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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실이 엄청 많은데요..ㅜ

난몰러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5-06-25 18:20:16

누가 말도 안 하고 보내줬네요..ㅜ

제가 요리를 잘하면 모를까

저는 그냥 매실청이나 엑기스 사다 먹거든요..

 

친정도, 시댁도 담가 잡수시는 분들이 아니라서...

저 많은 매실을 어떻게 할지 난감하네요..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매실 요리는 없나요?

검색해봐도 별로 없네요..

 

그리고 집에서 보관하려면 며칠간, 어디에

보관해야 하나요?

지금 일이 밀려서 당분간 손질할 시간도 없는데...

 

IP : 39.118.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쉬워요
    '15.6.25 6:26 PM (61.102.xxx.247)

    매실배꼽 다 꼼꼼하게 따서 물에씻은후 펼쳐서 반나절만 널어놓으면 물기 싹말라요
    그럼 설탕이랑 1:1로 켜켜히 통에 담아놓으면 됩니다
    마지막에 설탕 수북하게 덮는거 잊지말구요
    10일이상 지나면 매실이 설탕을 먹으면서 둥둥떠요
    그럼 그때부터 하루건너 바닥까지 싹싹 저어주고 ...몇번 저어주면 설탕이 다녹아요
    그럼 그상태로 100일간 뒀다가 걸러주면 매실엑기스예요
    저녁에라도 손질하고 닦아서 담아보세요~~

  • 2. ...
    '15.6.25 6:27 PM (116.123.xxx.237)

    적당히 담그고 나머진 주위에 드림 하세요

  • 3. 온니
    '15.6.25 6:28 PM (223.62.xxx.83)

    매실청 담그세요 항아리나 유리병에 꼭지 따 씻은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담으시고 위에 설탕 뚜껑처럼 뿌리신뒤 밀봉. 3일뒤 뒤적뒤적 섞어주시고 100일간 숙성뒤 매실액을 거르시면 됩니다. 중간중간에 한번씩 섞어주시고요.

  • 4. 온니
    '15.6.25 6:29 PM (223.62.xxx.83)

    매실과 설탕은 1대1입니다

  • 5. 아유 어쩌나요
    '15.6.25 6:37 PM (110.70.xxx.245)

    보낸 사람은 좋은 선물이라 착각하겠죠.
    허리병난 제 친구도 말없이 보내온 매실때문에
    저희가 가서 해주고 왔네요.
    참 선물은 받는사람이 좋아야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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