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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며느리 어떡하면 좋을까요?

한숨 조회수 : 20,403
작성일 : 2015-06-26 15:03:10
그동안 그래도 좀 자제하려고 했는데 어제 꼬라지 보니 진짜 이건 할말이 없고 속이 뒤집어지네요.된장찌게 끓이는 레시피를 만들어 전달해 줬습니다.그랬더니 김치찌게와 된장찌게가 반반 섞인 돼지 죽을 끓여 내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레시피를 함부러 고쳐 돼지 죽을 끓이면 안된다고 했더니 지랄지랄 하며 집에 불을 싸질러 버리겠다느니, 레시피를 작성한 볼펜과 노트에 똥을 싸질러 놓겠다느니, 이런 식이면 남편이고 자식이고 다 보따리 싸서 나가라느니, 대구 사는 친정엄마가 그냥 있을줄 아느냐느니 온갖 패악질을 해대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진심 이런 미친 며느리는 없지 싶네요 ㅠㅠ
IP : 223.62.xxx.63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6 3:09 PM (175.125.xxx.63)

    며느리가 잘못하기도 했지만
    같이 사시는것도 아닌데 왜 된장찌게 레시피까지 원글님이 갖다 주세요?

    며느리가 죽을 끓이든 뭐하든 그런것 까지 간섭 하시는것도
    잘하시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저도 곧 며느리 볼 사람입니다만..

  • 2.
    '15.6.26 3:13 PM (66.249.xxx.178)

    면전에서 상대가 내온 음식을 "돼지죽"이라고 하셨나요?

  • 3. 한숨
    '15.6.26 3:13 PM (223.62.xxx.63)

    말도 마세요. 우리 친척들 이웃들 정신 바로 든 사람 절반이 반대했어요. 근데 자고 일어 나보니 절반 이상이 찬성 했다며 며느리 자리 꿰차고 있더라구요. 저번에는 집에 불이 나서 다 타들어 가는데도 여관에서 전화도 안받고 7시간을 쳐 자고 일어 나더니 집에 수도꼭지만 열면 물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 아직 불을 못 끄냐고 하더라고요ㅠㅠ

  • 4. ...
    '15.6.26 3:15 PM (121.141.xxx.230)

    거짓말 같아요....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며느리가 모자란건지 시어머니가 모자란건지..

  • 5. ㅋㅋ
    '15.6.26 3:1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질 떨어지는 낚시라 생각했는데 진지한 댓글에 놀라는 중.

  • 6. 혹 며느리 집
    '15.6.26 3:16 PM (112.150.xxx.24)

    지붕색이 파란색인가요?

  • 7. ...
    '15.6.26 3:16 PM (180.230.xxx.90)

    아무리 간섭을 했다고 해도(돼지죽은 좀 심하셨지만) 어떻게 저런 반응을 보일 수가 있나요?
    아들 손자 생각하시면 억장이 무너지겠지만 지들 팔자려니 모른 척 하셔야지 어째요. 만나면 만날수록 속 뒤집어 질 일만 생길테니 그냥 님은 님대로 사세요. 내 자식도 내 뜻대로 안되는데 며느릴 어떻게 하겠어요.

  • 8. ...
    '15.6.26 3:17 PM (118.44.xxx.226)

    며느리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것 같은데 관심 밖이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한 번 장가갔음 죽이되던 밥이되던 지지던 볶던 놔두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돼지죽이라는 소리 들었음..그 자리에서 냄비 엎었을 것 같네요...
    칭찬은 돌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희 시어머니께서도 깐깐하신편이시고 저 성에 안차 하셨지만
    그래도 제가 요리하면 항상 됐다 맛있다 하세요.
    맛없다 하시면 다시는 안해드릴 제 성격 아셔서 그러실지 몰라두요 ^^

  • 9. ㄱㄱㄱ
    '15.6.26 3:18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요..... 저런 사람이 존재하나요?

  • 10. .....
    '15.6.26 3:19 PM (59.2.xxx.215)

    아무리 요새 며느리들이 시어머니를 씨에미로 부르며 발샅에 때만큼도 안 여기는 세상이지만
    며느리가 끓여 낸 음식으로 내 자식이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이상 그렇게 미친년 * 싸질러 놓듯이
    끓여낸 음식 보고는 며느리가 아니라 이웃집 새댁이라도 제대로 가르쳐줘도 아무 이상없는 행동이라고
    봐요. 아무리 요새 세상이 개판이 되어 시어머니가 며느리 눈치를 살살 보며 살아야 되는 슬픈 세상이라지만
    진짜로 원글님이 썼듯이 며느리년이 지랄지랄/불싸질러/똥싸질러를 시어머니인 원글님께 직접 대 놓고
    했다면 이건 사생결단의 문제입니다. 이혼을 시키던지 못하면 내가 죽던지 양단간에 해결을
    봐야지 분해서 어찌 1분1초를 견디리요.

  • 11. 시원한
    '15.6.26 3:20 PM (218.149.xxx.18)

    그래도 어째요? 아들이 좋다는데...

    님은 이제 싹싹 비셔야 할 판,

    그 며눌 건수 잡은 거 마냥 씩씩대고 있는데,

    그래도 카리수마 있다며, 좋아하겠죠?

  • 12.
    '15.6.26 3:20 PM (211.36.xxx.159)

    저런며느리가 실제로 존재하나요?

  • 13. 한숨
    '15.6.26 3:20 PM (223.62.xxx.63)

    맞아요. 파란색지붕. 진짜 있으니 문제지요. 이러다가 저 홧병 걸려 죽겠다니까요. 절대 낚시 아닌진실입니다.

  • 14. 말이돼야...
    '15.6.26 3:21 PM (175.116.xxx.58)

    원글님 옆 대문에 걸리고 싶어서 안달이 나셨나보다~~ㅋㅋ

  • 15. ...
    '15.6.26 3:22 PM (180.230.xxx.90)

    근데 이 미친 며느리냔이 아직도 몇 년 더 살고 나간다고 버티니 큰일이네요. 지난 2년이 18년 같고만도

  • 16. 미친 며느리네요.
    '15.6.26 3:26 PM (121.147.xxx.96)

    녹조라떼 처 먹고 살라하세요.

  • 17. 그러게
    '15.6.26 3:27 PM (218.101.xxx.231)

    집안에 사람이 잘들어와야 한단 거에요
    뭐 어쩌겠어요 안목없는 아들이 모자라서 벌어진 일인대요
    다른분들도 명심하세요. 대구출신 며느리는 절대 들이면 안됩니다

  • 18.
    '15.6.26 3:27 PM (122.36.xxx.25) - 삭제된댓글

    온 동네 전염병 돌아서 어르신들 돌아가시고
    장례도 잘 못치뤄 여기저기 곡소리 나는데
    시장에 옷이랑 머리핀 사러 가 그 인증사진 올린 그 며느리군요?

  • 19. ㅋㅋ
    '15.6.26 3:28 PM (223.62.xxx.4)

    혹시 그 며느리 사람 뒷목잡게 만드는 유체이탈 화법 쓰지 않나요?
    빨리 이혼시키세요

  • 20. ㅎㅎ
    '15.6.26 3:28 PM (175.223.xxx.154)

    아이고 이제야 이해가 ㅋㅋ
    요즘 며느님 말투 엄청 유행이던데
    집안에 인물나셨네요

  • 21. 한숨
    '15.6.26 3:31 PM (223.62.xxx.63)

    말을 안들어 쳐먹어요ㅠㅠ 지 에비를 닮았는지... 고분한 적이 없고 지가 몇년 전에 이렇게 하는게 좋겠다고 했던걸 지금와서는 이게 말이나될 소리냐고 바락바락 악을 써고 대듭니다.

  • 22. 탕처방
    '15.6.26 3:35 PM (1.126.xxx.74)

    거기 어디더라 서소문 한약방에 탕...
    쌍화탕..등등
    탕 세첩이 효과 있다던데..

  • 23.
    '15.6.26 3:39 PM (119.207.xxx.189)

    며느리라고 쓰셨어요?

  • 24.
    '15.6.26 3:39 PM (122.35.xxx.167)

    워쩐데요~집식구들 다 죽게생겼는데
    시장으로 칠랄레팔랄레 놀더댕기는 넋빠진
    며늘이지유~?
    빨리 쫓아내는게 식구들을 위해 좋은데~어쩐데유~ㅠ

  • 25. 말투를 보면
    '15.6.26 3:39 PM (211.243.xxx.30)

    이 글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원글님 즉 시어머니의 말투를 보면 그 말투를 매일~ 그리고 반복적으로 듣는다면 정상인 며느리도 비정상이 될 듯 합니다.

    "말을 안 ****. 지 에비(맞춤법 틀리셨어요ㅠ.ㅠ)닮았는지 고분한 적이 없고..."
    대충 평소에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글 보면 답 나오네요.

    며느리 미쳤다고 여기에 써 놓기 전에 원글 님이 먼저 예쁘게 말해 보세요
    "돼지 죽 끓인거니?" 라고 말하지 말고...

    개인적으로 시어머니는 아직 안된 사람으로서 저라도 며느님 같이 될 듯 싶습니다.

  • 26. 어머나 저는
    '15.6.26 3:40 PM (203.247.xxx.210)

    영부인 얘긴줄 알았잖송

  • 27. ...
    '15.6.26 3:40 PM (222.234.xxx.140)

    약많이 먹어서 부작용이 채매 잘 걸린다는데.. 초기 치매 의심해보세요

  • 28. 한숨
    '15.6.26 3:41 PM (223.62.xxx.63)

    제가 얼마나 예의 바르고 좋은 말글로 살던 사람이었는데요 ㅠㅠ 며느리 얼굴 보게 될까봐 목소리만 들려도 고개를 돌립니다.

  • 29. 그미친며느리가
    '15.6.26 3:42 PM (61.102.xxx.247)

    대표로 메르스나 걸렸음좋겠네요
    메르스걸려서 억울하게 죽은 원혼들이 원글님며느리좀 잡아가지..

  • 30. ??
    '15.6.26 3:42 PM (118.44.xxx.226)

    며느리가 여기 활동해요??

  • 31. ...
    '15.6.26 3:44 PM (115.41.xxx.79)

    그 며느리뇽 제발 집 나가서 영원히 안돌아오면 좋겠네요 이혼하면 떡 돌리세요

  • 32. ㅋㅋ
    '15.6.26 3:48 PM (203.226.xxx.1)

    그 며느리 잘 알죠..

    그거 알아요. 그 반대했던 사람들 사실 그 며느리가 몰래 시어머님 소문 이상하게 내 가지고 속아서 찍었던거..

    결혼 결정하기 며칠전에 시어머니 될 사람이 자기 감금했다고 혼자 인터넷에 낚시글 쓰고 경찰 부르고 날리쳤는데.. 그걸 곧이 곧대로 들어가지고 결혼 찬성했다는 것 아녀요 ㅠㅠ

  • 33. ㅋㅋ
    '15.6.26 3:49 PM (203.226.xxx.1)

    지금 또 집안은 난린대 미국 간다고 아주 생쑈를 하죠. 옷 사들이고 난리죠?

  • 34. 한숨
    '15.6.26 3:50 PM (223.62.xxx.63)

    우리 며느리 절친들과 한패들이 여기 쫘악 깔린걸로 압니다. ㅠㅠ

  • 35. 어디서
    '15.6.26 4:06 PM (124.50.xxx.60)

    며늘탓만 아닙니다 원글님아들이 그것밖에 안되는거 둘다 보지마세요

  • 36. ,,,
    '15.6.26 4:17 PM (121.129.xxx.216)

    오늘부터라도 얼국 보는 횟수를 줄이세요.
    면전에다 돼지죽이라고 했으면 원글님도 잘 한게 없어요.
    그런 성격의 며느리가 레시피 달라고 한 것 보면 원글님 음식 솜씨가
    좋으신것 같아요. .된장찌개에 김치 썰어 넣은 집도 본것 같아요.
    며느리 딴에는 시어머니 보다 더 맛있게 하려고 하다가 의욕이 앞선것 같아요.
    저도 시어머니인데 자주 안 보는게 약이예요
    눈으로 보면 인간이라 단점이 보이고 지적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아예 안 보면 잘하는지 못하는지 모르고 시어머니 정신 건강상 좋아요.
    이웃집 주민이다 하고 잔소리 안 하려고 마음 다 잡고 있어요.

  • 37. ..
    '15.6.26 4:18 PM (218.159.xxx.70)

    며느리라고 하지 마세요.
    듣는 며느리 기분 나빠요.
    그냥 딸이라고 하세요.
    아..기분나빠.
    그런ㄴ이랑 똑같은 이름의 며느리인게 기분나빠요.

    정신빠지고 미친...
    요즘 아주 울화가 치밀어요

  • 38. ㅇㅇ
    '15.6.26 4:22 PM (66.249.xxx.186)

    낙타고기 먹고와서 열난다고 일 안하고 두문불출?

  • 39. ㅎㅎ
    '15.6.26 4:27 PM (117.111.xxx.204)

    ㅋㅋ
    낚신줄 알았다가 ~
    윗분은 넘 진지하네요 ㅜㅜ

  • 40. 에휴
    '15.6.26 4:39 P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아직도 못알아먹고 진지댓글 다시는 분들은 뭔가요 ㅜㅜ 222

  • 41. 한숨
    '15.6.26 4:49 PM (223.62.xxx.63)

    국민이(국회) 된장찌게를 만드라는 법을 만들어 주면 된장찌게를 만드는게 자기 할일인데(헌법상에 부여된) 잡탕찌게를 만들어 내오니 법대로 좀 해주십사 했더니 저 발광을 하네요.

  • 42. ㅇㅇ
    '15.6.26 4:56 PM (180.68.xxx.164)

    우주가 도와주면 그 꿀꿀이죽에서 먹을만한 맛이 나올지 몰라요
    맛나야 한당

  • 43. 좋게
    '15.6.26 5:02 PM (1.231.xxx.135)

    좋게 써도 될걸 왜 이렇게 수준 떨어지게 내뱉나요.
    원글이 뭘 말하려는지는 이해합니다만..
    이런 비아냥대는 글들 때문에 82좋은 글들이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 44. 한숨
    '15.6.26 5:10 PM (223.62.xxx.87)

    그러게요. 저같이 얌전한 사람을 이렇게 수준 떨어지게 하는 능력을 그분이 가지고 계시네요. 국민 전체에게 전쟁을 선포하는 그분께 어떤 우아한 표현을 해드릴까요?

  • 45. ㅎㅎ
    '15.6.26 5:17 PM (180.228.xxx.56)

    알았어요. 알았어.
    그 며눌년 참말로 패주길수도 없고.

  • 46. ㅁㅁ
    '15.6.26 6:45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딱 그인물에 맞는수준의 국민이구만
    잘난척은 혼자하십니다 그려

  • 4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5.6.26 8:30 PM (112.163.xxx.93)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고 진지한 댓글 다시는 분들 많아서.

  • 48.
    '15.6.26 8:33 PM (223.62.xxx.20)

    애먼며느리 빗대어 저질욕을하는지?이세상며느리들이 자기들밥도아니고 몰상식한 82야당지지자들 이글내리죠 표떨어지는소리들리네

  • 49. 깡텅
    '15.6.26 8:46 PM (116.36.xxx.149)

    하나도 안 웃겨요

  • 50. ㅎㅎㅎ
    '15.6.26 8:51 PM (220.76.xxx.201)

    대구에사는 친정엄마는 치매기가 있어서 아직도 대구사는동네에서 악을바락바락 쓴다는데요
    사위가딸한테 잘못한다고 걸리기만 하면 요단강으로 보낸데요

  • 51. ..,,
    '15.6.26 8:56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게다가 그 며느리년이 외국여행은 그렇게 뻔질나게 갔다온다지요?

  • 52. ㄱㄱ
    '15.6.26 9:07 PM (112.150.xxx.223)

    누구 욕하는지는 알겠는데 글 요상스레 써놓고 다른 이들이 못알아먹는다고 낄낄거리는게도 별로네요.
    진지댓글들 비웃는것도 별로구요.

  • 53. 돌돌엄마
    '15.6.26 9:42 PM (115.139.xxx.126)

    아 그 집안에 어르신들 돌아가시고 다들 난리인데
    미국으로 여행갈 생각만 하던 그 며느리 맞죠?
    그러게 친정 가정환경을 잘 보고 며느리를 들이셨어야죠. 그리고 찬성한 친인척 절반도 지금쯤 후회 쬐끔 하고 있을 거예요.

  • 54. 저질이네요
    '15.6.26 9:47 PM (220.73.xxx.181)

    원글이..

  • 55. 한숨
    '15.6.26 10:13 PM (223.62.xxx.87)

    댓글 몇개 달지도 않았으니 잘 읽어 보세요.제가 댓글분 비웃거나 낄낄거린거 있는지...?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 점은 인정합니다. 세월호 진상 조사하라는 법 국회에서 제정해 놓으니 그 하위 시행령이 본법의 취지와는 다르게 세월호진상 방해법으로 만들어 버리니, 이런 식의 모법 무력화 시행령은 국회의 입법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헌법 파괴 행위라는 여야의 국회법개정안을 저런 식의 폭거로 짓밟아 버리는 망동을 살림사이트이기에 그 분위기에 맞게 표현했을 뿐입니다.

  • 56. 한숨
    '15.6.26 10:24 PM (223.62.xxx.87)

    그리고 보세요. 제 말이 틀린게 있나?벌써 대구의 친정엄마 난리 났잖아요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717205&cpage=...

  • 57. 글게요
    '15.6.26 11:17 PM (175.113.xxx.180)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는 옛날 속담까지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암탉이 계속 울어대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집안 망하면 안되잖아요.

  • 58. ㅎㅎㅎ
    '15.6.26 11:24 PM (220.76.xxx.201)

    찬성한 친척들이 그러는데 가시나가 세월호귀신 보앗으면 메리스귀신 나타날때
    퍼뜩정신차려야 할긴데 머하느라꼬 방구석에만 있능고 도우미 뽑는다꼬 그러나
    천날만날 도우미뽑다 세월다가긋다 그러던데요 아주가까운 친척인데

  • 59. 못된며느리
    '15.6.27 12:04 AM (118.32.xxx.208)

    며느리가 인형놀이하듯 이쁜옷입고 다니며 여기저기 사람들 만나고 이쁜척하고 싶은데 그리 살고 싶게 안놔두고 자꾸 며느리의 본분을 지키라고 하니 점점 더 엇나가나보네요.

    어쩌겠어요. 님 팔자인걸, 남부터는 며느리 들일때 누구보다 신중하게 잘 뽑아야지. 대충 뽑고, 뽑는날 쳐다도 안보고 놀러갔다가 나중에 어쩌다~ 저런 며느리를.. 하는것도 문제거든요.

    집안 다 말아먹어도 지 잘못을 절대 모를거에요.
    오히려 누가 말아먹었냐고 가만두지 않겠다고 할텐데........

    그러다가 시어머니가 조목조목 따지면. "제가 뭐라고 그랬습니까?" 하고 까먹을텐데.

    농사도 못지으면서 괜히 남의 농사 다 망쳐놓을짓만하고, 거들지나말지

    여기저기 남의집 경사스런 자리 가서 철퍼덕 넘어져서 집안망신이나 시키고

    남의동네 사투리 잘 한다고 뽐내다가 못알아듣고 동문서답하고


    심란하고 속상하네요.

  • 60. 한숨
    '15.6.27 12:31 AM (211.226.xxx.175)

    노파심에 마지막 댓글을 달자면...

    된장찌게 레시피는 A라는 법을 국민이(국회) 만들어 법집행 기관인 행정부(며느리)에 준겁니다. 그런데 며느리는 그 법의 시행령으로 ㅡA라는 터무니없는 잡탕찌게를 만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무단으로 국민의 명령을 어기지 말라는 국회법 개정안을 만들어 주니까 이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 하면서 온갖 험한 발언을 쏫아 놓습니다.(어제 국무회의 석상에서 한 발언은 결코 제 원글의 은유보다 질이 낫지가 않습니다.) 제 원글이 뭐 그리 질이 낮습니까? 있는 그대로인데 하물며 친정 어머니(대구의 지역감정 이용) 등장할꺼란 뻔한 스토리까지 그대로 현실화 되었는데...

  • 61. 별로
    '15.6.27 12:31 AM (223.62.xxx.132)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건지 알겠는데 며느리로 비유한것도 좀 거북하고 그닥 재치있는 비유라고 감탄하게 되지도 않네요...

  • 62. 한숨
    '15.6.27 12:37 AM (211.226.xxx.175)

    뭐 그리 감탄 하라고 썼겠습니까? 원래 그 시대 민초가 담벼락에 휘갈기는 언어는 권력의 힘에 대한 두려움등으로 은유적이고, 소극적이고 거칠게 남게 마련이지 않나요 ㅎㅎ

  • 63. ㅋㅋ
    '15.6.27 12:46 AM (121.130.xxx.200)

    그 나이에 무슨 며느리.
    시에미로 고치세요

  • 64. 웬일이야??
    '15.6.27 1:12 AM (58.124.xxx.181)

    남 일같지 않네요.
    반드시 이혼시키세요. 여차하면 소송도 불사해서요.
    저런 며느리 그냥 곱게 물러서지 않아요.
    아드님이 정신 못차리고 있으니 원글님이 나서야죠. 저도 힘 보탤게요. 화이팅!!
    그 며느리 이전에 외국가서 전염병까지 옮아왔었다죠. ㅉㅉㅉ

  • 65. 정말 마지막 댓글
    '15.6.27 1:13 AM (223.33.xxx.40)

    제딴에는 이번 국회법 개정과 거부권행사, 그리고 국무회의에서의 발언으로 이어지는 공주님의 상식밖의 행태를 가장 쉬운 비유로 드러내고자 하였는데 며느리, 시어머니등 적절치 못한 등장인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점은 깊이 사과드립니다.

  • 66. 정말
    '15.6.27 1:15 AM (58.231.xxx.132)

    원글과 댓글들 딱 82 수준이네요.

  • 67. 원글님 화이팅
    '15.6.27 1:29 AM (58.124.xxx.181)

    사과할 거 전혀 없어요.
    여기 물리적으로 피해 입어서 며칠 동안 없어진 곳이 이곳이에요. 그만큼 정원이가 많이 활동하고 있답니다.
    상처받지 말고 힘내세요.
    원글님의 재치 있는 글 잘 읽고 가요.

  • 68. thdnjs
    '15.6.27 1:38 AM (61.80.xxx.58)

    원글과 댓글들 딱 82 수준이네요 22222

  • 69. 한숨
    '15.6.27 1:47 AM (223.33.xxx.238)

    정말 그만 쓰고 싶었는데...^^

    위에 정말님/
    지금도 생생한데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에 권력이 언론을 장악하여 모든 보도가 정권이 날마다 지침을 정해준대로만 쓰게 하던 암흑시대가 있었지요. 민주언론협의회라는 재야자유언론 회복운동단체가 이 기괴한 언론과 정권의 야합을 그 시대의 분위기상 정말 목숨을 내걸고 폭로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게 이른바 '말지사건'이었는데 제 기억엔 말지5호 특별판인가 그랬을겁니다. 그 표지의 그림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한무더기의 똥을 신문지로 덮어 은폐해 놨는데 그 사이로 냄새가 술술 새어 나오는 그림입니다. 어떤 천마디 말보다 더 적나라하게 실상이 전해왔습니다. 이글과 이 글의 댓글을 말하는게 아니라 82의 글과 댓글은 어떤 사이트보다 지금의 시대상을 간결하고 울림이 깊게 전해 줍니다. 그게 우리 82의 수준입니다. 그들에게는 손톱밑 가시처럼 거슬리겠지만...

  • 70. 큰일이네요
    '15.6.27 2:09 AM (182.226.xxx.58)

    여자가 잘못 들어오면 집안이 망한다던데..
    댁 집안 어떻게 해요..
    며느리분 하는 짓 보니 약간 미친거 같은데요?
    아니면 지능장애 같은데..
    검사 한번 받도록 유도시키세요.
    그래도 남편 말은 들을꺼 아니에요?

    하긴.. 님 자식이 그 여자 골랐으니..
    똑같을라나..

    그냥 연을 끊으시고.. 왠간하면 이민 보내시죠.
    연락 잘 안되는 중동쪽을 추천합니다.

  • 71. ...
    '15.6.27 5:04 AM (27.252.xxx.145)

    원글 좋기만 한데
    뭐가 저질이라는건지

  • 72. ,,
    '15.6.27 8:09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이글 재수없고 질 떨어지네요.
    같이 싸잡아 욕하자는 이중법인가요?
    풍자도 좀 수준있게 해야 속시원하고 웃기죠.
    재수없어!!!!!

  • 73. 센스작렬!
    '15.6.27 8:41 AM (14.32.xxx.157)

    원글님과 저 위에 지붕색이 파란색인가요? 댓글님 센스작렬 이네요~~
    친정 대구에서 눈치 채셨나봐요. ㅋㅋㅋㅋ~~~

  • 74. 그러게요
    '15.6.27 8:53 AM (58.143.xxx.147)

    파란지붕 댓글님이 이 글은 살리신듯..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고..처음엔 뭥미했네요
    며느님은 매가 약인것 같은데..싸도는 것들이 많아 때릴수도 없고 참 난감하시겠어요

  • 75. ,,
    '15.6.27 9:10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하긴 며느리 대놓고 욕못해 입 근질거리던 시애미들은 재밌고 재치 짱이겠네요.
    대놓고 판갈아 놓고 같이 싸잡아 욕하니 재밌긴 하겠어요.
    82가 시애미 판이라더니 비유들도 그수준이네요.
    시에미 나이인 사람보고 왠 며느리 타령들인지 인지부조화인가요.

  • 76. 한숨
    '15.6.27 9:51 AM (210.117.xxx.132)

    오해가 있으신 분이 계신데...

    며느리, 시어머니는 권력관계로 본겁니다. 세계 어딜봐도 시어머니의 힘을 넘어서는 며느리권력은 없습니다. 원글이 션찮아 댓글들에서야 드러났지만 국민이(국회) 시어머니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일하는 자리인 대통령자리를 며느리 자리로 본거죠. 아무리 저 여자가 왕인줄 알고 칼춤을 춘다고 해도 민주공화국의 시어머니 자리가지 역전될 수는 없지 않겠어여!

  • 77. 며느리
    '15.6.27 10:26 AM (223.62.xxx.64)

    비유 역겨워요 시에미권력이 무소불위란거야머야 그리따지면 시어미권력이야말로 퇴출되어마땅한갑질이죠

  • 78. 며느리
    '15.6.27 10:28 AM (223.62.xxx.64)

    비유가 딱82 멍청한아줌마수준이네요 소탐대실 똥인 지 구부못하고 저 잘난줄만아는 헛똑똑이수준의여자들 그래서 나라와경제를위해도움된거는있나요? 좀 웃겨요

  • 79. 한심
    '15.6.27 10:31 AM (39.123.xxx.59)

    원글ᆞ댓글 읽는데 참 재미도 없고
    질떨어지네요 ㅠ

  • 80. 환생경제
    '15.6.27 10:43 AM (124.51.xxx.5)

    보고 미친듯이 박수치고 웃던 여편네맞죠???

  • 81. 원글님께
    '15.6.27 1:34 PM (175.113.xxx.180)

    비유도 못알아듣고 멍청한 일부~ 82아줌마들
    그러면서도 본인은 수준이 꽤 높은 줄 착각하고 있는 r이들의 rr댓글에는 일부러 해명하지 마세요

    허구헌날 82 수준이 어쩝네 하면서 하루가 멀다고 들어와 텃세부리는 꼴이라니.너무 웃겨요~

  • 82. ,,
    '15.6.27 1:50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윗님 비유를 못알아듣는게 아니고
    비상식적인 잘못된 비유때문에 반대댓글이 달리는겁니다.
    님이야 말로 혼자 잘난척하지 말고
    생각하면서 글 읽는 버릇 좀 들이세요.

  • 83. 윗님
    '15.6.27 3:26 PM (175.113.xxx.180)

    비유를 못알아듣는 사람이 '일부' 있다는 얘기죠 비상식적이라며 비유를 알아먹는 사람도 '일부' 있겠고요
    r님이야말로 혼자 잘난척 하지 말고 생각 좀 하면서 댓글 다시죠?
    비상식적인지 아닌지도 . 본인 잣대일 뿐. 역시 잘난척, 남한테 '버릇'운운하는 것 역시 오만에서 비롯

    원글님께 단 답글에. 오지랍 역시 앞으론생각 좀 하고 부리시지요?
    그런 자세는 수준높은 데에서 나오는 것인가요?

  • 84. 원글님께
    '15.6.27 3:41 PM (175.113.xxx.180)

    수준높은 분들에게서 나오는 반대댓글은 r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우리가 남이가 ~ 인가 보지요. r솔직하지 못해요. 님 글 중 특히 고 '친정어머니- ' 비유가 거슬렸을 거라 싶습니다 .rr한 나라의 대통령은 국민 수준에 비례한다 가 진리일 듯요. r하도 '수준' ,'수준'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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