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인 치아교정한지 15년차 치아가 벌어지는데 방법없나요? (매우 간절)

.....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15-06-25 20:36:54

나이 사십대후반

치아교정한지 15년즈음 되어갑니다.

요즘들어 치아가 특히 앞 대문니가 벌어져서 하아~~

방법 영영 없나요?

평상시에는 사람 만날 일이 없는데 오늘 옷 피팅하는 큰거울앞에 이벌어진

제모습 보고 좀 충격받았달까요

예전에 치아 안쪽에 한 철사가 끊어졌는데 일이 바빠서 3-4일 뒤에 갔더니만

그사이에 엄청 벌어져갖고

다시 회복이 불능하다는군요 ㅠㅠ

그뒤로 잊고 살았는데 포기하고 살았는데 방법 없남유

ps)참고로 대구예요 치과병원 아시는데 있음 교정관련으로 소개좀 해주세요

그리고 다른 방법 있으면 그냥 다 얘기해봐주세요 ㅠㅠ 뭐든 참고할게요

IP : 123.213.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6.25 8:38 PM (59.11.xxx.79)

    저도 안쪽에 철사있는데..조심해야겠네요;;
    요새 투명교정 많은데 그거 짧게 해보심 안되려나요.

  • 2. ..
    '15.6.25 8:38 PM (218.158.xxx.235)

    저 레진으로 땜빵했어요.
    그래서 불안해서 앞니로는 뭐 안씹음.;;;;

  • 3. 교정한 치아도
    '15.6.25 8:44 PM (218.235.xxx.111)

    마찬가지지 싶은데,

    교정안했던 동생
    앞니(대문이)가 벌어졌었는데..
    이게 외국에서는 행운(돈)이 들어온다고 그러는거 같던데
    우리나라는그게 아니니...

    치과가면 뭘로 땜빵 해주는거 있어요
    이 색깔과 같은걸로 해주니까
    치과 가서 문의해 보세요. 간단하게 가서 했던걸로 알아요.

  • 4. ..
    '15.6.25 8:45 PM (59.15.xxx.181)

    그래도 원글님은 교정이시니 레진하시면 되겠어요
    가격도 저렴하니 일단 그걸로...

    전 세라믹으로 했는데
    이것도 벌어집니다..
    세라믹은 레진도 안됩니다요..

    눈물나네...

  • 5. .....
    '15.6.26 12:06 AM (211.199.xxx.160)

    저도 대구에 살고 사십초반에 교정했어요. 송곳니쪽에 틈이 생겨서요
    8년쯤 지났는데.. 치아안쪽 고정장치가 얼마전 떨어지고 틈이 조금씩 벌어지네요.
    그리고 교정이 끝났을때 안쪽 고정장치로 마무리하면서 매일 밤에 잘때 투명고정장치를 끼고 자야한다고...
    안그럼 조금 모양이 변할 수 있다고 했어요.. 저는 귀찮아서 안했고 그이유로도 조금씩은 치아가 이동
    했던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는 이제 더이상 교정은 안할거에요.
    치아가 벌어지는건 잇몸이 부실해서인 경우가 많은데 교정을 하느라 억지로 치아를 움직여서
    잇몸이 많이 안좋아서 올해초에 잇몸수술을 했어요.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교정외의 방법으로 벌어져서 보기싫은 부분을 떼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떼우는 기술도 좋아져서 표시없이 잘 한다고 들었습니다.

  • 6. holly
    '15.6.26 10:48 AM (203.228.xxx.3)

    저도 안쪽 보정장치가 떨어져 세군데 치아가 벌어져 다 레진으로 때웠어요 ㅜㅜ
    근데 레진으로 떼울때 보정장치를 다 제거하고 떼우고 다시 장착해야해서 돈 엄청 들었죠
    또 레진으로 때운에 영구적으로 안가서 언젠가는 다시해야한다고 하네요
    지금은 살만한데 더 나이먹기전에 재교정해야하나 고민인데,,재교정해도 또 벌어지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03 커피숍 예쁜 여자가 차리면 정말 잘되나요? 16 ㅇㅇ 2015/09/27 7,782
485802 세상에 이리 편한 명절이 있나 6 맏며느리 2015/09/27 4,719
485801 물건살때 이런적있나요? 1 .. 2015/09/27 837
485800 제사음식 9 교인 2015/09/27 2,209
485799 아들며느리 손자기다리며 49 시어미 2015/09/27 12,620
485798 과외 그만둘때 어떤식으로 하나요? 4 어른으로살기.. 2015/09/27 2,159
485797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데 어떻게 다뤄야하나요 10 ........ 2015/09/27 3,889
485796 여권만들때요 5 질문요 2015/09/27 1,412
485795 과외 그만둘때.. 1 ㅠㅠ 2015/09/27 1,103
485794 명절만되면 남편이 헤가닥? 3 스트레스 2015/09/27 1,843
485793 "배우자 연봉·씀씀이 몰라" 新 맞벌이 세태 49 유토피아 2015/09/27 5,303
485792 국이나 찌개류 해서 먹고나서 끓이면 안쉬나요? 4 궁금 2015/09/27 2,507
485791 짧은 대화에서 알차게 자랑하는 사람들 20 ... 2015/09/27 6,319
485790 노후대비만 생각하면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요 11 ... 2015/09/27 5,258
485789 후각을 잃어 극도의 우울증을 앓고있어요 12 후각을 잃어.. 2015/09/27 5,054
485788 물컵 어떻게들 쓰시나요? 49 고민...... 2015/09/27 10,754
485787 아빠없는 첫 명절 3 오잉꼬잉 2015/09/27 2,097
485786 생리 첫날인데 생리가 엄청 나게 나오더니 3 ..... 2015/09/27 2,836
485785 거실장 셋트 인터넷으로 사면 좋은가요? 1 /// 2015/09/27 3,221
485784 남편이 정말 분노조절장애같아요 4 ... 2015/09/27 3,256
485783 바보들의 싸움 29 바보 2015/09/27 7,454
485782 엄마표영어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5/09/27 1,520
485781 아이들과 뭐하고 놀까요?ㅠㅠ 2 ... 2015/09/27 677
485780 유럽 남자들 데이트시 비용 49 유럽 2015/09/27 9,705
485779 오늘 시누가 나에게 한 말 (제목이 참 진부하네요) 18 나이 먹었다.. 2015/09/27 6,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