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436일) 아홉분...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bluebell 조회수 : 508
작성일 : 2015-06-25 22:04:46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IP : 210.178.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
    '15.6.25 10:21 PM (182.211.xxx.30)

    영인 현철 다윤 은화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기다리는 가족곁에 잠시 머물다 좋은곳으로 가세요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 2. 기다림
    '15.6.25 11:26 PM (95.223.xxx.164)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 3. ..........
    '15.6.25 11:43 PM (39.121.xxx.97)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꼭 돌아오셔서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오늘도 간절히 기원합니다.

  • 4. 호야맘
    '15.6.25 11:43 PM (125.177.xxx.191)

    이렇게 애타게 부르고 있는데
    제발 가족품으로 돌아오기를...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하루속히 세월호가 인양되어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6.25 11:52 PM (221.164.xxx.3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가족분들 오늘도 실망스런 마음에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힘내시고 내일을 위해 편히 잠드시기를 바랍니다
    꿈에서라도 그리운 분들 만나시기를 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기도드립니다.
    '15.6.26 12:14 AM (121.167.xxx.153)

    종교는 없지만 필요할 때면 천지신명, 하느님, 부처님께 기도드리는 1인입니다.

    유가족분들..ㅜㅜㅜㅜ


    블루벨님 감사합니다.

  • 7. //
    '15.6.26 12:21 AM (118.33.xxx.1)

    하루도 잊지않고 올려주시는 블루벨님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 아파 원글님 글 클릭도 하지않고 지나간 일인입니다.ㅜㅜ

  • 8. bluebell
    '15.6.26 12:37 AM (210.178.xxx.104)

    어제,즉 436일째가 육이오였더라구요..
    그때 생사를 알지 못하고 헤어졌던 가족들.. 지금이라도 찾고 싶을텐데.. 아직도 유해발굴을 위한 노력들을 해오고 있는데.. 왜 세월호 유가족,미수습자 가족 분들한테는 그리 모질게 그만 잊으라 그만 가슴에 묻으라 하시나요..
    그분들이 별나서 그런 일 겪었나요 .. 누구에게나 닥칠수 있는 일이잖아요 ..그리 낡은배,규정 무시, 선원,해경의 책임의식 부재 .. 다른 곳서 언제 어느 형태로 나한테도 올 수 있는 일이에요 ..
    부디 모질게 만이라도 하지말고.. 따뜻하게 눈길 만이라도 주세요..

    다윤아..은화야..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현철아..영인아..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부디 이 아홉분외 미수습자들을 기억하고 긍휼이 여겨주소서..부디..꼭 가족분들 만나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129 왜 이런지 조언을 부탁합니다. 5 como 2015/09/11 1,248
481128 화이트보드 쓰고 매번 비누로 손 씻으시나요? 귀차는데 2015/09/11 651
481127 소방관입니다....정말 죄송한데 사소한걸로 전화하지말아주세요!!.. 15 참맛 2015/09/11 4,933
481126 바게트 만드는법 2015/09/11 836
481125 8살.. 구강호흡이요.. 3 고민 2015/09/11 1,348
481124 용팔이..간만에 끝까지 봤네요 2 .. 2015/09/11 1,931
481123 흔히 말하는왕따(아웃사이더)나 은따 등 이것은 철저히 개인의 문.. 3 renhou.. 2015/09/11 2,695
481122 삶은계란 올리브유에 비벼먹으니 맛있네요 4 ㄱㄱ 2015/09/11 3,189
481121 상비/ 하비는 절대 개선이 안되는거 같아요 2 2015/09/11 1,844
481120 조두순같은 악마같은 인간에게 법이 뭐 이래요? 7 아기엄마 2015/09/11 1,019
481119 펀드 환매해야 할까요? 2 모건 2015/09/11 1,823
481118 세계 1등 천재도 못들어가는 서울대 (펌) 17 아자아자 2015/09/11 5,267
481117 채워지지 않는 인간관계..어떡할까요 11 연희 2015/09/11 3,334
481116 갓난아기때 도망간 엄마 vs 11살쯤 암으로 죽은 엄마..어떤게.. 23 .. 2015/09/11 6,095
481115 추자현 이쁘네요 .. 5 뭐니 2015/09/11 3,017
481114 mbn긴급속보는 노인용이죠. 2 오늘 2015/09/11 1,134
481113 옷, 머리, 가방.... 고민하다 머리에 투자했어요 2 dd 2015/09/11 2,021
481112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 2015/09/11 1,713
481111 2달된 아이냥이 잠자리 4 아기냥이 2015/09/11 1,039
481110 인터넷으로 옷샀는데 넘 허접한것이 왔어요 8 쇼핑 2015/09/11 2,351
481109 돈이란 검은 유혹 6 익명 2015/09/11 1,828
481108 인사 안하는 우리 딸 때문에 고민입니다...... 43 자식고민 2015/09/11 7,030
481107 부산74년 언저리도 모일까요 4 74 2015/09/11 1,044
481106 보통 학종과 교과전형에서 내신... 3 ㅎㅎ 2015/09/10 1,738
481105 이 정도면 저한테 관심이 없는 여자분이겠죠? 12 .. 2015/09/10 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