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실이 엄청 많은데요..ㅜ

난몰러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5-06-25 18:20:16

누가 말도 안 하고 보내줬네요..ㅜ

제가 요리를 잘하면 모를까

저는 그냥 매실청이나 엑기스 사다 먹거든요..

 

친정도, 시댁도 담가 잡수시는 분들이 아니라서...

저 많은 매실을 어떻게 할지 난감하네요..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매실 요리는 없나요?

검색해봐도 별로 없네요..

 

그리고 집에서 보관하려면 며칠간, 어디에

보관해야 하나요?

지금 일이 밀려서 당분간 손질할 시간도 없는데...

 

IP : 39.118.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쉬워요
    '15.6.25 6:26 PM (61.102.xxx.247)

    매실배꼽 다 꼼꼼하게 따서 물에씻은후 펼쳐서 반나절만 널어놓으면 물기 싹말라요
    그럼 설탕이랑 1:1로 켜켜히 통에 담아놓으면 됩니다
    마지막에 설탕 수북하게 덮는거 잊지말구요
    10일이상 지나면 매실이 설탕을 먹으면서 둥둥떠요
    그럼 그때부터 하루건너 바닥까지 싹싹 저어주고 ...몇번 저어주면 설탕이 다녹아요
    그럼 그상태로 100일간 뒀다가 걸러주면 매실엑기스예요
    저녁에라도 손질하고 닦아서 담아보세요~~

  • 2. ...
    '15.6.25 6:27 PM (116.123.xxx.237)

    적당히 담그고 나머진 주위에 드림 하세요

  • 3. 온니
    '15.6.25 6:28 PM (223.62.xxx.83)

    매실청 담그세요 항아리나 유리병에 꼭지 따 씻은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담으시고 위에 설탕 뚜껑처럼 뿌리신뒤 밀봉. 3일뒤 뒤적뒤적 섞어주시고 100일간 숙성뒤 매실액을 거르시면 됩니다. 중간중간에 한번씩 섞어주시고요.

  • 4. 온니
    '15.6.25 6:29 PM (223.62.xxx.83)

    매실과 설탕은 1대1입니다

  • 5. 아유 어쩌나요
    '15.6.25 6:37 PM (110.70.xxx.245)

    보낸 사람은 좋은 선물이라 착각하겠죠.
    허리병난 제 친구도 말없이 보내온 매실때문에
    저희가 가서 해주고 왔네요.
    참 선물은 받는사람이 좋아야하는데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303 펌)대기업의 현실 8 ㅇㅇ 2015/09/30 5,987
486302 저희 애가 하루종일 말해요. 다섯살은 원래 그러나요? 21 2015/09/30 5,475
486301 미대쪽 프리랜서는 2 2015/09/30 1,413
486300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로 바르는 경우요 9 리퀴드 2015/09/29 3,070
486299 초등아이키우며 잘해먹이는 블로그없나요? 1 재주가메주 2015/09/29 1,286
486298 19금) 결혼 7년차..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어요.. 26 ... 2015/09/29 21,009
486297 비긴어게인 보세요..? 43 오오 2015/09/29 13,156
486296 마담옷 피팅모델 해보려는데 47 가능할까요 2015/09/29 2,716
486295 2분 멸치볶음 대박이에요. 13 .... 2015/09/29 6,080
486294 골프치는 여자분들 조언부탁드려요 10 골프 2015/09/29 3,923
486293 초중등 자녀가 잘못했을때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훈육이될까요? 3 ... 2015/09/29 1,130
486292 대치 청실 입주시작했네요 11 포동이 2015/09/29 4,390
486291 싸온 전만 봐도 한숨이 나오네요. 43 ........ 2015/09/29 12,591
486290 사기치아가 흔들려요 2 짜증 2015/09/29 1,193
486289 체험학습보고서 몇일전까지 1 언제 2015/09/29 957
486288 강남 한복판에 이런집 어때요? 3 ㅇㅇ 2015/09/29 2,716
486287 내일 초6딸래미와 뭐하고 놀까요? 2 궁금이 2015/09/29 963
486286 전업주부십년차...남은건? 5 이름이름 2015/09/29 3,766
486285 정장 수선 맡길데가 있을까요? 2 새옹 2015/09/29 1,071
486284 지금 명량 보고 있어요. 왜 지문을 읽어주죠? 6 00 2015/09/29 2,314
486283 권상우는 결혼할때 왜 욕을먹은거죠 49 2015/09/29 21,224
486282 영화볼 때 스포 미리 알고 보는게 더 좋던데요 8 차차 2015/09/29 1,093
486281 수원용인 부동산잘아시는분... 6 고민녀 2015/09/29 2,359
486280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요.. 9 ㅇㅇ 2015/09/29 1,745
486279 죽은 줄 알았던 앞발 뭉개진 길냥이가 살아있었어요!! 15 행복한저녁 2015/09/29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