM (211.192.xxx.32)

    저 알바 아닙니다.
    물론 측근은 전혀 아니고요.
    저도 진실을 끝까지 밝히려고 무척 노력하며 사는 사람이예요.
    사실과 망상이 분간하기 어려워지면서 그 피해의 후유증으로 생겨난 정신병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부디 다들 냉정하게 저 내용을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가해자를 두둔하려는 게 아니라 피해자가 심한 정신병을 계속 앓고 있는 거라면 치료가 필요할텐데 의외로 그 치료가 쉽지 않고 이렇게 공론화 했다고 해서 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주변에 안 보일 뿐 비슷한 종류의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특히 과거 독재정권 시절의 피해자들과 가족들 중에서 정신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 많습니다.
    그러다가 돌아가시기도 했고. 가정이 파탄나고 가족들의 삶도 피폐해져서 고통의 나날을 보내기도 하고...

    강제입원이라는 것도 쉽지않습니다.
    가족구성원의 동의와 본인의 치료의지가 있어야 하는데..더구나 치료한다고 해서 이렇게 장시간 방치된 경우 완치된다는 보장도 없고...
    아마도 관련자들은 어찌할 수 없는 상태에서 방치하고 있는 걸 거예요.
    공론화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공론화하려다가 정신병이라는 것이 드러나서 방송사도 포기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도 다시한번 다른 한편의 생각도 해보세요.
    정신병이라고 해서 국가에서 강제로 입원시키고 치료를 시킬 수는 없는 겁니다.
    제가 볼 때 아마도 기존의 피해가 단초가 되기는 했을텐데, 범죄사실에 맞는 형은 살았지만 그 이후에 발생하는 후유증이 너무 심각해서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채 방치된 상태로 보입니다.

  • 33. 미미
    '15.6.28 2:18 PM (116.123.xxx.162)

    그러니까 자꾸 글삭제 하지말고 진실을 밝혀달라고요

  • 34. serony
    '15.6.29 5:42 PM (223.62.xxx.70)

    망상이면 좋겠네요
    제대로 내용을 알고 이렇게 긴글을 올리신건지..

  • 35. Irene
    '15.7.24 9:06 AM (221.139.xxx.155)

    저도 망상장애라는 생각이 드네요. 망상은 생각보다 체계적이어서, 일반인들도 처음 들으면 동조하기도 해요.
    물론 목사부자 떳떳한 인간들 아닌 거 맞고, 트리거가 될 만한 학대 사건들이 일부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무리 세상이 썩은 것처럼 보여도, 조현아도 징역을 살고 제주지검장도 추락한 세상입니다. 한낱 목사부자가 전국의 언론과 검경을 쥐락펴락할 수 있을까요?

  • 36. 복숭아 너무 좋아
    '15.7.25 11:15 AM (222.119.xxx.213)

    저도 원글이의 글에 백퍼 공감합니다
    이정희씨는 치료를 필요로한 피해망상증환자입니다
    원글 수십번읽었지만 환자라는 생각이 먼저들었습니다
    근거는 아주많습니다
    그리고요 무조건 자신들의 맹목적믿음과 다르면 알바라는둥 어디서돈받고 글쓰냐는둥 누가시켜서 한것마냥 마녀사냥하는거 신물납니다
    저는 아이들이 엄마로부터 정서적 성학대당한것 너무 안타깝고 불쌍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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