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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제가 화나는게 불필요하게 과도한건지 좀 봐주세요.

조회수 : 12,000
작성일 : 2015-06-25 19:32:10

답변 너무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퇴근해서 남편과 목소리 높이지 않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말을 나눴어요..

안그랬으면 버럭버럭 했을 수도..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들 감사해요!

IP : 211.253.xxx.15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나겠네요
    '15.6.25 7:35 PM (175.223.xxx.249)

    근데 시어머니에게 남편이랑 얘 맞기고 밥먹는 비용은 드리죠?

  • 2. ...
    '15.6.25 7:38 PM (147.46.xxx.92)

    저라도 화나겠네요.

    윗 분 말씀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어머니에게 밥값을 드리는지가 지금 궁금한 건가요?

  • 3. ...
    '15.6.25 7:39 PM (175.106.xxx.58)

    화나시는건당연해요..근데 다 내마음같지는 않아요.남편은 아이에대한 안쓰러움 ? 이런게 엄마보다 덜하고 잘모르는거 같아요..어쩌면 남편도 그날 너무 배가고팠다던지 무슨 이유가있을수도있고. 화내시는건 앞으로 를 봐서도 도움은안될것같아요. 화내지마시고 잘이야기해서푸셔요..

  • 4. 첫댓글은
    '15.6.25 7:42 PM (14.32.xxx.97)

    항상 시어머니인듯.
    화 나죠 원글님.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인간은 기본이 안된겁니다.
    정말 쥐어 패고 싶네.

  • 5. ..
    '15.6.25 7:42 PM (175.106.xxx.58)

    저도 애를종일반보내서. 데리고올때 그짠함을 알고,
    생각만해도눈물나는데 남편은전혀그런맘 모르더라구요..다른거같아요.

  • 6. 난 시어머니 될 나이도
    '15.6.25 7:45 PM (175.223.xxx.59)

    아니고 될일도 없는데. 그냥 글보니 시엄마도 힘들겠다 옆에 아들살어 저리 밥먹으러 오면 애도 시모가 볼것 같고..제 올케도 애 맞기고 10원도 안줘서 감정이입 해봤네요

  • 7. 원글
    '15.6.25 7:45 PM (211.253.xxx.159)

    첫 댓글님 말씀이 무슨말씀이신지 제가 잘 이해가,

    밥은 저희집에서 드시는 거구, 반찬이며 밥이며 다 제가 해놓고 나오는데요..
    어머님이 저희집에 오셔서 드시는거니, 그럼 님의 논리대로라면 ,,, 제가 밥값을 받아야 하는건가요?

    남편과 아이들을 챙긴다기보단,
    남편이 혼자서 아이들 챙기는게 안쓰러우시니 오시는겁니다.


    제가 이 글을 써서 굳이 여쭤보는건, 퇴근해서 남편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하고,, 제가 화난 이유를
    말하려고 한거예요. 혹시 제가 괜히 오버하는거라면, 저도 문제가 있는거니까요.

  • 8. ...
    '15.6.25 7:48 PM (121.141.xxx.230)

    당연히 애부터 찾아와야지 에고 손주보단 그래도 아들 밥먹이는게 더 중요했나봐요..그래도 아빠로서 밥보다는 애부터 데리고 왔어야죠..

  • 9. ...
    '15.6.25 7:51 PM (112.72.xxx.91)

    시어머니 남편 둘다 이기적이네요. 저같으면 난리났을듯

  • 10. ㅇㅇㅇ
    '15.6.25 7:52 PM (211.237.xxx.35)

    뭐 말할것도 없이 남편이 개자식(죄송)이죠..
    자식이 원에서 울고있는거 생각하면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11. 시모들은 빠져야죠
    '15.6.25 7:54 PM (110.70.xxx.43)

    아들 손주가 라면을 먹던가 굶던가 빠지는게 맞다봐요. 도와주다 욕만 듣지 저런다 고마워 할사람도 없고 아들장가감 안봐야죠

  • 12. 아, 진짜
    '15.6.25 7:56 PM (175.223.xxx.135)

    딱 화요일 오후까지 분위기 좋았는데.. 저런 첫댓글 같은 치들이 아직 몰려오기 전인...

    어른같지 않은 어른들이 요즘 많긴 하죠.
    암만 그래도 내 새끼가 혼자 원에 남겨져서 굶고 있는데 지 입에 밥 쳐넣는 인간에겐 좀 더 과하게 화를 내도 됩니다.
    문제는 그인간 뇌에 접수가 안된다는거..
    원글님 참 힘드시겠어요.

  • 13. ..
    '15.6.25 7:57 PM (114.207.xxx.165)

    글만봐도 열받아요!!!!!
    이기적인 종자들.

  • 14. ...
    '15.6.25 7:58 PM (182.222.xxx.35)

    과하게 화나는 상황 맞네요.

  • 15. 00
    '15.6.25 7:58 PM (61.255.xxx.102)

    저는 워킹맘도 아니고 애들도 다 컸지만
    이 글 읽고 너무 화가 나고 원글님 얼마나 속상했을지 감정이입이 확 되네요. 시어머니는 자기 아들만 중하 손자는 안중에도 없답니까? 그래요 할머니는 그렇다치고 애아빠는 뭔가요? 남편분은 아직 부모라기보다는 아들의 마인드에 가까운 것 같네요. 답답하시겠어요. 어쩌나요, 그래도 잘 가르쳐 아비노릇 잘 하게 바꾸셔야지... 아...

  • 16. ....
    '15.6.25 7:59 PM (211.243.xxx.65)

    토닥토닥...화내지말고 말로 먼저 얘기하시길 바랍니다 남편에게는요
    밥먹고있다는 말에 저라도 피가 거꾸로 솟았을거에요
    근데요 그게 내가 잘했다 못했다로 따지면 끝이 없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 울먹이는 아이 소리에 속상하고 걱정되는데
    밥먹으며 태연한 남편...그 순간 화나고 어이없고 나만큼 아이걱정을 하지않는것 같아 서운한 마음
    그 마음을 그대로 알려주세요. 어린이집 전화받는 순간 내 감정도 알려주시구요
    아내가 이정도로 걱정하는 걸 알아야 남편도 어떤 행동을 먼저 해야하는재 깨닫죠
    화 좀 가라앉히시고, 집에 가면 아이 꼭 안아주세요. 아빠가 늦게 와서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 17. 시어머니야
    '15.6.25 8:00 PM (14.32.xxx.97)

    당신 자식 밥먹이는게 더 중요할테니 권할수 있죠.
    얘야 밥먹고 데리러 가라. 애가 어디 가는것도 아니니...하고 말이죠.
    잘못된건 남편넘입니다.
    반 죽여 놓으세요.

  • 18. ..
    '15.6.25 8:04 PM (218.158.xxx.235)

    집에가서는 원글님이 화났다는 부분을 어필하기보다는, 늦게 데리러가서 "선생님들에게 민폐가됐다"는 식으로 말씀하세요. 그렇게 말 안해두면 아무때나 데리러가도 되는 줄 알아요.

  • 19. @@
    '15.6.25 8:05 PM (119.67.xxx.75)

    첫 댓글. 등짝을 그냥...

  • 20. 진짜
    '15.6.25 8:06 PM (182.209.xxx.196)

    남편 이해가 안가네요.
    어린이집운 뭐 애를 마냥 맡겨놔도 되는곳인가요?
    선생님들도 정리하고 퇴근시간이 있는데
    그시간에 밥먹고 있었다니 화날만한 상황이죠.
    그러나 큰소리로 얘기해봐야
    남편은 잘못했다 안할거구요
    (그게 잘못인줄 아는사람은 애초부터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을거예요)
    좋게좋게 얘기하셔서 다음부턴 그러지 않도록
    확답을 받으시는게 좋겠네요

  • 21. ...
    '15.6.25 8:08 PM (223.62.xxx.70)

    몇시에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밥먹을 시간이면 아기는 굶기고 그런건가요?
    자기 자식인데 책임감이 전혀 없네요. 님 자식 봐주는 건지..
    선생님께도 너무 죄송했다고 그걸로 밀고 나가세요.

  • 22. ...
    '15.6.25 8:10 PM (118.221.xxx.103)

    아무리 배가 고파 눈이 뒤집혀도 자식이 먼저 아닌가요?
    이기적인게 아니라 못됐네요. 남편이나 시엄니나.

  • 23.
    '15.6.25 8:16 PM (211.253.xxx.159)

    점 넷님 글을 읽다보니 자꾸 눈물이 나네요.. ㅜ.ㅜ
    나름 독한인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애들만 연결되면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나니 이것도 병은 병인듯...

    제가 너무 화가나는데 남편은 너무 태연하게 대답을 하고 있어서 제가 화내는게 남편은 어이가 없는 상황인건지 싶어서 여쭤보았는데 물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시간은 7.30분이었어요...평소 하원시간은 7시구요....
    어머님이 보통 할머니 같지 않으신 할머님이시고 남편만 너무 챙기시는 분이시라,
    제가 밥먹고 있다는 소리에 순간 이성을 잃었던 것도 같아요...

    역시 엄마와 아빠들의 생각은 좀 다른가봅니다...
    비도 오고 빨리 집에 가고싶어요.. ㅜ.ㅜ

  • 24. ㅠㅠ
    '15.6.25 8:20 PM (218.148.xxx.133)

    토닥토닥 힘내세요
    그 시간에 애기는 힘들었을텐데 ㅠㅠ
    애기 오늘 많이 안아주세요

  • 25. ...
    '15.6.25 8:27 PM (220.94.xxx.214)

    저 같으면 집에 가서 막 뒤집어요. 시어머니랑도 한 판 뜨겠네요. 읽기만 했는데도 혈압이 오르네요. 그런 것들이 아버지, 할머니라니.... 어린 걸 두고....ㅜㅜ 저도 어린 아이들 종일반 보내며 직장다녀봤거든요.

  • 26. 욕욕욕
    '15.6.25 8:28 PM (124.53.xxx.214)

    저라도 쌍욕나올것같은데요?
    미친건가요?
    텅빈 원에 선생님이랑 덜렁 남겨진 애생각은 안하는건가요?
    그렇게 지애미말들을거면 애미랑 살으라고 하세요

  • 27. @@
    '15.6.25 8:31 PM (122.36.xxx.49)

    첫댓글,,,ㅂㅅ 같네요.
    이 상황에 밥값 드리냐니...

  • 28. ++
    '15.6.25 8:44 PM (118.139.xxx.78)

    원글님 글 다 읽고 열받아하는데 첫댓글 보니 바로 욕 나오네요...저리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밥이나 먹고 사는지...ㅉㅉ
    저같아도 집에 가서 시엄니부터 한바탕 합니다..
    남편분은 ㄷㅅ 이구요..완전 이기적인게 쩌내요..헐.
    아빠들 안 저래요....
    저같음 냉장고 텅 비우고 애들 반찬만 그때그때 먹이겠어요...진짜 다들 제정신이 아닌듯....어후...열받아..
    위로드려요.

  • 29. 에휴
    '15.6.25 9:00 PM (122.35.xxx.167)

    얼마나 속상하세요~
    이시국에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지...

  • 30. 아휴
    '15.6.25 9:01 PM (61.100.xxx.231)

    글로만 읽어도 열이 확 오르는데 원글님은 전화통화 하면서 얼마나 화가 나셨을까.. 남편 교육 단단히 시키세요.

  • 31. ......
    '15.6.25 9:03 PM (218.236.xxx.205)

    저는 책임감님 글에 약간 동감은 못하는게요....엄마라고 모성애를 아이과 같이 낳는건 아닙니다.
    낳은정보다 기른정이라고...아이와 시간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아이에 대한 책임감이 가장 강해요.

    처음에 아이낳고 산후조리 하는동안 이게 과연 내새끼인가...솔직히 2년 먼저 태어난 조카가 더 예뻤어요.
    (원래 조카 예뻐했음) 그러다가 한달이 가고 두달이 가고 내가 키우면서 내새끼가 되어가는거죠.
    그러다가 몇달만 독박으로 키우고나면 잠깐이라도 아이 맡기고 외출도 못하는 상황이 되는겁니다.
    애놓고 나가면 바로 환청이 들려요. 애가 나 찾느라 우는소리....다 그러면서 엄마가 되는겁니다.
    아빠인들 다를까요??? 독박으로 아이를 키운 시간이 적어서 그래요. 오늘 상황을 최대한 감정없이
    차갑게 말하시고, 앞으로는 아빠와의 시간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그러다보면 시어머니가 도와주겠다고 같이 와 있다가 아이 야단치거나 하면 남편도 내새끼 혼나니까
    기분 나쁘고....그런 감정도 겪여봐야 됩니다. 아무래도 시어머니가 오는 이유가 손자가 아니라
    당신 아들이라면 손자가 마냥 곱게만 보일리는 없거든요. 그래서 오늘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거죠.

    결론은....모성애는 타고 나는거 절대 아닙니다. 키운 시간에 정비례하여 생기는 감정인거지요.
    제가 가장 이해 못하는 부류의 인간들 중에 하나가, 맞벌이 부부가 주말에도 아이 맡기고 홀가분하게
    외출하는 겁니다. 주말에도 부모랑 지내지 못한다면 그 아이는 대체 누구의 아이인가요????

  • 32. (@_@)
    '15.6.25 9:04 PM (1.253.xxx.142)

    눈돌아갈일이네요.
    밥들어가는 입구녕을 걍 막 퐉!! 날리고 싶네요.

  • 33. ..
    '15.6.25 9:13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남편분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건지...아이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면 그럴수 없을텐데 더구나 제 시간에 못 데려 올거면 원에 전화라도 하던가요 평범한 아빠들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교육시키세요

  • 34. 선생님과의 약속
    '15.6.25 9:54 PM (121.131.xxx.172)

    유치원선생님과 7시에 유치원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는겁니다
    만나는 용건은 아이를 넘겨받기 위함이고요.
    근데 집에서 밥먹는다고 그 약속을 저버리고
    그것도 전혀 급하지도 않고 태연히...
    어떤 조직에 가도 저런사람 꼭 있어요
    그사람 하나로 주변사람만 화닥화닥...
    선생님 퇴근 못해 분노
    애 버려질까 두려워 공포
    뭐가 문제? 해맑은 남편 목소리에 님은 폭발
    그리고 시어머님처럼 저런사람 편드는 사람도 꼭있어요
    그런데요..저런사람 직장에서 잘 못나갑니다
    다들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요

  • 35. 근데
    '15.6.25 10:05 PM (222.239.xxx.49)

    저런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너는 아이 늦게 데리고 오면서 밥먹냐? 라고 해봤자 먹히지도 않아요.
    공감이 안되고 기분만 나쁜 거지요.

    차라리
    우리 아이가 제일 늦게 가서 선생님들이 좋아하지 않으시는데 제일 늦게 가면
    구박 받는다. 우리아이만 천덕 꾸러기 된다. 알게 모르게 학대 당할 수도 있으니
    제발 아이 먼저 데리고 오라고 강하게 어필하시면 어떨까요?

  • 36. 흰둥이
    '15.6.25 10:34 PM (175.223.xxx.59)

    저라면 남편놈한테 쌍욕을 했을 듯. 지 입으로 밥이 쳐넘어간답니까? 애가 기다리는데,,, 정말 싫어요 자기 새끼만 챙기는 어머니나 지 자식 생각 못하고 아직 어머니 아들에 멈춰있는 남편이나 똑같네요
    원글님한테 너도 네 자식만 중요한 거 아니냐 하는 사람 있을까봐,,, 아이들 빼고는 다 성인이잖아요 지금 저 아이들과 동급이 될 수는 전혀 없는 상황

  • 37. 그 남편
    '15.6.25 11:16 PM (112.152.xxx.165)

    욕 먹어도 싸네요. 7시까지 있으려면 애도 어지간히 지겹게 부모를 기다릴텐데, 지 밥 먹는다고 거기서 삼십분을 더 기다리게 하다니 목구멍으로 밥이 들어가더냐 인간아,! 라고 일갈하고 싶네요

  • 38. 한나
    '15.6.25 11:58 PM (175.209.xxx.45)

    책임감 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원글님 화나시는거 너무 당연하고 저도 글 일긍면서 열받지만

    남자들에게는 자식에 대한 사랑이 엄마들 만큼은 주어지지 않은게 확실해요
    무작정 화냈다가는 그나마 있는 부성애도 더쪼그라듭니다

    조곤조곤 왜 화가 나는지
    아이가 얼마나 서러울지
    선생님은 얼마나 곤란할지
    등등 납득할 만한 이유를 대서 그런행동 다시 하지않도록 설득하셔야 할겁니다
    왜냐하면 그댁 남편은 그런 종류의 분이신거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남편도 그렇거든요

    제발 흥분 마시고 차근차근 설명하고 타일러서 가르쳐 가며 사세요
    모릅니다 남자들은..
    에휴~~~

    근데 남의 남편한테 이렇게 욕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원글님 괜찮으세요?:

  • 39. 서율사랑
    '15.6.26 12:15 AM (175.192.xxx.54)

    종일반이라길래 5-6시인줄 알았는데...
    7시까지 애가 얼마나 답답하고 심심할까요 ㅜㅜ
    너무 짠하네요..
    저도 그때 퇴근하면 숨도 안쉬고 아들 데릴러 가던시절이 생각나네요

    남편 진짜 생각없고 이기적이네요
    그렇게 하라고해도 못할짓입니다!!!
    애가 눈빠지게 기다리는데...진짜 밥이 넘어가는지

  • 40. ..
    '15.6.26 6:51 AM (112.149.xxx.183)

    어린애가 7시까지 있는 것도 속상한 일인데 저 밥 처먹고 있는 종자들은..참 말이 안나오네요..글 읽다가 내가 다 눈물이 나오고 저 돼지같은(딱 돼지라고 밖엔) 인간들에게 내가 가서 막 퍼붇고 싶네요.. 그놈의 밥밥..어딜가나 참 질림..울나라 남자들 종특인지 뭔지..

  • 41. 화가난다
    '15.6.26 9:10 AM (112.154.xxx.88)

    아이는 울고 혼자원에 있다고 시간 넘겨 선생님도 화가 나있고 엄마는 직장에서 야근
    아빠는 본인 밥이 먼저..화 안내는게 이상하죠

    남자들은 콕찝어줘도 잘모르는것 같아요
    시어머니도 그렇지 아이 데리고 와서 밥먹어라가 맞지
    밥먹고 데리고 가라가 맞나요
    최고 잘못은 남편이네요

  • 42. ㅇㅇ
    '15.6.26 1:37 PM (14.47.xxx.152)

    원글이 펑되서 못읽었지만...

    댓글을 보니 이해가 다 가네요.
    남편ㄴ이 하는짓이 시모ㄴ을 보니 이해가네요.

  • 43. 그엄마의 그아들
    '15.6.26 2:01 PM (175.223.xxx.14)

    선생님한테 민폐끼치고
    아이는 하루종일 기다리는데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지 ㅡㅡ
    전업맘인데도 욱하네요

  • 44. 그 시모가
    '15.6.26 3:07 PM (58.143.xxx.39)

    눈치없게 평생 키워놓은겁니다.
    말 안해도 잘 챙기는 사람도 있구요.
    다섯시 반만되도 배 엄청 고프기도해요.
    자꾸 주입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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