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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정말 동성연애자들이 많은가봐요

허거걱 조회수 : 6,447
작성일 : 2015-06-25 14:30:54
방금 아파트단지에서 너무 층격적인 장면봤어요그 경비 아저씨 보초안에 서 아저씨들 둘이서 나란히 손잡고 앉아있더니 막 서로 웃으며 볼에 뽀뽀하고...아무리 장난이라도 남자끼리 저래요 ?두눈을 의심했는데 너무 당황스러운 ...ㅠㅠ글구딸 아이네 학교에도 레즈비언커플이 세 쌍이나 있다네요시절이 하수상하니 사람들도 다들 이상해져가는듯 ㅠㅠ
IP : 175.223.xxx.1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월이
    '15.6.25 2:33 PM (112.222.xxx.163)

    세월이 수상해진 게 아니라, 사회가 좀더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좀 더 드러내는 거겠죠.
    원래 인류의 1/10은 동성애자 등을 포함한 성소수자라고 합니다.

  • 2. ...
    '15.6.25 2:34 PM (211.243.xxx.65)

    동성연애x 동성애o
    시절하수상과 상관없는 개인의 성정체성임
    층격과 혐오는 글쓴이 마음이나
    혐오를 선동하는 순간 혐오주의. 더 나쁜사람이됨

  • 3. 꼬꼬댁
    '15.6.25 2:36 PM (110.9.xxx.93)

    동성연애x 동성애o
    시절하수상과 상관없는 개인의 성정체성임
    층격과 혐오는 글쓴이 마음이나
    혐오를 선동하는 순간 혐오주의. 더 나쁜사람이됨2222

  • 4. ...
    '15.6.25 2:38 PM (61.74.xxx.243)

    서로 미워서 쌈박질하는 거 보다 더 낫지 않나요? 얼마나들 오래 산다고,.. 세상에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일들도 많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들도 많은데.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 끼리 살게 놔두세요.

  • 5. ㅇㅇ
    '15.6.25 2:41 PM (110.15.xxx.130)

    동성애자가 늘어난게 아니라 예전에는 숨어서 지내서 몰랐던거죠..요새야 우리나라도 좀 개방적이 돼서 이쪽이..

  • 6. ..
    '15.6.25 2:44 PM (116.123.xxx.237)

    나쁘다곤 안하지만 주변이나 가족에게 있다면 그닥 반갑거나 좋아보이진 않을거 같아요

  • 7. .....
    '15.6.25 2:44 PM (121.180.xxx.215)

    욕하고 싶지 않아요.
    해서도 안되는 일이구요.

    시절하수상과 상관없는 개인의 성정체성임
    층격과 혐오는 글쓴이 마음이나
    혐오를 선동하는 순간 혐오주의. 더 나쁜사람이됨3333

    댓글에 공감합니다.

  • 8.
    '15.6.25 2:53 PM (112.217.xxx.69)

    저는 예전에 우리 동네 슈퍼 부부가 알고 보니 둘 다 여자였어요.
    남편이라는 사람은 언뜻 보면 완전 남자 같이 행동하고 목소리도 좀 남자 같았어요.
    그런데 계산 할 때마다 돈 거슬러 주는 남편 분 손이 통통하고 뽀얗기에 남자 손이 참 여자 같이 자그마하고 통통하다 이런 생각하다가 어느날 문듯 얼굴을 보니 여자라는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나이가 두 분다 50초반이었어요.
    그때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9. 그럼
    '15.6.25 2:56 PM (14.32.xxx.97)

    경비아저씨가 그러고 있었던 건가요?
    아니면 비어있는 경비초소에서 걍 그 커플이 들어가서?
    경비아저씨라면 근무시간에 그러면 안되는거고
    비어있는 초소에 들어간거라면 관리소에 신고해야되구요.
    여기서 동성애자들이라는건 들먹일 필요 없구요.

  • 10. 역시 82
    '15.6.25 2:59 PM (211.114.xxx.149) - 삭제된댓글

    이래서 82가 좋아요
    원글님 입장에선 허거걱 놀랄수 있죠

    댓글 달아주시는 님이
    원글님 입장을 공격하지 않고 이렇게 말해주는 82
    이런분들 있어서 정말 중독됩니다. 82

    시절하수상과 상관없는 개인의 성정체성임
    층격과 혐오는 글쓴이 마음이나
    혐오를 선동하는 순간 혐오주의. 더 나쁜사람이됨4444

    개인의 취향 기호는 있으나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표현해도 되는가는 정말
    잘 생각해 보고 행동해야 할것 같습니다.

  • 11. 음...
    '15.6.25 3:00 PM (211.46.xxx.253)

    시절하수상과 상관없는 개인의 성정체성임
    층격과 혐오는 글쓴이 마음이나
    혐오를 선동하는 순간 혐오주의. 더 나쁜사람이됨4444444


    저는 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갈 거 같아요...
    세상에 미친+나쁜 놈들이 얼마나 많은데.. 아동성애자, 연쇄살인마, 아동학대자, 부녀자 강간범... ㅠㅠ
    애 키우다보니 험한 뉴스 보면 하루 종일 가슴이 덜컹해요........
    그런 놈들도 있는데.. 하물며 신체적 성별이 같을 뿐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무슨 문제인가 싶어요... 누굴 해치는 것도 아니고.... 퀴어축제 한다는데(벌써 했나요?;) 그것도 그냥 그런갑다 싶어요. 험한 세상 서로 이뻐하면 산다는데...

  • 12. ..
    '15.6.25 3:58 PM (222.118.xxx.111)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에도 동성애는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여자 동성을 맷돌부부라고.

  • 13. 샤라라
    '15.6.25 4:15 PM (1.254.xxx.88)

    다들 쿨병 걸렸나.... 아이구 더러워라. 당장에 아파트 관리실에 전화해서 욕을 한바가지 해 주겠어요.
    애들 보는 앞에서 그레 뭐하는 짓거리 랍니까>
    욕하려면 하세욧.
    개들도 그짓하면 큰소리 내서 쫒아버리는데 어찌 사람들이 그런답니까. 내 눈에서 그랫다면 당연히 둘 다 쫒아냅니다.

    동성연애질도 ....이거 나라가 망하는 징조에요. 역사적으로도 그래왔구요. 이제 서서히 세계의 질서가 파괴도리거에요.
    예수쟁이 아니에요.

    동성애자들이 있긴있지만, 그것은 아주아주아주 적은 소수입니다. 이렇게 많지 않아요. 한마디로 성의 변태들 이란거죠. 평범한것에 더이상 흥미가 없어져서 금단의 것에 끌리는 변태들 이라구요.

  • 14. omg
    '15.6.25 4:50 PM (119.132.xxx.242)

    경비실 앞에 소금 한바가지 부어놓으세요.. 어린 학생들도 많이 다니는데 변태ㅅㄲ 가 경비라니..

  • 15. 헤르미온느
    '15.6.25 6:10 PM (14.46.xxx.182)

    변태 ㅅㄲ들 징그럽고 토나온다 우웩! 애들도 지나 다닐텐데 좋은거 가르치네

  • 16. 반대하지는
    '15.6.25 6:25 PM (220.125.xxx.211)

    못하지만.. 동성애를 권유하지도 못하죠.
    하고싶다고 할수도 없지만요..
    동성애들 너무 많아지만 인구점점 줄어들겠네요.
    태어날 애들이 줄어들면 경제력도 ...
    동성애자 많고 고령자 늘고..혹시 나라가 가난해지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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