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셰프인지 뭔지들 유명해지는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5-06-25 18:16:33
셰프들 나오는 프로그램이 그렇게 재밌나봐요. 그런 방송을 안 봐서 그런지 요새 그쪽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지는게 신기해요. 이슈가 되고 논란이 일고 팬도 생기고 광고도 찍고. 그렇게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가봐요. 방송을 안 봐서 모르겠네요. 어떤 셰프는 생긴 것은 그냥 소도**처럼 생긴 분도 계시던데 귀엽다고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공감도 안 되고. 주방장이 인기 있어지는 것은 그냥 서브 컬처인가요? 아니면 제가 시류를 못따라가는 건지요. 저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IP : 14.34.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5 6:20 PM (101.250.xxx.46)

    먹는거에 열광하는 분위기 때문이죠
    인터넷에서 먹방하는 bj들이 먼저 떴구요
    그게 정규방송으로 번지면서 셰프들이 부각되기 시작한거 같아요
    그러면 왜 사람들이 먹는거에 열광하느냐
    사람은 뭔가 불안하면 맛있는게 먹고 싶고 먹으면서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풀어요
    열광하는 만큼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이 많다는거겠죠

  • 2. 행복한 집
    '15.6.25 6:22 PM (118.217.xxx.8)

    시류가 그런거 같아요.

    못먹고 살던 시대가 아니라 맛과멋을 추구하고 재미를 추구하면서
    그리고 우리가 돈없이도 만만하게 채울수 있는게 식욕이잖아요.

    그러다보니 주방장님들이 많이 진출하게 되신거 같아요.

  • 3. 일본도 경기 힘들때
    '15.6.25 6:24 PM (180.65.xxx.29)

    우리보다 더 했어요. 만화도 나와서 세계적으로 히트치고 와인 만화책도 그렇고 티비 먹방 10년전에 유행했다고 하더라구요

  • 4. 모카
    '15.6.25 6:24 PM (119.196.xxx.146)

    요리예능이 뜨니까 거기 출연자들이 같이 뜨는 거 아닌가요?
    그만큼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거구요.
    한때,아니 지금도 인기 많은 육아예능으로 거기 출연한 아가들이랑 연예인부모들 많지만
    저처럼 육아예능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광고에 아가들이 나와도 누가누군지 전혀 몰라요.
    예능프로 안보는 사람들이나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죠.다 각자 관심분야가 다르니까요.

  • 5. ...
    '15.6.25 6:41 PM (121.157.xxx.75)

    잠깐 유행이예요
    오래전엔 인테리어가 그렇게 유행했었는데..
    요새 요리예능들 수가 많아지는것보니 오래 못갈것같습니다만

  • 6. bkhmcn
    '15.6.25 6:56 PM (175.223.xxx.109)

    적은 돈으로 최대 효과.
    맞는 말 같아요.
    옷 한벌에 적어도 3만원이라고 하면 그걸로 초밥 10개 먹는게 돈 안아까워요.
    옷은 사놓고 못 입을 수도 있고.

  • 7. 현 경제상황에
    '15.6.25 6:57 PM (58.140.xxx.7)

    비춰보면....먹는데는 돈을 써야하니...tv 라디오에까지 쿡방열풍인듯 싶어요.

  • 8. 예전에
    '15.6.25 7:09 PM (218.159.xxx.225)

    영국요리사들 인기 있는거랑 비슷한거 같은데요. 제이미 올리버, 나이젤라 로슨, 고든 램지

  • 9. 점둘
    '15.6.25 7:14 PM (116.33.xxx.148)

    실제 젊은이들의 끼니는 너무나 대충 떼워지고 있죠
    대다수 젊은이들이 취업준비생 신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얼마전에 나오더군요. 대리만족이라고.
    눈으로라도 호강하려고 본다구요
    예전 어디선가 들은 말은
    쿡방, 먹방은 포르노와 같다

  • 10. ..
    '15.6.25 7:37 PM (218.158.xxx.235)

    이것도 한때죠.
    또 유행처럼 불다가 훅 사그러들거예요.
    다른 것보다는 좀 오래가긴 하겠지만.

  • 11. .........
    '15.6.26 1:29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그냥 유행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076 선생님 상담갈때 빈손으로 가시나요? 18 고민맘 2015/09/04 5,430
479075 수영을 시작했어요(즐거운 기초반 수강생) 5 물개 2015/09/04 2,088
479074 무릎아래랑 손이 저리고 아파요 2 39 2015/09/04 1,332
479073 가끔 힘들다는 글 중 자기가 자기 팔자꼬는 것도 있는 듯해요 2 그냥 2015/09/04 1,629
479072 발목 얇고 종아리 두꺼운 사람은 어떤 옷? 2 ㅇㅇ 2015/09/04 2,151
479071 느리고 말 많이 없고 생각 많은 사람 ..빠릿해지는 법이 뭔가요.. 2 2015/09/04 1,810
479070 안방을 아이방 만들어주면 안되나요?혹시 미신같은게 있는지... 18 샬랄라12 2015/09/04 14,754
479069 과외선생인데 과외비 여태 제때 안주시는 분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 7 에휴 2015/09/04 2,545
479068 머리 펌 보통 몇달에 한번정도 하시나요? 6 ㄷㄷㄷ 2015/09/04 3,039
479067 술 먹고 수시로 지각, 결근하는 직장 상사. 4 aprilb.. 2015/09/04 1,695
479066 설악산 케이블카 표결때 무자격 정부위원 참여 드러나 세우실 2015/09/04 457
479065 현재 세월호 유가족 동거차도 상황 2 침어낙안 2015/09/04 1,245
479064 시진핑이 하지도 않은말..각색해서 배포한 청와대 5 과대치적 2015/09/04 1,352
479063 태권도 국제사범 자격증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2015/09/04 753
479062 제인 구달이라는 분 어떤 분인가요? 7 오우 2015/09/04 1,603
479061 대문의 60세 스토커얘기보니 대천인가 미친영감얘기 생각납니다 2 무서 2015/09/04 1,907
479060 아..워킹데드 왜 이렇게 슬프죠? 꾸역꾸역..목이 메여요. 6 대박 2015/09/04 2,065
479059 갑질하는 남친에게 매달리는 저.... 도와주세요 33 df 2015/09/04 6,963
479058 해운대 이번 주말에 해수욕 가능할까요 2 지금 부산 2015/09/04 449
479057 청운대 4 고3맘 2015/09/04 1,881
479056 보통 사귀다 헤어지면 명품백 돌려줘야 하지 않나요? 42 ........ 2015/09/04 13,118
479055 아주버님이 부부침대에 누워요 12 . 2015/09/04 4,262
479054 현명한방법 알려주세요. 1 동굴이 2015/09/04 590
479053 담배냄새가너무나요ㅜ 1 집에서 2015/09/04 844
479052 텐트 문의해요 4 도움 주세요.. 2015/09/04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